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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서대, ‘마지막 글로컬대학’ 예비지정

전국 25개 대학과 본선 경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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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5.05.27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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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서대학교가 27일 교육부와 글로컬대학위원회가 발표한 평가 결과에서 2025년 글로컬대학 예비지정에 선정돼 마지막 본선 경합에 나선다.

 

이번 예비지정에는 한서대를 비롯한 순천향대, 연암대(이상 충남) △경남(경남대) △경북(국립금오공과대) △전남(동신대·초당대·목포과학대) △전북(전주대·호원대) △대전(한밭대, 한남대) △부산(경성대, 부산외대) △대구(계명대) △광주(전남대, 조선대+조선간호대) △제주(제주대) △초광역(울산과학대·연암공과대, 충남대+공주대, 한국해양대+목포해양대)로 총 25개교, 18개의 혁신기획서가 선정됐다.

 

글로컬대학 사업은 지역대학이 지역 정체성을 유지하며 대학과 지역의 동반성장을 이끌 30개 안팎의 비수도권 대학을 선정해 5년간 각각 1천억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에 따라 교육부는 2027년까지 총 30개 대학을 글로컬대학으로 육성할 계획이며 이미 2023년과 2024년에 각각 10개 글로컬대학을 선정한 바 있다.

 

김현성 글로컬대학 추진단장(산학부총장)은 “한서대학교는 그동안 항공과 디자인 분야를 통해 끊임없이 혁신을 추진해 왔고 2025년 4월에도 대학교로는 최초로 항공MRO센터를 개관해 지역과 산업, 대학이 상생할 수 있는 혁신모델을 만들어가고 있다”며 “앞으로 글로컬대학사업을 충청남도와 연계한 미래 모빌리티 첨단분야인 전주기형 K-항공 혁신인력양성에 중점을 두고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교육부는 예비 지정된 18곳의 실행계획서를 평가한 뒤 9월 중 10개 이내 대학을 최종 지정할 계획이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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