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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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구·주택총조사 사생활 침해 논란||대답 곤란한 조사항목에 불쾌감 유발 조사응대 기피, 정확한 조사될지 우려
    통계청 주관으로 지난 1일부터 15일까지 실시되고 있는 인구·주택 총조사가 사생활 침해 논란을 불러오고 있는 가운데 조사에 대한 정확성마저 떨어질 것이라는 우려를 낳고 있다. 총조사 항목 중 사생활에 대한 항목이 더러 포함돼 있어 해당 주민들이 불쾌하게 생각하면서 이를 정확히 알려주지 않고 허위 기재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기 때문. 사생활 침해 논란이 일고 있는 항목은 전수조사에서 학력,·남북이산가족 부분과 전국의 10%에 해당하는 표본조사지역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추가조사에서 이혼여부와 이혼했을 경우 자녀는 누구의 자녀인지 등이다. 이같은 조사에 대해 박모(45. 여. 가명)씨는 “전국적으로 실시되고 있는 조사여서 별다른 생각 없이 조사에 응했는데 조사내용을 듣다보니 감추고 싶은 사생활까지 꼬치꼬치 물어와 황당했다”면서 “일부 항목은 불성실하게 답했다”고 말했다. 또 다른 재혼 주부는 “2명의 자녀를 두고 있는데 전 남편의 자녀인지 현재 남편의 자녀인지 물어와 아이들이 들을까봐 당황했다”면서 “어떻게 이런 조사까지 하느냐?”며 불쾌해 했다. 이 외에도 조사된 내용이 법으로 엄격히 보호된다고는 하지만 조사원 대부분이 지역지리를 잘 알고 있는 지역민을 주 대상으로 선정해 고용한 것도 조사내용이 비밀보장이 되지 않는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조사 시점에서 조사원이 알게 된 사실을 나중에 다른 이웃에게 말하지 않는다는 보장이 없기 때문. 하지만 이런 경우는 인터넷 조사에 응하거나 조사원 방문시 조사표와 함께 비밀보호용 봉투를 배부 받아 작성한 후 재 방문한 조사원에게 제출하면 응답자의 인적사항이 명시되지 않은데다 총조사 관리자의 내검시까지 봉투가 개봉되지 않으므로 응답내용의 유출을 염려하지 않아도 된다. 그러나 문제는 일부 조사원은 2~3번 재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없애기 위해 이같은 사실을 알려주지 않은 채 직접 면접조사로 이어지다보니 조사대상자에게 불쾌감을 주며 마찰을 빚고 있다. 반면 조사원들의 고충도 가지가지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일부 주민들은 조사하지도 않았음에도 벌써 조사한 것처럼 거짓말을 하는가 하면 집안에 사람이 있으면서도 아예 응대조차 하지 않는 경우가 비일비재하기 때문. 한 조사원은 “불이 켜져 있고 TV까지 시청하고 있는 것을 확인하고 수차례 방문했지만 아예 대답조차 하지 않는 경우도 있다”면서 “어떤 경우는 인터넷 조사로 대신하겠다며 돌려보내더니 조사에 응하지 않아 재차 방문하게 하는 경우가 허다하다”며 어려움을 토로했다. 사정이 이렇다보니 일각에서는 가구원 이름만이라도 알아오면 나머지 항목은 조사원 자신이 직접 기재하는 사례까지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얼마만큼 신뢰할 수 있는 조사가 이루어질지 의문인 가운데 통계조사의 신빙성마저 흔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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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11-14
  • “갈매기 먹이주는 시간이 너무 짧아요”||이아라 기자 소년소녀가장들 해양교실에 참여
