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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물안리영농조합법인, 두부 가공 공장 준공식
    생산자와 소비자가 뜻을 모으고 지자체가 지원한 두부가공장이 대산읍 대로2리에서 문을 열었다. 지역에선 농가 판로확보뿐 아니라 고용창출 효과까지 기대하는 분위기다. 물안리영농조합법인(대표 배동흠, 대로2리 이장)은 지난 15일 대로2리 마을회관 인근에서 두부 가공공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물안리영농조합법인은 대로2리 마을회 주민들로 구성된 법인으로, 주민들이 직접 빚은 손두부를 판매하여 얻은 수익금으로 마을 발전을 위해 사용하게 된다. 대산읍 대로2리는 2021년 주민주도형마을만들기를 시작으로 그동안 마을만들기 사업과 서산시 마을대학 교육을 통해 마을 리더 및 주민역량을 강화해 왔다. 그리고 지난해 6월 마을회에서 두부공장 신축을 결정하고 지난해 12월 공장을 완공하고 이날 준공식을 갖게 됐다. 이어 3월에는 HACCP 인증 기준에 맞는 생산시설을 추가로 설치하여 손두부 가공 및 판매사업에 차질이 없도록 대비하였으며, 손두부 제작 시 대산지역 농가에서 생산된 콩을 주로 사용하여 지역주민과의 상생발전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배동흠 이장은 “오늘 준공식에 참석하여 함께 축하해주신 관계자 여러분께 더욱더 발전하는 물안리영농조합법인의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면서 “사업이 커지면 지역 내 고용창출 효과는 물론 주민 모두의 성과로 남아 서산 곳곳에 이 같은 사업이 만들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윤여신 대산읍장은 “주민들이 주체가 되어 대산 지역의 농산물을 활용한 수익사업을 통해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는 물안리영농조합법인의 희망찬 미래를 기원드린다”고 했다. 한편 이날 준공식에는 김갑식 서산시농업기술센터 소장과 김맹호 서산시의회의장, 강문수·한석화 시의원과 김옥수 도의원, 맹정호 전 서산시장 그리고 윤여신 대산읍장을 비롯한 대산지역 기관·단체장과 대로2리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대산=이홍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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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7
  • 서산시, 제17기 농업인 대학 교육생 모집
    서산시는 체계적인 전문 농업기술 교육을 통해 농가의 소득 향상을 도모할 제17기 서산시 농업인 대학 교육생 70명을 오는 2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농업인 대학은 양념 채소반, 스마트농업(딸기)반 등 2개 과정이며, 4월부터 10월까지 총 18회 80시간 운영된다. 지난해 큰 호응을 받았던 양념 채소반은 서산의 주작목인 마늘, 생강, 양파를 기본으로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되는 대파, 쪽파, 배추, 무 등 경제작물 이론 및 현장학습을 통한 다양한 작물 재배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올해 처음 진행되는 스마트농업(딸기)반은 과학영농을 실천할 수 있는 전문농업인 양성을 위해 농장관리와 관련된 각종 정보수집 및 분석 능력 향상을 주제로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 대상은 시에 거주하는 농업인이거나 예비 농업인으로 사진을 첨부한 입학원서, 학업계획서 등을 지참해 서산시농업기술센터 농업지원과 농업교육팀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김갑식 서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농업인 대학에 많은 참여를 통해 체계적인 전문 농업기술을 습득해 가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농업 교육과 시책으로 농가 소득을 향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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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4
  • 식량 자급 위한 벼 재배단지
    미래 먹거리 보고로 뜨는 ‘천수만’ 무인기 연구개발 활주로 ‘청신호’ 미래항공모빌리티 등 구축 본격화 대규모 스마트팜단지 조성도 추진 천수만 A·B지구 간척지가 미래 먹거리의 보고로 급부상하고 있다. 식량 자급을 위한 벼 재배단지에서 벗어나 미래항공모빌리티(AAM) 등 대한민국 미래 산업 중심지로의 꿈을 키우고 있다. 서산타임즈 취재를 종합하면 충남도는 서산·태안 A·B지구 일원에서 ▷무인기 연구개발 활주로 구축 ▷그린 도심항공교통(UAM)-미래항공기체(AAV) 핵심부품 시험평가 기반 구축 ▷글로벌 홀티 콤플렉스 조성 등을 추진 중이며, 한국생명공학연구원(생명연) 서산분원 유치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 우선 무인항공기 연구개발 활주로는 윤석열 대통령이 적극적인 지원 의지를 밝힘에 따라 청신호를 켰다. 이 시설은 국방과학연구소가 태안 B지구 일원에 활주로, 통제센터, 연구동 등을 건립한다는 계획이다. 