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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5.04.08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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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섭 시장과 조동식 의장이 서산시 새마을남녀지도자들과 나눔 꾸러미와 모은 동전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서산시새마을협의회 제공

  

서산시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박조열, 부녀회장 강애화)는 8일 동문동 서산시새마을회관 주차장에서 홀몸 어르신 나눔 돌봄 활동과 ‘힘찬 동행! 동전의 기적’이라는 주제로 동전 모으기 계수 행사를 개최했다.

 

먼저 홀몸 어르신 나눔 돌봄 활동에는 읍면동 남녀 회장 30명이 참여해 만든 열무김치와 찹쌀 360kg, 장조림, 젓갈, 떡, 음료, 세제를 꾸러미로 만들어 홀몸어르신 180가정에게 전달하며 새마을과 함께 만들어가는 행복한 지역공동체 운동에 앞장섰다.

 

이어 ‘힘찬 동행! 동전의 기적’이라는 주제로 지난해 12월부터 시작한 동전 모으기 계수 행사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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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카드 사용의 증가로 인해 지역 사회 곳곳에 잠들어 있는 동전을 회수하고 유통시켜 동전 제작비 절감 및 새마을운동 추진 사업비 마련을 위해 추진했다.

 

이날 읍면동 협의회별로 모아온 동전의 총액은 200여만 원으로 집계됐으며, 이 금액을 영남지역 산불피해 돕기 성금으로 기탁하기로 했다. 당초에는 연말에 읍면동별 복지 사각지대 지원을 위한 사업비로 사용할 계획이었다.

 

박조열 협의회장은 “동전 모으기 운동으로 동전 제작비 절감은 물론 그 재원을 영남지역 산불피해 성금으로 활용함으로써 나눔의 가치와 협력의 중요성을 실감할 수 있어 보람차다”며 “앞으로도 새마을운동을 통해 작은 실천이 모여 큰 기적을 이룰 수 있도록 서산시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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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몸 어르신에 나눔 실천, 동전 모아 산불 피해 성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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