    “갈매기 먹이주는 시간이 너무 짧아요” 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곽한호)가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해양교실' 행사를 정기적으로 마련해 호응을 얻고 있다. 청소년 해양교실은 해양교육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청소년 및 소년소녀가장을 대상으로 이루어져 이들에게 해양교육에 대한 폭넓은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11일 소년소녀가장 25명과 함께 열린 해양교실을 동행 취재했다. ◆현대오일뱅크에 가다 오전 10시 예천동에 있는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소년소녀가장 25명과 대산지방해양수산청 직원, 복지관 관계자 등 30여명과 함께 버스를 탔다. 도착한 곳은 대산에 있는 (주)현대오일뱅크. 생산지원팀 한승희씨 등 직원들이 반갑게 일행을 맞아준다. 오일뱅크 안 부지를 돌아다니는 동안 한씨가 현대오일뱅크에 관한 전반적인 이야기와 각 장소별 설명이 이루어졌다. 체험교실에 참가한 아이들의 눈높이를 고려해 자칫하면 어렵고 지루할 수 있는 내용을 보다 쉽게 이야기하였다. 이야기를 듣는 내내 아이들 얼굴엔 호기심과 놀라움이 가득했다. 공장견학을 마칠 때쯤 점심시간이 되었다. 해양교실에 참가한지라 바다냄새가 물씬나는 ‘해물칼국수’로 점심메뉴가 정해졌다. 아침부터 들떠있던 아이들은 기다렸다는 듯이 칼국수 한 그릇을 뚝딱 비웠다. ◆한우리호를 타다 점심을 먹고나서 간 곳은 삼길포. 아직 완공이 되지않은 대산항을 바라보며 미래 서해안 시대의 핵심 물류기지를 떠올려본다. 우리 일행은 대산항 홍보선으로 일컬어지는 한우리호에 몸을 실었다. 40여분동안 대산항으로 운항되는 배안에서 아이들의 움직임이 분부해졌다. 갈매기를 이렇게 가까이서 보는 것은 처음이라는 대진초 김미화 양은 “갈매기를 향해 새우깡을 던져주는 것이 너무 재밌다”고 말했다. 김슬비 양도 미화와 함께 연신 갈매기에게 새우깡을 던져주고는 깔깔대고 웃는다. ◆짧은 여정이 이쉬운 듯 돌아오는 버스 안에서 아이들은 “갈매기들에게 먹이 주는 시간이 너무 짧았다”며 아쉬움을 이야기 한다. 서산으로 돌아오기 전 대산지방해양수산청에서 준비한 선물들이 소년소녀가장들에게 한 다발씩 전해졌다. 해수청 직원들은 마지막까지 아이들을 안전하게 집에까지 데려다 주는 등 끝까지 책임있는 모습을 보였다. 새내기로 이날 동행취재에 나섰던 기자로서 남에게 보여주기 위한 의례적인 행사가 아닌 마음에서 우러러 아이들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하는 것 같아 가슴이 따뜻해졌다. ◆현장인터뷰-엄태흥 대산지방해양수산청 해양환경과장 -해양교실을 여는 목적은? “21세기 해양시대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현장 견학과 학습을 통해 해양에 대한 이해와 관심재고, 일선기관의 동참은 물론 지역기관의 적극적인 참여 유로도 해양수산부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 부각과 해양에 대한 적극적 홍보기회를 마련하기 위해서다” -그간의 실적과 앞으로의 계획은? “올 해에는 상반기(6월)와 하반기(11월)로 나누어 인근지역(서산시,보령시)을 대상으로 체험교실을 가졌지만 내년부터는 다른 내륙지방을 학생들에게도 기회를 부여할 계획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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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집
    2005-11-14
  • “우리의료원” 소리 듣는 “서산의료원”||휴일에 어려운 이웃 모셔와 진료봉사에 식사대접까지
    ”우리 의료원이 정말 좋은 병원인데 기자 양반은 몰랐슈” 서산의료원에서 만난 최보배(74ㆍ팔봉면 진장리)할머니는 가슴에 약봉지를 품고서는 이 같이 말했다. 휴무일인 지난 12일 오전 서산의료원(원장 김춘일)을 찾았을 때 진료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던 사람들은 한결 같이 ‘고마운 우리 병원’ 이란 말을 아끼지 않았다. 이날 서산의료원은 원내 자원봉사단체인 한마음봉사단(단장 최영호 1내과 과장)이 팔봉면 소망의 집 등 관내 3개 노인요양시설에 있는 노인 50여명을 의료원으로 모셔와 내과, 일반외과, 정형외과, 신경외과, 이비인후과, 안과, 치과등 8개 진료과장과 함께 사랑의 무료 진료를 펼쳤다. 아침 일찍 직원들이 직접 노인요양원에 찾아가 모셔온후 오전 내내 각 진료과장의 정성어린 진료는 계속되었다. 일반 환자의 외래 진료 방식 그대로 참여란 직원 모두가 열심히 모시고 진료하는 모습이 아름답게 보였다. 이날 서산의료원은 진료뿐만이 아니라 정성껏 마련한 점심까지 제공 모처럼의 나들이가 마냥행복해 보였다. 김춘일 원장은 “토요일 휴무임에도 각 진료과장 및 관계직원들이 열심히 참여하여 무엇보다 고맙다”고 전하고 “앞으로도 지역내 독거노인 및 요양원, 재활기관등에 무료 검진 및 봉사활동 등 지역주민을 위한 공공의료기관으로서의 소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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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11-14