윤 대통령은 지난달 26일 서산 공군20전투비행단에서 연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를 통해 태안에 추진 중인 무인기 연구개발 활주로는 사전 타당성 조사가 진행되고 있다며 “(사타가) 마무리되는 대로 신속하게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태흠 지사는 지난달 27일 기자회견을 열고 “사타 대상으로 승인된 태안 무인기 연구개발 활주로가 조성되면, 대한항공과 현대차 등 방산기업이 집적돼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라고 설명했다. 그린 도심항공교통(UAM)-미래항공기체(AAV) 핵심부품 시험평가 기반은 B지구 서산 바이오·웰빙 연구특구 내 연구시설 부지에 2028년까지 5년 동안 320억 원을 투입해 구축한다. 수소전기 추진 시스템과 자율비행제어기, 이착륙·비상착륙 지원 시스템 등 수소전기 도심항공교통(UAM)-미래항공기체(AAV) 핵심부품 성능과 양산성 평가 기반을 마련한다는 내용이다. 세부 사업은 부품 시험평가센터 및 장비 구축, 기업 지원, 인력 양성 등이다. 이 사업은 올해 장비비 등으로 정부예산 30억 원이 반영됐으며, 상반기 내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에 도전장을 낼 예정이다. 서산 B지구에서의 미래항공모빌리티(AAM)산업 육성을 위해 현대자동차그룹과 손도 맞잡았다. 이완섭 시장은 지난 5일 성일종 국회의원, 김맹호 서산시의회 의장 그리고 김태흠 지사와 함께 현대자동차그룹 신재원 사장을 대신해 참석한 김동욱 부사장 등과 ‘그린 에너지 기반 첨단 항공모빌리티 등 신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르면, 현대자동차그룹은 서산시와 태안군 일대를 도심형미래항공 등 신사업 시설 부지로 활용하는 방안을 우선 검토하고, 서산시·태안군 일대 항공시설을 활용하는 도심형미래항공 개발을 협력키로 했다. AB지구에서의 도심항공교통(UAM)·미래항공모빌리티(AAM) 등의 사업 추진을 위한 민관 협업 및 행정 추진 체계도 마련했다. 충남도는 ‘충청남도 도심항공교통(UAM)산업 육성방안 연구’ 용역을 통해 기본계획을 수립했고, 수소연료 기반 시험연구 환경 구축을 위해 현대자동차, 현대건설, 현대글로비스 등과 협약도 체결했다. 지난해 10월에는 한국공항공사, 한화시스템, 에스케이(SK)텔레콤, 티맵모빌리티 등과 ‘충청권 초광역 도심항공교통(UAM) 사업 추진 및 상용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같은 달에는 또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한화시스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한항공, 한국자동차연구원, 한국항공우주진흥협회, 도내 대학 등 민관산학연 전문가 33명으로 충남 미래항공모빌리티(AAM)산업 육성 실무협의체도 구성했다. 지난해 6월에는 서산·태안 일원 4개 구역을 드론특별자유화구역으로 지정받기도 했다. 대규모 스마트팜도 조성한다. 충남도와 서산시가 오는 2027년 5월까지 서산 B지구에 3천300억원을 투입해 51만5천㎡ 규모의 글로벌홀티콤플렉스를 조성한다. 콤플렉스 내 23만6천㎡와 15만2천㎡ 규모에는 각각 최첨단 농업시설과 시스템을 갖춘 스마트팜이 들어선다. 또 농촌융복합체험단지와 네덜란드식 창·농업 교육시설, 체험전시관, 모듈러 숙박시설도 마련한다. 도는 또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서산분원 유치를 위해 연내 타당성 재조사에도 나선다. 서산분원 설립 사업은 지난해 타당성 조사를 통과하지 못했는데, 도는 운영 계획을 보완해 오는 10월께 재조사 신청을 할 방침이다. 타당성 조사에 통과하면 B지구 서산 바이오·웰빙 연구특구 내 3만㎡ 부지에 396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9천280㎡ 규모로 분원을 건립한다. 김태흠 충남지사는 11일 열린 실·국·원장 회의에서 “"미래모빌리티산업의 획기적인 변화가 충남에서 이뤄지고 있다”며 “천수만 AB지구가 천지개벽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AB지구는 간척농지 조성을 통한 식량 증산 및 식량 자급률 제고, 농산물 증산을 통한 수입 대체, 수자원 확보 등을 위해 현대건설이 1980년 5월 공사를 착공해 1995년 8월 완공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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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3
  • 서산시농업기술센터, 과수화상병 유입 차단 선제 대응
    서산시농업기술센터가 과수화상병 유입을 차단하고 조기 방제를 위해 과수 농가를 대상으로 예방교육과 함께 방제약제 3종을 무상 공급하는 등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13일 농업기술센터 교육관에서 열린 교육에서는 과수화상병의 특징과 전염 원인인 궤양 제거 요령, 농가 실천 사항 등을 전달하고 방제약제를 농가별로 배부했다. 배부한 방제약제는 효과적인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해 참여 농가의 과수 재배 면적에 따라 사용 시기별로 개화 전 1회분, 개화기 2회분으로 배부됐다. 또 과수 피해 예방과 과실 품질 향상을 위한 돌발해충 방제약제 3종도 무상 공급했다. 서산시 농업기술센터는 식물방역법상 금지 병원균으로 지정된 공적 방제 대상인 과수화상병이 전국에서 지속해서 발생하는 가운데 과수화상병의 사전 예방을 위해 동절기 궤양 제거 홍보 현수막을 게시하고 마을 방송, 농가 예찰을 추진해 왔다. 박종신 기술보급과장은 “과수화상병은 치료제가 없어 발생 시 농가에 큰 피해를 주게 되므로 철저한 관리를 통한 사전 예방밖에 방법이 없다”면서 “약제별 적기 살포와 농가 행동 수칙 실천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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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3
