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6-08(일)

전체기사보기

  • 영남 대형 산불 잊었나?…농촌마을 불법 소각 여전
    쓰레기 불법소각도 비일비재 농촌현실 고려한 대책 있어야 우리나라 역대 최악의 산불로 기록된 영남지역 대형 산불의 기억이 생생한 가운데도 서산 일부 농촌마을에는 영농부산물 소각 등 불법 소각행위가 여전히 자행되고 있어 보다 적극적인 홍보활동이 요구되고 있다. 석남동에 따르면 지난 4일 오전 10시께 예천동의 한 밭에서 80대 어르신이 농산물 부산물을 소각하고 있다는 주민의 신고를 받고 안상기 동장이 직원들 함께 긴급히 현장으로 출동해 초기 진화해 확산을 막았다. 안 동장은 불을 끄고 난 후 어르신 인적사항을 확인하고 다음부터는 소각행위를 하지 말 것을 당부하는 계도조치를 하고 돌아섰다. 안 동장은 “산불조심 기간이어서 요즘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순찰을 하고 있지만 이른 새벽이나 밤늦게 소각하는 사례가 종종 있다”며 “나이가 많은 어르신들이고, 영세한 분들이다 보니 매정하게 과태료를 부과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최근 영남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경각심이 높아지긴 했지만 산불의 주요 원인으로 꼽히는 영농 부산물 불법 소각은 여전하다. 실제 지난 5일 둘러본 대산읍과 지곡면 농촌지역 밭 곳곳에는 불을 피운 흔적이 선명하게 남아있다. 서산시가 산불방지 특별대책으로 600여명에 이르는 인력을 산불 취약지역에 배치해 순찰을 강화하고 나섰지만 빈틈을 노려 영농 부산물 등을 불법 소각하는 일이 반복되고 있다. 산불 취약지역 순찰을 하던 대산읍 한 주무관은 “요즘은 농촌에 사는 어르신들도 영농부산물 소각이 불법이라는 건 다 안다. 하지만 ‘이거 조금 태운다고 산불로 번지겠어?’라는 안전 불감증이 가장 큰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러한 안전 불감증은 농촌지역 일상에서 쉽게 목격된다는 것이 주민들의 증언이다. 4년 전 팔봉면으로 귀촌했다는 한 주민은 “농촌지역 어르신들은 생활쓰레기를 태우는 것이 환경과 인체에 얼마나 해로운지를 잘 알지 못하다 보니 플라스틱이며 비닐이며 가가호호 그냥 태우는 일이 빈번하다”면서 “맑은 공기를 마시고 싶어 귀촌했는데 이웃에서 하루도 빠짐없이 생활 쓰레기를 태우고 연기와 악취를 풍기고 있다”고 하소연하기도 했다. 팔봉면 한 마을 이장은 “면 소재지의 경우 쓰레기 수거가 원활한 편이지만 깊숙이 들어선 농촌마을에는 쓰레기 수거 차량이 들어오지 않아 태울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며 “운전을 할 수 있는 주민들은 차에 실어 면사무소 분리수거장에 직접 가서 처리하지만 관절도 성치 않고 운전도 어려운 노인들은 집하장까지 쓰레기를 가져가는 것도 벅차다”고 토로했다. 쓰레기 불법소각 및 무단투기 관련해 마을방송 및 차량 가두방송으로 계도하고 있지만 현실과는 거리가 멀어 보이는 것이 현재의 실정이다. 도시와 달리 쓰레기 분리배출 문화에 익숙지 않은 농촌의 현실을 고려해 단속과 계도 외에도 실효성 있는 종합적인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폐기물 분리배출 방법 등을 주민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지속적인 단속 활동을 통해 불법소각 및 무단투기행위가 근절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허현 기자/지역부=이진기, 정원 기자
    • 뉴스
    • 사회
    2025-04-07
  • 석남동, 호수공원 공중화장실 대청소 실시
    서산시의 대표적인 산책로인 호수공원을 찾는 시민들이 보다 쾌적하고 편리하게 새단장된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석남동(동장 안상기)은 지난 4일 새봄을 맞이하여 호수공원 공중화장실 외벽 및 캐노피에 물청소를 실시하고 기존 잠금장치를 선반형 잠금장치로 교체했다. 또 화장실 내부에는 관광 마스코트인 ‘가티오슈’ 스티커를 부착해 밝고 친근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안상기 석남동장은 “새봄을 맞아 호수공원을 찾는 시민들이 깔끔한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대청소를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안전한 공중화장실 환경 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석남/윤홍선 기자
    • 읍면동소식