  • 서산경찰서 인사
    서산경찰서 인사 (11월9일자) ▲수사과 유치관리팀 이정화 ▲강력범죄수사팀 홍성복 이근태 ▲중부지구대 가수한 김한섭 김홍빈 ▲태안지구대 양육진 엄기복 조연철 유병덕 이방훈 ▲대산지구대 국종균 서완석 오화정 임동일 김준환 ▲해미지구대 노현진 지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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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산&서산인
    2005-11-12
  • 서산경찰서 인사
    서산경찰서 인사 (11월9일자) ▲수사과 유치관리팀 이정화 ▲강력범죄수사팀 홍성복 이근태 ▲중부지구대 가수한 김한섭 김홍빈 ▲태안지구대 양육진 엄기복 조연철 유병덕 이방훈 ▲대산지구대 국종균 서완석 오화정 임동일 김준환 ▲해미지구대 노현진 지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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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11-12
  • 불우이웃 돕기 창구를 개설합니다
    제10호 2005-11-15 사설-1 불우이웃 돕기 창구를 개설합니다 날씨가 추워지면서 어렵고 힘든 사람들에게는 또 다른 시련이 다가오고 있다. 게다가 올해는 중국산 김치파동으로 인해 생계가 곤란한 이웃들에게는 먹거리 걱정이 앞서고 있다. 인간이 사는데 있어 기본은 의식주를 해결하는 문제다. 그러나 우리 주변에는 의식주조차 해결하기 힘든 사람들이 많다. 최근 불황이 지속되면서 생계를 걱정해야 하는 가정이 늘어나고, 점심을 못 먹는 학생,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 등 최소한의 보호도 못 받는 사람이 계속 늘어나고 있다. 그러나 국가나 지방자치단체가 실시하고 있는 사회안전망 사업에는 그 한계가 있다. 인가시설이나 생활보호 대상자는 얼마 안되지만 그나마 최소한의 생활은 영위하고 있다. 이에 비해 비인가 시설이나 생활보호 대상자로 지정 받지 못한 사람, 어두운 곳에서 도움의 손길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는 사람들이 한둘이 아니다. 이같은 내용을 잘 알고 있기에 본지는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차원에서 불우이웃돕기 창구를 개설하고 운영하려고 한다. 불우이웃돕기 창구를 개설하려는 것은한 것은 본지 자문위원회의 의견제시와 더불어 적극적인 참여가 약속이 되어 있기에 있었기에 가능했다. 자문위원들은 앞으로 주변사람들에게 십시일반 불우이웃돕기에 동참하자고 권유하는 활동을 적극 전개키로 했다. 또한 최근 본지와 같은 건물에 세들어 있는 현대AB지구영농조합이 지난 1년간 애써 가꾸어온 서산지역의 농산물 1천만원 상당에 대한 기탁을 문의해와 서산시와 협의 이를 서산지역에 골고루 나눠주면서 전달받는 이들이 흘리는 눈물을 보면서 느끼는 점 또한 많았다. 모두가 함께 살아가야 할 이웃이기에 더욱 마음이 아팠던 것이 사실이다. 이같은 행사가 일회성 행사에 그쳐서는 안될 일이다. 따라서 우리 스스로의 노력에도 한계가 있으므로 정부나 지방자치단체의 적극적인 노력이 요구되고 있다. 본지는 스스로 우리 주변의 이웃들을 서로 돕고 살아가는 모델을 제시하기 위해 노력해 나갈 방침으로 서산시민과 출향인사 한 사람 한 사람의 참여를 기대한다. 국가나 지방자치단체의 사회안전망 사업은 그 한계가 있다. 매년 사회복지 예산을 늘린다 해도 어려운 이웃 모두가 혜택을 볼 수는 없다. 본지가 추진하는 불우이웃돕기 운동에 동참하기를 기대한다. 물론 다른 창구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기대한다. 목적은 우리 주변에서 동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을 돌아보자는데 있다.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데 인색하지 말자.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소개하는데도 인색하지 말자. 그래서 더욱 밝은 서산사회가 되기를 기대한다.
