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H농협은행 서산시지부(지부장 송연광)는 11일 ‘도시농업의 날’을 맞아 지역 고객들을 대상으로 쌀 가공품 홍보 및 쌀 소비촉진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도심 속 농업의 가치와 우리 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송연광 지부장과 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고객 맞춤 시식 행사와 함께 쌀 가공품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날 객장을 방문한 고객들은 도시농업의 날의 취지가 담긴 퀴즈를 풀고 8종류의 농협 쌀 가공식품을 시식하며 몸에도 좋고 맛도 좋은 쌀의 우수성과 도시농업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송연광 지부장은 “도시농업의 날을 맞아 쌀로 만든 다양한 가공품을 고객분들께 소개할 수 있는 의미 있는 행사였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기회를 통해 우리 쌀의 우수한 효능과 좋은 가공식품들을 알려 쌀 소비확대를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시농업의 날은 매년 4월 11일로, 자연친화적인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도시농업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지난 2017년 ‘도시농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정됐다. 허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