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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5.04.29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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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산항.jpg
▲대산항 전경

 

대산항에서 처리한 올해 1분기 물동량이 전년대비 5.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황성오)은 2025년 1분기 대산항 항만물동량이 2212만 5천 톤으로 전년 같은 기간(2340만 9천톤)에 비해 5.5% 감소했다고 29일 밝혔다.

 

수출입 물동량은 전체 물동량의 87.4%인 1933만 6천 톤이며, 연안 물동량은 12.6%인 378만 9천 톤으로 집계됐다.

 

1분기 주요 취급 화물은 석유정제품 1000만 톤(45.2%), 유류 665만 5천 톤(30.1%), 유연탄 252만 2천톤(11.4%), 화학공업생산품 192만7천 톤(8.7%) 등이다. 컨테이너 물동량은 전년 동기 23,502TEU에서 16,729TEU로 28.6% 감소했다.

 

대산해수청은 물동량 감소원인은 원유·석유, 유연탄 등 주 취급품목 감소와 대산항 주요 수출품인 플라스틱 원료 수출 감소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기남 대산청 항만물류과장은 “석유화학 산업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지자체 및 항만 배후 화주사 등과 협력을 통한 대산항 활성화 방안을 계속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이진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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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산항 1분기 물동량 2212만톤…전년 대비 5.5%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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