  • 서산시농업기술센터, 영농기초기술교육 교육생 모집
    서산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9일까지 신규 농업인의 성공적인 농작물 생산을 위한 ‘기초영농기술교육’ 교육생 50명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4월 8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7월 1일까지 총 12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은 시 주요 재배 작목인 생강, 마늘 재배 기술, 귀농인이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부동산 상식, 귀농 선도 농가 현장학습, 시 귀농 정책 안내 등으로 진행된다. 교육 대상은 시에 전입한 지 5년 이내의 귀농·귀촌인 및 귀농·귀촌 희망자, 청년농업인 등이며 교육 신청은 서산시농업기술센터 농업지원과 농업교육팀으로 증명사진 지참해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농업교육팀(☎041-660-2043)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갑식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시로 귀촌, 귀농하셨거나 하실 예정인 분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하게 됐다”며 “농촌에 정착하기 위한 다양한 내용과 활동을 준비했으니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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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3
  • 농협 서산시지부, 서산시에 책가방 200세트 전달
    농협 서산시지부(지부장 송연광)는 12일 서산시를 방문하여 농촌지역 교육여건 향상을 학습용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한 책가방 세트는 200개로 지역 영세농업인과 취약계층, 어려운 청소년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농촌지역 교육여건 향상을 위해 농협 서산시지부와 관내 지역농협의 지원으로 마련됐다. 가방 세트는 책가방, 보조 가방, 스트링 파우치로 구성돼 있으며, 농촌지역 중·고등학생에게 배분될 예정이다. 송연광 지부장은 “미래 세대를 이끌 아이들이 더 큰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실천과 농촌지역 교육여건 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완섭 시장은 “서산의 미래이자 농촌의 희망인 우리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지역인재 양성과 취약계층 지원에 서산시도 관심과 애정으로 보살피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전달식에는 이완섭 시장과 송연광 지부장을 비롯해 김기곤 대산농협조합장, 박상순 성연농협조합장, 김기연 해미농협조합장 등이 참석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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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2
  • 서산시, 로컬 푸드 직매장 출하농가 교육 실시
    서산시는 12일 운산농협 대회의실에서 운산농협 로컬 푸드 출하 희망 농가를 대상으로 원활한 납품이 진행될 수 있도록 출하자로서 필요한 내용의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대전 유성구 소재 ‘파머스마켓 베지래빗 804’이감우 대표가 ‘로컬 푸드 소비 트렌드와 성공전략’이란 주제로 농산물 상품화와 소포장 기술, 출하 상품 진열방법, 매장 운영 출하자 협력 사항 등에 대한 교육이 실시됐다. 시는 이번 출하자 교육을 이수한 농가를 대상으로 토양, 용수, 잔류농약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실시해 먹거리 안전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운산농협 로컬 푸드 직매장은 운산면 농업인들이 생산한 농산물을 수확, 포장, 가격결정, 진열, 재고 관리 등을 직접 수행하며 판매하는 직거래 방식의 농식품 판매장으로 8월 준공을 앞둔 하나로마트 내에 개장될 예정이다. 김갑식 서산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지속적인 출하자 교육과 안전성 검사를 통해 지역 농산물이 소비자들에게 더욱 사랑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운산농협 로컬푸드 직매장이 농업인과 소비자가 로컬푸드 소비 확산을 통해 농업의 가치를 함께 나누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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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2
  • 유상만 ㈜이호 대표, 제11대 서산상공회의소 회장 선출
