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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산 6쪽마늘, 해외 첫 수출
    서산지역 대표 농특산물인 서산6쪽마늘(지리적 표시품 제4호)이 일본으로 수출된다. 시에 따르면 인지농협(조합장 김현수)은 최근 국내 마늘 가공 및 무역업체인 (주)코스트플러스코리아와 5천500만원 어치의 통마늘 5톤(㎏당 1만1000원)을 일본 도쿄(東京)의 한 마늘제조 판매업체인 기츠비 건전식(주)에 수출하기로 계약을 맸었다. 농협측은 또 이번 계약 성사 과정에서 일본 기츠비 건전식(주)의 요청이 있을 경우 2006년 2월경, 10~20톤 정도의 추가 수출계약도 맺기로 했다. 특히 농협측은 내년 추가 마늘수출계약이 성사될 경우 연간 150톤, 16억5000만원 정도의 수익을 올릴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한편 이번 계약된 물량은 통마늘 형태로 10㎏짜리 박스에 포장, 다음달 20일 선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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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12-06
  • 농기계 수리, 올해 2350대
    서산시가 올해 농촌지역을 돌며 120차례에 걸쳐 모두 2350여대의 농기계를 수리 해 준 것으로 집계됐다. 서산시농업기술센터는 농기계 고장으로 인한 농가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지난 3월부터 최근까지 모두 2350여 대의 농기계에 대한 무상 점검 수리를 해 줬다고 1일 밝혔다. 기종별로는 경운기가 900대로 전체의 38%를 차지해 가장 많았고 양수기 230대(10%), 분무기 220대(9%), 이앙기 170대(7%), 관리기 130대(6%),트랙터 55대(2%) 기타 645대(28%)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시는 올해 무상수리 대상 부품값을 3천원에서 1만원으로 현실화 시켜 농가 부담을 덜어줬다. 시 관계자는 “평소 농기계 관리만 잘 해 주면 기계 수명을 최대 40%까지 늘릴 수 있다”며“내년도에는 기종별로 고장원인 사례집을 만들어 교육효과를 더욱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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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12-06
  • 서산,자동차 산업 전망 매우 밝아||천안시, 아산시와 어깨 나란히
    시정질문 답변에서 서산시의 성장동력인 자동차 산업 전망에 대해 매우 밝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된 제111회 서산시의회 임시회 시정질문에서 지곡면 출신 신응식 의원 등이 질의한 서산지방단업단지 및 자동차 산업 집적화와 관련한 답변에서 조규선 시장은 “우리시에서의 자동차 산업은 석유, 화학산업과 더불어 양대 성장동력산업으로 이미 4천여명이 자동차산업에 종사하고 있어, 전체 기업부문 근로자의 40%를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조 시장은 이어 “그간 지지부진해왔던 서산지방산업단지의 58만평 미개발 문제도 기아자동차와 계룡건설이 공동개발하가기로 결론이 났다”며 12월 중에 착공할 예정이라고 답변했다. 서산지방산업단지 사업기간이 금년 말로 만료일이 다가오고 있는데 현재까지 현대파워텍 외에는 이렇다할 기업유치 전망이 전무하다는 신응식 의원의 지적에 대해 조 시장은 “그동안 기아측과 수십차례 협의를 통해 이미 조성된 64만평 중 현재 현대파워텍이 사용중에 있는 30만평 이외에 앞으로 10만평을 추가로 증설할 계획” 이라며 “이곳에는 현대, 기아, 현대모비스의 합작회사인 '파텍스' 가 공장을 신설할 예정이며 12월 중에 기공식이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따라서 서산시는 이러한 사업들이 차질없이 진행된다면 자족도시로 성장, 천안시나 아산시와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현재 자동차 산업체에서 납부하고 있는 시세는 연간 33억원 정도로 실질적으로 시의 재정에 상당부분 기여를 하고 있다. 