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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석 제9대 서산시아파트연합회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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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석 롯데캐슬 입주자 대표회장이 서산시아파트연합회 제9대 회장에 취임했다.
서산시아파트연합회는 지난 29일 서산문화원 3층 대강당에서 연합회 창립 20주년 기념 및 제8~9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이완섭 시장과 조동식 시의회 의장, 성일종 국회의원 등 내빈과 연합회 관계자 그리고 이재훈 수도권아파트입주자대표협의회장을 비롯한 수도권아파트입주자대표 회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오범택 이임 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아파트 입주민들로부터 권한을 위임받아 공동체를 운영하며 어려움을 서로 고민하고 해결하는 등 많은 과제를 극복하면서 더 나은 주거 환경을 만들기에 많은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었다”며 “새로운 회장님과 함께 우리 연합회가 더욱 빛나는 미래를 맞이할 수 있기를 기원드리다”고 말했다.
이순석 취임 회장은 “서산시아파트연합회는 창립 20주년을 맞아 그동안 많은 변화와 성과를 가져왔다고 생각한다”며 “이러한 모든 성과는 전 회장님들의 노고와 임원님들의 노력이 밑바탕이 되었다고 생각한다. 임기동안 후회 없이 맡은바 소임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진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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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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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섭 시장 11억 원, 성일종 의원 66억 원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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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와 충청남도공직자윤리위원회가 ‘2025 정기 재산 변동 사항’을 공개했다.
이완섭 시장은 11억7900만원을 신고했다. 종전보다 1억1200만원이 증가한 수준이다. 공개 정보의 상세 내역을 살펴보면 본인과 자녀들의 근로소득이 증가했다.
성일종 국회의원은 종전보다 250만원이 감소한 66억5000만원을 신고했다. 서산지역 재산 공개 대상자 중 부동의 최고 자산가로 자리를 지키고 있다.
김옥수 충남도의원은 종전보다 2억4200만원이 줄어든 22억2600만원을 신고했으며, 이연희 충남도의원은 종전보다 9400만원이 증가한 6억6400만 원을 신고했다. 이용국 충남도의원은 종전 보다 1억5000만원이 감소한 7억6600만원을 신고했다. 또 김영완 서산의료원장은 종전보다 3억9000만원이 줄어든 53억8900만원을 신고했다.
서산시의회 의원 14명의 재산신고 평균액은 7억300만원으로 집계됐다. 9명은 지난해보다 재산이 증가하고, 5명은 감소했다.
가장 많은 재산을 보유한 시의원은 조동식 의장이다. 조 의장은 종전보다 2억8500여만 원이 증가한 16억300만원을 신고했다.
이어 최동묵 의원 13억300만원, 문수기 의원 11억4800만원, 김용경 의원 10억5200만원, 안동석 의원 10억3000만원, 안원기 의원 10억1900만원 순으로 10억 원 이상의 재산을 보유하고 있다.
계속해서 강문수 의원 6억2500만원, 이수의 의원 5억8600만원, 안효돈 의원 5억5400만원, 이경화 의원 5억4000만원, 가선숙 의원 2억9300만원, 한석화 의원 1억700만원, 이정수 의원 6700만원을 신고했다. 김맹호 의원은 재산공개 대상자 중 유일하게 –8000만원을 신고했다.
재산등록 공개대상자 정기 재산변동사항 신고 내역은 충청남도 누리집과 공직윤리시스템, 대한민국 전자관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공직자윤리위원회는 6월 말까지 신고내용을 심사해 불성실 신고가 발견될 경우 경중에 따라 보완 명령, 경고, 과태료 부과, 해임, 징계의결 요구 등을 조치할 방침이다. 또 공직을 이용한 부정한 증식 의혹이 있는 공직자는 관계기관에 조사를 의뢰할 예정이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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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