    • 석남
    2025-04-07
  • 게이트볼장 인조잔디 교체하고 마을 안길도 포장
    부석면은 지난 1월 10일 이완섭 시장이 부석면에서 가진 ‘2025 새해 시민과의 대화’에서 건의된 민원 2건이 신속하게 처리되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월 당시 한 어르신은 부석게이트볼장이 바닥 인조잔디의 노후화로 공이 제대로 구르지 않아 어르신들이 게이트볼을 제대로 즐기기 어렵다며 인조잔디 교체를 건의했다. 부석게이트볼장은 취평2리 면소재지에 위치한 게이트볼 전용구장으로, 인근 취평리, 월계리, 갈마리 어르신들이 주로 이용하고 있다. 이에 서산시 체육진흥과에서 신속히 대응해 3월 중순부터 약 402㎡ 규모의 인조잔디 교체공사를 진행해 3월말 완료함에 따라 지역 어르신들이 새롭게 단장된 시설에서 즐겁게 운동을 하고 있다. 박정오 취평2리 노인회장은 “새롭게 조성된 게이트볼장이 매우 만족스럽다”며 “이제 다시 편안하게 게이트볼을 즐길 수 있게되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봉락2리 한 어르신이 봉락2리 상수도 공사로 인해 마을안길이 파손이 심하다며 보수공사를 건의했다. 이에 부석면에서는 생활불편사업을 통해 파손이 심했던 봉락리 674번지 일원 약 30m 구간의 마을안길 보수를 3월 28일 마무리했다. 당시 이를 건의했던 봉락2리 성 모 어르신은“깨지고 내려앉은 마을안길을 지나면서 두려움이 많았는데, 이렇게 빠르게 신경 써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부석/박치복 시니어기자
    • 읍면동소식
    • 부석
    2025-04-07
  • 운산면, 민·관 합동 산불예방 캠페인
    운산면(면장 이병섭)은 지난 4일 산불의 위험성이 증가하는 봄철을 맞아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사전 예방을 위해 민·관 합동 산불조심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는 운산면 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대한노인회 운산면 분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등 50여명이 참여했으면 면 소재지 일원에서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 수칙이 담긴 홍보물 배포와 산불 발생 시 행동 요령·신고 절차를 안내하고 인화물질 소지 금지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운산면은 산불 발생 위험이 높은 봄철과 가을철에 정기적으로 예방 활동을 진행하고, 비상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를 갖추고 지역 내 안전망을 강화하고 있다. 이병섭 운산면장은 “이번 캠페인은 지역 주민의 안전을 위한 사전 예방 활동”이라며 “앞으로 관내 사회단체 등과 긴밀히 협력해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운산면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운산/전선자 시니어기자
    • 읍면동소식
    • 운산
    2025-04-07
  • 해미면 후계농업경영인회장, 산불피해 성금 기탁
    해미면은 지난 4일 강기호 해미면 후계농업경영인회장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영남지역 산불 피해 특별모금으로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강기호 회장은 “산불 피해를 입은 분들이 하루 빨리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진심 어린 마음을 전하고자 성금을 기탁했다”고 말했다. 이태주 해미면장은 “영남지역의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데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리며, 해미면에서도 이재민들을 위한 도움과 피해 복구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해미/한은희 기자
    • 읍면동소식
    • 해미
    2025-04-07
  • 동문1동 직원들, 산불 피해복구 성금 기탁
