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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가주택 중과 취득세 2억5천만원 직권 환급
    서산시가 올해 1월 2일 이후 관내 공시가격 2억 원 이하 주택을 취득한 시민을 대상으로 중과 취득세 2억5천만원을 5월 중에 직권 환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중과 취득세 환급은 지난 4월 29일 지방세법 시행령이 개정으로 기존 1억 원이던 지방 저가 주택 기준이 2억 원으로 상향 조정됨에 따라 진행된다. 시행령 개정으로 인해 서산시 관내 다주택자가 2억 원 이하 주택을 추가로 매입하더라도, 취득세는 중과세가 아닌 기본세율 1%가 적용된다. 또한 올해 1월부터 4월 29일까지 기존 시행령에 따라 중과세율로 취득세를 납부한 시민은 기본세율 취득세와의 차액을 환급받는다. 조충희 서산시 세정과장은 “시행령 개정이 서산시민들의 중과세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 내 주택 거래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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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07
  • 서산시농업기술센터, 과수화상병 등 집중 예찰
    서산시농업기술센터가 5월부터 10월까지 사과와 배를 재배하는 관내 113개 농가를 대상으로 과수화상병·과수가지검은마름병 집중 예찰에 나선다. 이번 예찰은 과수화상병·과수가지검은마름병의 예방을 위해 병 발생 실태와 확산 정도를 조사하고, 전염원 사전 제거 및 발생 과원에 대한 신속한 방제를 위해 추진된다. 예찰은 대면이나 전화를 통한 농가 청취 및 수시 예찰로 진행되며, 5월, 6월, 7월, 10월 등 총 4회 예찰반의 과원 현장 방문을 통한 집중 예찰도 병행된다. 또한 과수원 현지 방문 예찰반을 통해서는 농가 자율예찰 방법, 농가신고제 운영, 과수화상병 예방 방법 등도 홍보할 예정이다. 병 발생이 의심되는 농가는 서산시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041-660-3935)에 신고하면 된다. 한편, 과수화상병은 식물의 잎, 꽃, 가지, 줄기, 과실 등이 불에 탄 듯 검게 변하다가 나무 전체가 고사하는 치명적인 세균병이다. 과수가지검은마름병도 발생 시 과수화상병과 비슷한 증상을 보이며, 두 병 모두 치료제가 없고 확산 속도가 빨라 사전 예방이 매우 중요하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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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02
  • 조동식 의장,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 챌린지 동참
    서산시의회 조동식 의장이 지난 30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산업위기 대응 없이, 지역의 미래는 없습니다’라는 메시지가 담긴 피켓을 들고 있는 인증사진을 게시하며, ‘산업위기 선제 대응지역 지정 촉구’ 챌린지에 동참했다.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챌린지는 대산 석유화학단지가 지속되는 원자재 가격 상승과 글로벌 공급과잉 등으로 직면한 위기를 효과적으로 극복할 수 있도록 정부에 ‘산업위기 선제 대응지역 지정’을 촉구하는 캠페인이다. 조동식 의장은 서산상공회의소 유상만 회장의 지목을 받아 ‘산업위기 선제 대응지역 지정 촉구’ 챌린지에 동참하였으며,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서산의료원 김영완 원장, 서산농협 이상윤 조합장을 지목했다. 한편 서산시의회는 지난 제30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대산석유화학단지, 산업위기 선제 대응지역 지정 촉구 건의안’을 채택한 바 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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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01
  • 이완섭 시장,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 챌린지 동참
    이완섭 서산시장이 지난달 30일 대산석유화학단지의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을 촉구하는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 시장은 이날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 사회관계망서비스 인증 챌린지에 동참하며 지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유상만 서산상공회의소 회장의 지명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동참했으며, 다음 주자로 송연광 NH농협 서산시지부장을 지명했다. 이 챌린지는 석유화학산업의 전례 없는 위기에 따라, 정부의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 필요성에 대한 시민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국내 3대 석유화학단지인 서산시 대산석유화학단지는 석유화학 생산능력 전국 2위로, 국가 석유화학산업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중국과 중동의 생산 설비 증설로 인한 공급과잉, 원자재 가격 불안정, 탄소중립 정책 강화 등으로 석유화학산업의 침체가 지속돼 실질적인 대책이 절실한 상황이다.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으로 지정되면 정부의 금융 및 세제 지원, 기업 경쟁력 강화 정책 등이 지원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대산석유화학단지의 위기는 곧 서산 전체의 위기”라며 “지금이야말로 정부의 선제적인 개입과 강력한 지원이 필요하다”라고 역설했다. 한편, 시는 대산석유화학단지 기업들과 소통을 강화하고 충남도를 비롯한 관계기관과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 신청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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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01