    서산상공회의소를 이끌 차기 수장으로 유상만 ㈜이호 대표이사가 선출됐다. 서산상공회의소는 12일 서산상공회의소 회의실에서 제11차 임시의원총회를 열어 제11대 회장에 유상만 대표이사를 만장일치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유상만 신임회장은 수락연설을 통해 “역대 회장님들께서 만들어주신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고 서산상공회의소 역사에 누가 되지 않게 견마지로의 정신으로 임하겠다”면서 “국내외 경제 여건의 불확실성이 가중됨에 따라 경기의 어려움이 기업 환경 전반에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우려되는 현 시점에서 무엇보다 기업과 상공인의 권익보호에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서산상공회의소는 유상만 신임회장과 부회장 6명, 감사 2명, 상임의원 12명, 의원 19명을 제11대 임원으로 구성하고 새로이 출범하게 됐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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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2
  • 이완섭 시장, 대죽산단 기업 방문 현장 소통 이어가
    이완섭 시장이 지난달 우량기업 및 중소기업을 방문한데 이어 지난 11일 대죽일반산업단지 입주기업 2곳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업체 관계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갖는 등 현장 소통 행보를 이어갔다. 이 시장은 먼저 ㈜케이씨아이를 방문해 이재기 공장장이 요청한 대죽일반산업단지 내 과속카메라 설치, 공원 예초정비, 전주행 시외버스 개설 등 건의사항을 경청하고 함께 논의했다. ㈜케이씨아이는 삼양그룹의 퍼스널 케어 전문 계열사로 2009년 대산지역 내 대죽일반산업단지에 입주한 후 다양한 미용 분야에 사용되는 계면활성제, 폴리머 등 고기능성 원료를 생산하고 있다. 이어 ㈜케이씨씨실리콘을 방문해서는 이종현 공장장과 함께 최근 실리콘 산업 동향과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생산라인을 직접 둘러봤다. ㈜케이씨씨실리콘은 2020년 분할된 kcc그룹의 유기 실리콘 전문기업으로 건축, 자동차, 전자, 퍼스널 케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되는 실리콘 고무, 실란트, 실리콘 오일 등을 생산하고 있다. 이완섭 시장은 “지역 경제의 중요한 축이라고 할 수 있는 화학산업 선도 기업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를 위한 정부지원 사업 및 투자유치, 인력 양성, 환경규제 완화 등의 방안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이 시장의 기업 방문을 통해 접수된 애로사항에 대한 후속 조치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특히 기업의 불편 해소를 위해 인더스밸리 일반산단의 지붕 위 태양광 설치와 투자촉진 보조금 지원, 공장밀집지역 도로포장 지원 등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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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2
  • 운산농협, 조합원 대상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
    운산농협(조합장 이남호)은 지난 2월 19일부터 2주 동안 31개 영농회별로 실시한 2023년도 결산운영공개에서 참석한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조합원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을 비롯한 스미싱(문자메시지와 낚시의 합성어) 등 신종 전자금융사기 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관련 범죄수법을 전파하고, 피해발생 후 대처방법을 설명하는 등 추가피해 예방 및 전자금융사기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한 교육을 실시하여 조합원들로부터 높은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이남호 조합장은 “최근 우리 농협 관내에도 가까운 지인을 사칭하여 모바일 부고장이나 청첩장 등을 발송하고, 문자내 인터넷주소(url) 클릭을 유도하는 스미싱(sms) 수법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며, "직접적인 현금 피해가 없더라도 전자통신금융사기를 당하는 과정에서 개인정보가 노출되는 경우 2차적인 피해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이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조합장은 이어 “지능적으로 변화하고 있는 전자통신금융사기로부터 조합원의 소중한 자산 보호를 위하여 농협 또한 지속적인 홍보와 예방교육을 펼칠 것”이라며 “조합원들의 주의와 함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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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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