    동문1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지난 4일 영남지역 산불로 피해를 본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성금 금에 나서 50만원을 모금해 기탁했다. 성금 모금에는 유건규 동문1동장을 비롯한 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근로자 등 18명이 십시일반으로 참여했다. 유건규 동문1동장은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조속한 복구에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성금을 모금했다”며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동문1/정원 기자
    • 읍면동소식
    • 동문1
    2025-04-07
  • 대한노인회 운산면 분회, 봄맞이 환경정화 활동 전개
    [시니어 현장] 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 운산면분회(분회장 정덕영)는 지난 4일 용장천의 깨끗한 환경 유지를 위해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사진> 이번 환경정화활동에는 정덕영 분회장을 비롯한 각 마을 경로당 회장 30여명이 참여해 용장천 일대에서 생활쓰레기와 담배꽁초 등을 수거했다. 정덕영 분회장은 “깨끗하고 살기 좋은 운산면을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어 매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병섭 운산면장은 “운산면의 환경 정비를 위해 힘써주신 각 마을 경로당 회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에 힘써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운산면 분회는 이에 앞서 운산면 자치센터 문화교실에서 4월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주요 면정 및 시정사항을 안내 받고 당면 현안사항을 논의했다. 운산/신순분 시니어기자
    • 기획
    • 특집
    2025-04-07
  • 정광섭 충남도의원, 안면도 지방정원 조속한 완공 촉구
    충남도의회 정광섭 의원(태안2, 국민의힘)은 안면도 지방정원 조성사업의 일환인 ‘안면도 지방정원 조성·가든센터 신축공사’에 대해 관련 부서의 업무보고를 받고 차질 없는 공사 추진을 요청했다고 7일 밝혔다. 충남도 건설본부는 태안 안면읍 중장리 일원에 현재 조성 중인 ‘태안 지방정원 조성사업’과 관련하여 지난 2016년부터 2019년까지 1단계 사업으로 85,300㎡의 부지를 조성 완료하고, 2023년 12월부터 2단계 공사를 진행 중이다. 안면도 지방정원 조성·가든센터 신축공사 기간은 2023년 12월 20일부터 올해 7월 4일까지로, 현재 공사 공정률은 70%다. 총사업비 153억 원(도비 100%), 조경 27,815㎡, 건축 지하1층·지상2층 연면적 1,982㎡ 규모로 공사가 진행 중이며, 산림자원연구소는 7월 준공 완료 후 9월부터는 시범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히고 있다. 정광섭 의원은 “현재 건축부문 공정률이 70%에 달하고 있지만, 조경공사는 20%에 그치고 있어 사업기간 내에 지방정원 조성이 마무리될지 걱정”이라며 “내년에 개최되는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의 연계 전시장으로 활용될 예정인 ‘대한민국 제1호 지방정원’의 차질 없는 공사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촉구했다. 이병렬 기자
    • 충남뉴스
    • 의정
    2025-04-07
  • 충남도의회, 8일~22일 제358회 임시회
    충남도의회(의장 홍성현)는 8일부터 22일까지 제358회 임시회를 열고, ‘2025년 충청남도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 등 예산안과 조례안, 동의의안 등 75개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8일 열리는 제1차 본회의에서는 8명의 의원이 5분발언을 통해 충남의 주요 현안과 정책을 살피고 대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어 9~10일 열리는 제2·3차 본회의에서는 13명의 의원이 도정 및 교육행정질문을 진행할 예정이다. 의원들은 ▷충남방문의 해 준비 ▷내포신도시 난방비 문제 ▷탄소중립 실현 ▷소방공무원 지원 등 충남도정 전반에 걸쳐 주요 현안을 점검한다. 또한 ▷급증하는 사교육비 ▷늘봄학교 운영 ▷AI디지털 교과서 도입 ▷학교밖 청소년 문제 등 교육 현안과 충남교육청의 주요 사업에 대해 질의하고, 대안을 촉구할 예정이다. 이번 임시회에서 기획경제위원회는 충청남도 충남연구원 설립 및 운영·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2025년도 제2회 산업경제실 출연계획안, 중소기업육성기금(투자계정) 펀드 출자 동의안 등을 심사한다. 