  • 한화토탈에너지스, 대산지역 어르신 초청 효 잔치 후원
    한화토탈에너지스는 30일 대산읍 커뮤니티센터에서 열린 ‘서산시&한화토탈에너지스와 함께하는 대산읍 어르신 효 잔치’를 후원해 지역 어르신들에게 감사와 공경의 마음을 전했다고 밝혔다. 대산읍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가 주관하고 한화토탈에너지스, 서산시, 서산시의회, 대산읍이장단협의회가 후원한 이날 행사에는 대산 지역 어르신 1500여 명이 참석했다. 한화토탈에너지스는 이번 효 잔치 행사를 위해 7천만원을 후원했으며, 정성스럽게 준비한 음식을 대접하고 초청가수 공연과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어르신들께 즐거운 시간과 추억을 선사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한화토탈에너지스 임직원 30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어르신 한 분, 한 분께 존경의 의미를 담은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가족애와 지역 상생의 의미를 더했다. 한화토탈에너지스의 효잔치는 2012년 처음 시작되어 올해 14회째를 맞이하는 대표적 지역 사회공헌 활동으로 코로나 팬데믹 시기를 제외하고 매년 개최되고 있다. 한화토탈에너지스 관계자는 “한평생 대산지역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애써주신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정성껏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서 기업과 지역이 함께 성장해나갈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화토탈에너지스는 그룹의 사회공헌 철학인 ‘함께 멀리’ 정신을 바탕으로 서산·대산 지역의 상생과 공동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 전개하고 있다. 지역사회 소외 계층 지원사업,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 농작물 수매, 어족자원 보호를 위한 치어 방류, 지역 중고교 발전기금 및 장학금 전달 등을 통해 지역 상생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대산/이홍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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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30
  • 음암농협, 제3땅굴·도라전망대 등 안보 견학
    음암농협(조합장 이석근)은 지난 29일 대의원, 영농회장, 부녀회장, 농가주부 등 100명이 임진각, 제3땅굴, 도라전망대 등 안보견학을 다녀왔다. 이날 오전 8시 20분 음암면주민자치센터 앞에서 버스에 탑승해 출발해 3시간여 만에 임진각에 도착했다. 인근에 점심을 먹고 제3 땅굴을 견학했다. 1974년 9월 5일 귀순한 북한 주민의 첩보를 근거로 3년 동안 시추 끝에 발견했다는 제3 땅굴은 관람객 70%가 외국인이라는 해설자의 말대로 평일인데도 외국인과 안보교육을 위해 방문한 듯한 현역군인들이 많았다. 지하 땅굴을 둘러보면서 북한군의 끝없는 침략 야욕을 새삼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됐다. 이어 도라전망대로 이동해 망원경으로 북한의 풍경을 살펴보고 안보 영상물을 시청했다. 이날 날씨가 흐린데도 전망대에서는 개성공단 등이 한눈에 들어왔다. 견학 일정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삽교천에서 저녁 식사를 마치고 주민자치센터에 도착하며 견학일정을 마무리했다. 음암/문기안 시니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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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30
  • 대산~당진 고속도로 공사, 지역 업체 참여 방안 논의
    서산시는 지난 29일 대산~당진 고속도로 건설공사 1공구 현장사무실에서 지역건설업체 참여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홍순광 부시장을 비롯해 한국도로공사, KCC건설, 코오롱글로벌㈜, 대한전문건설협회 서산시운영위원회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대산~당진 고속도로 건설에 지역 건설업체의 참여를 확대하고, 지역 장비와 자재 사용을 늘릴 수 있는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간담회를 바탕으로 지역 내 사회간접자본 대형 공사 진행 시 지역업체가 실질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참여기회를 마련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시가 발주하는 각종 건설사업에 대한 설계 추진 시 지역 제품이 관급자재로 반영돼 직접 구매까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역 설계 업체에 협조 공문을 발송할 계획이다. 한국도로공사와 건설사 관계자들은 “향후 공정에서 지역업체가 실질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협력체계를 점검하고, 지역 기반 협력업체 등록 등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홍순광 서산시 부시장은 “고속도로 건설이 지역 건설산업은 물론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전반에 긍정적인 파급효과를 줄 수 있도록, 시공사와 긴밀히 협력해 지역업체의 참여 폭을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영덕간 고속도로 대산~당진 구간 건설사업은 지난해 전 구간 착공됐으며, 대산읍 화곡리 반곡교차로에서 서해안고속도로 당진 분기점까지 총길이 25.36㎞의 4차로를 건설한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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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30