    • 오피니언
    • 사설
    2005-11-12
  • “농촌교육 악화 이농 부채질”||교육부 소규모학교 통폐합 방침…서산도 10개교 해당
    교육인적자원부가 2009년까지 농어촌 지역 초·중·고 소규모 학교를 통·폐합하겠다는 입장을 밝혀 파장이 예상되고 있다. 교육부가 밝힌 통·폐합 학교 대상은 초·중·고교의 경우 본교는 학생 수 100명 이하, 분교장은 20명 이하의 학교이다. 이 기준을 적용할 경우 서산지역에서는 초등학교 5개교와 5개의 분교장이 해당이 되며 중ㆍ고등학교의 경우엔는 해당 학교가 없다. 1개면 1개교 유지 원칙을 세워놓기는 했으나 이 기준을 적용해 통·폐합이 추진된다면 농촌지역 학생들의 교육환경 악화와 이농현상은 더욱 심화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교육인적자원부 교육복지정책과 한 관계자는 본지와의 전화를 통해 “현재는 초보적인 수준에서 각 시·도 교육청에 통·폐합 추진을 당부한 정도이고 구체적인 추진 계획은 아직 정하지 않았다”며 “학교 통·폐합은 시·도 교육감의 권한사항이기 때문에 통·폐합을 추진하더라도 농어촌 지역 여건이 충분히 반영될 수 밖에 없다”고 밝혔다. 그러나 교육부는 각 시·도 교육청 예산 지원 시 통·폐합 실적을 평가항목에 포함시켜 재정을 차등지원 한다는 방침이어서 농촌지역 교육여건이 충분히 고려된 통·폐합이 가능할 지 의문시 되고 있다. 충남도 교육청 관계자는 “거론된 기준에 대해 교육부가 공식적으로 지침을 내린 것은 없다”며 “도 교육청은 본교는 50명 이하의 학교를 대상으로 추진하되, 30명 이하의 학교에 대해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이 또한 지역주민이나 학부모들의 동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도 교육청 입장에서도 지역 특수성을 고려해야하기 때문에 일괄적인 기준으로 소규모 학교를 통·폐합하는 것은 무리라는 입장이다. 서산교육청 관계자 역시 “교육부 기준이 그대로 적용된다면 지역에서 크게 반발할 것은 당연하다”며 “각 지역 여건을 고려해야 한다”고 밝혔다. 학부모 윤모씨(42ㆍ성연면)는 “100명 이하 학교를 통·폐합 하겠다는 것은 농촌현실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것이다”며 “통학 불편 등의 직접적인 문제뿐 아니라 농촌 인구 감소와 동문 반발의 문제도 야기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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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
    2005-11-09
  • 한서대, 신성대와 연계교육과정 교류협정
    한서대학교와 신성대학은 9일, 한서대 회의실에서 학문발전과 연계교육과정 강화를 위한 학술교류협정에 서명했다. 함기선 한서대 총장과 이병하 신성대학 학장이 서명한 이 협정에 따라 두 대학은 상호 교육과정의 공동개발을 통해 구체적인 연계과정을 마련하고 교육관련 자원도 공동으로 활용하게 된다. 두 대학은 특히 연계교육 강화협정에 따라 신성대학에서 전문학사학위를 받는 사람이 학사학위를 위해 한서대에 편입할 경우 정원 외 입학이 가능하게 됨으로써 대학간 협력을 통한 교육의 수월성과 효율성을 한층 높여 나갈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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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
    2005-11-09
  • 지방의원 유급제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 ‘불투명’||행자부 시행안 마련 늦어져…충남도 심의 및 조례제정 등 절차 빠듯
    유급제 혜택이 내년 1월 1일부터 현직 지방의원들에게도 돌아갈 수 있을 지 불투명해 보인다. 지난 6월말 거센 찬반 논란에도 불구하고 국회는 내년 1월 1일부터 전국 지방의원들에게 매월 일정액을 지급하는 유급제를 시행하도록 관련법을 개정, 그동안 의정활동비와 회의수당 여비 등으로 지급되던 돈을 하나로 묶어 매월 일정액으로 지급하도록 한 것이다. 그러나 당초 내년 지방선거 이후에 시행하자고 주장한 행정자치부에서의 급여 지급 기준 등 이와 관련한 구체적인 시행령 마련이 원활하게 이뤄지고 있지 못한 것으로 전해져 자칫 현직 지방의원들의 반발마저 우려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행자부의 시행령이 마련된다 하더라도 충남도가 이를 토대로 의정비 심의위원회를 구성해 심의한 뒤 조례 제정까지 복잡한 절차를 거쳐야 하기 때문에 내년 1월부터 시행을 앞둔 지방의원 유급제와 관련 논란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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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11-09
  • 자문위원회 11월 정기회의 개최||올 송년회 12월 16일 개최 협의 명예기자단 창단식 겸해 열기로
    본지 자문위원회(위원장 김정유 변호사)는 8일 본사 회의실에서 11월 정기회의를 열고 분과위원회 활성화 및 신문사운영 전반에 대한 협조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자문위원별로 직업과 적성, 특기에 맟춰 운영, 편집, 지방자치, 사회, 체육, 교육, 보건, 문화, 여성, 경제, 농업, 정치, 환경 등 13개 분과위원회를 설치키로 하고 분과위원회 구성은 12월말까지 완료키로 했다. 신문사 운영 전반에 대한 협조와 관련해서는 자문위원들이 자진해서 유료구독키로 하고 광고주 적극 발굴, 신문 홍보 등에 대해서도 적극 참여키로 했다. 특히 내년 초 발행주기가 주간으로 전환됨에 따라 이에 따른 편집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또 2005년도 송년회를 12월 16일에 개최키로 하는 등의 업무보고에 대해서도 적극 협력키로 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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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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