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암면은 지난 21일 음암면 유계리 한다리전통체험마을(회장 문기안)에서 전통혼례로 한 쌍의 부부가 탄생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통혼례에서 신랑과 신부는 품위 있는 전통한복을 착용하고 폐백, 혼인서, 중주바치기, 안주 등의 전통 의식을 따라 혼례를 진행했으며, 참석자들은 한국 전통 결혼식의 아름다움과 의미를 체험하는 기회가 되었다.
문기안 한다리전통체험마을 회장은 “이번 혼례를 통해 한국의 전통 문화를 보존하고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방문하여 한국의 아름다운 문화를 체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유계리 전통마을은 한국 전통 결혼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전통 공예활동이나 전통놀이를 즐길 수 있어 지역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허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