  • 33만 1626필지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
    서산시가 33만 1626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30일 결정·공시하고 다음달 29일까지 이의신청을 접수한다고 30일 밝혔다. 공시된 가격 열람과 이의신청을 원하는 토지 소유자 또는 법률상 이해관계인은 서산시 토지관리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면 된다. 방문이 어려운 경우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www.realtyprice.kr) 온라인을 통해 열람 및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시는 이의신청이 접수된 토지에 대해 서산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를 통한 재심의로 인근 토지와의 가격 형평성 등을 종합 검토한 후 6월 26일 최종 개별공시지가를 공시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개별공시지가의 신뢰성을 확보하고 산정된 가격의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감정평가사 상담제를 운영한다. 이의신청 기간 담당 감정평가사와 상담을 원하는 토지 소유자, 이해관계인은 서산시 토지관리과(☎041-660-2703)에 사전 예약하면 방문 및 유선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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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30
  • 개별주택 공시가격 열람·이의신청 접수
    서산시가 2025년 1월 1일 기준 관내 1만9,986호의 개별주택 공시가격을 4월 30일 공시하고 5월 29일까지 소유자 이의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개별주택 공시가격은 국토교통부가 산정한 표준주택 가격을 기준으로, 한국부동산원의 검증과 주택소유자 의견수렴 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통해 결정됐다. 국토교통부가 결정·공시하는 공동주택 공시가격도 같은 기간 열람 및 이의신청 접수가 진행된다. 공시 대상은 서산시 관내 아파트, 연립, 다세대 등 공동주택 5만3,097호다. 열람 및 이의신청은 개별·공동주택 소유자는 서산시 세정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국토교통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온라인을 통해 할 수 있다. 이의신청이 접수된 개별·공동주택은 6월 26일 조정 공시될 예정이다. 개별주택 공시가격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서산시 세정과(☎041-660-2702)에, 공동주택 공시가격은 공동주택 콜센터(☎1644-2828)에 문의하면 된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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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30
  • 음암농협, 금융사기 예방교육 및 대포통장 근절 홍보 캠페인
    음암농협(조합장 이석근)은 29일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예방 교육 및 대포통장 근절을 위한 홍보캠페인을 대대적으로 펼쳤다고 밝혔다. 음암농협은 이날 점포 내에 대포통장 근절 및 보이스피싱 피해예방 안내문을 내걸고, 영업점을 방문한 고객들에게 전기통신금융사기 예방과 대포통장 근절 안내 전단지를 배부했다. 또한 전화로 ‘검찰, 경찰, 금감원 직원이라며 개인정보를 요구하거나, 안전 계좌라며 돈을 송금 요구할 경우 100% 사기이므로 절대 응하지 말고, 만약 사기범에게 속아 자금을 이체한 경우에는 즉시 경찰청 112센터나 음암농협 또는 가까운 농협에 신고하도록 당부했다. 이석근 조합장은 “농협의 주고객인 조합원과 농민들이 보이스피싱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농협이 강구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을 동원해서 피해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정부에서도 농업인들과 서민들이 즐겨 시청하는 시간대에 공익광고를 집중 방송을 하는 등 개별 금융기관이 시행하기 어려운 일에 좀 더 힘써 주시면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전기통신금융사기와 대포통장으로 인한 폐해가 큰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상황에서 상대적으로 금융사기에 취약할 수밖에 없는 조합원과 농민들의 피해를 예방하고, 대포통장을 근절하기 위해 매년 4월과 9월에 실시하고 있는 대국민 홍보 캠페인은 큰 호응을 받고 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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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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