행정문화위원회에서는 충청남도 도서관 및 독서문화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과 충청남도 공유재산 영구시설물 축조 동의안, 2025년도 제2회 문화체육관광국 출연계획안 등에 대한 심사가 이뤄질 예정이다. 보건복지환경위원회에서는 충청남도 사회복지사협회 지원에 관한 조례안, 내포신도시 의료시설 건립 사무의 공공기관 위탁 동의안, 충청남도 고정형 청소년성문화센터 운영 사무의 공공기관 위탁 동의안 등에 대한 심사가 진행된다. 농수산해양위원회는 충청남도 농촌 경제 사회 서비스 활성화 지원 조례안, 충청남도 농어촌 필수 생활서비스 지원 조례안, 2025년도 제3회 농축산국 출연계획안 등의 안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건설소방위원회는 충청남도 소방발전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충청남도 광역이동지원센터 운영사무 민간위탁 동의안, 충청남도 지역균형발전 지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을 심사할 예정이다. 교육위원회는 충청남도교육청 영재교육 진흥 조례안과 2025년도 제2차 수시분 충청남도교육청 공유재산관리계획안, 2025년도 제1회 충청남도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심사한다. 한편 이번 임시회 기간 다양한 특별위원회 활동도 진행된다. ‘충남대전행정통합특별위원회’가 첫 회의를 열어 위원장·부위원장을 선임하고, 소관부서로부터 행정통합 준비를 위한 주요업무를 보고 받을 예정이다. 이 외에도 4개 특별위원회가 업무 추진상황을 보고 받고, 2027년 예정된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의 개최 준비를 점검할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 지원 특별위원회’도 구성한다. 홍성현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는 도정 및 교육행정에 대한 질문과 각종 안건 처리가 예정되어 있다”며 “2025년 주요 사업들이 더 나은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부족한 부분에 대해선 문제를 제기하고, 아울러 건설적인 대안도 함께 제시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 충남뉴스
    • 의정
    2025-04-07
  • 충남도의회, 반부패·청렴 계획 수립 추진
    권익위 종합청렴도 1등급 목표 4대 전략, 12개 실행과제 추진 충남도의회가 부패 취약요인 대책 마련 및 전략 과제 추진을 통한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2025년 반부패·청렴 계획’을 수립·추진한다. 이번 계획은 반부패·청렴 조직문화 활성화와 내부 구성원의 청렴인식 향상을 목표로 ▷청렴으뜸의회 확립 ▷청렴 환경 조성 ▷예방적 청렴 추진체계 구축 ▷청렴 의식 내재화 등 4대 전략을 중심으로 12개 세부 실행과제로 구성되어 있다. 구체적으로 ▷공무국외활동 관련 제도 정비 ▷의정모니터 활용 반부패·청렴, 소극행정 모니터링 ▷전 직원 청렴교육 의무 이수 ▷청렴 실천 아이디어 소통 간담회 ▷공무국외활동 종합 매뉴얼 수립 및 연찬회(의원·직원) 개최 ▷행동강령운영 자문위원회 운영 등을 추진한다. 특히 올해는 이해충돌방지제도 이행력 제고를 위해 수의계약 체결 시 제한 대상 확인 여부 점검 등 이해충돌방지법 준수 여부 점검을 2회 실시하여 부패 취약 요인을 적극 보완할 예정이다. 또한 선비문화 체험 워크숍 추진 및 반부패·청렴 전직원 교육 이수 등을 통해 조직 내 청렴 의식을 높일 방침이다. 홍성현 의장(천안1, 국민의힘)은 “도의회 청렴 계획을 통해 더욱 청렴한 공직문화를 확립하고, 도민에게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충남도의회 의원 및 의회사무처 직원 모두가 적극 동참하여 항상 투명하고 공정한 공직문화 조성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도의회는 2024년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달성한 바 있으며, 2025년에는 1등급 달성을 목표로 청렴시책 추진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이병렬 기자
    • 충남뉴스
    • 의정
    2025-04-07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