특히 이번 시정질문에서 많은 시민들의 관심사인 '기아자동차 이전' 문제와 관련한 답변도 나와 주목을 끌었다. 조 시장은 이와 관련 모든 것을 공개하지 못하는 것에 대해 이해를 당부하며 기아자동차의 광명시 소하리 공장 이전 문제는 그동안 수 차례에 걸쳐 정부 고위층에 정책 건의하고 기아측에는 이전을 촉구하는 등 만전을 기하여 왔지만 2조원이 소요되는 이전 비용과 강력한 노조의 반발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기아측은 소하리 공장 이전이나 국내 신규 투자되는 사업이 발생할 시에는 단지가 조성된 서산으로 이전한다는 계획에는 변함이 없다고 밝혀 기아자동차 이전 문제는 ‘아직도 진행 중’임을 나타냈다. 한편 문철주 서산시 사회산업국장은 “서산 지방산업단지에 자동차 관련 사업체의 입주로 산업단지의 활성화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사업에 차질이 없도록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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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11-30
  • 채소마을을 화훼마을로 가꾼다.||화훼원예로 FTA 파고를 넘는다...해미면 심현규씨
    우리 생활은 어찌 보면 변신의 연속이다. 오늘은 어제의 변신이고, 내일은 오늘의 또다른 모습이다. 그러면서도 우리는 ‘화려한 변신’을 꿈꾼다. 해미면 전철리 채소마을에서 8000여평의 밭농사를 짖고 있는 심현규(51)씨도 작목을 전환해서 화훼원예 농사꾼으로 화려한 변신을 시도하고 있다. 아예 마을 전체를 화훼마을로 가꾼다는 의욕에찬 농사꾼 심현규씨. 우리 농민들이 FTA 파고를 넘을 수 있는 무기는 무엇일까를 생각한 끝에 그가 내린 결론이었다. 심씨는 눈으로 보면 아름답지만 먹을수도 있는 꽃이 가득하다며 비닐하우스로 기자를 유혹했다. ◆평생을 밭농사로 7남매 중 5째인 심씨가 가업(?)을 이어 받은데에는 그만의 농사에 대한 자부심이 강했기 때문이다. 늘 새로운 것을 창출하고자 하던 욕망을 밭을 통해 터득하고 그러한 가운데 삶의 지혜를 누려왔다. 평생을 밭 농사에만 전념한 집념만 보더라도 농사에 대한 자부심은 어느 농사꾼 못지 않는다. 지난 해 8000여평의 밭에 배추를 재배하고 배추파동을 겪었던 쓰라린 경험도 간직한 심씨.배추에 물사마귀가 생기고, 뿌리역병과 혹이 발생하는 등 연작으로 인한 피해를 당한 심씨는 서산시농업기술센터의 지원으로 갖은 방법을 다써봤지만 효과를 보지는 못했다. 그래도 심씨는 이를 대처하기 위해 저항성 품종을 개발했지만 또 배추 맛이 떨어져 소비자들로부터 외면받는 신세가 되고 말았다. 이쯤이면 농사가 이력이 날법도 하지만 심씨는 달랐다. ◆농사에도 철학이 심씨는 도시의 직장인들이 업무가 힘들고 어려워지면 흔히 "그만두고 농사나 지을까"라고 말하는 것을 농업은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이거나 정말 마지막으로 고려하는 선택이라는 뜻이 숨어 있다고 말한다. 도시민들의 이런 선입관은 경제가 급성장하는 과정에서 저성장이 불가피한 농업 부문을 무리하게 타 산업의 성장세와 비교하는 과정에서 유래되었다고 설명한다. 그러나 요즈음 새로이 그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편안함이나 즐거움 같은 가치는 개발시대에는 항상 무시되어 왔다. 따라서 이런 가치를 모태로 하고 있는 농업 부문에 대한 평가는 언제나 경제적 관점에서 낮을 수 밖 에 없게 되는 것이다. 늘 새로운 것을 창출하고자 했던 심씨는 한때 유행했던 어느 가수의 노래제목처럼 ‘바꿔’를 선언했다. ◆시설화훼로 전업 지난 80년대까지 우리의 농업정책은 증산이 목적이었다. 허나 지금은 먹거리가 넘쳐나고 오히려 살을 빼기 위해 돈과 시간을 투자하고 있는 실정이다. 심씨가 이러한 사회적 경향을 겨냥해 작목전환을 서두른 것이 화훼원예다. 심씨는 "화훼농업은 가격하락에 크게 영향을 받지않아 안정적이고, 시설화훼를 통해 연중 생산이 가능하다" 며 전천리 채소마을을 화훼마을로 완전히 탈바꿈하는 꿈을 키우고 있다. ◆화훼원예 성공예감 지난해에 농촌진흥청이 발표한 '농축산물 소득자료집'을 분석하면 논 3000평을 경영하는 평균 규모의 쌀농사를 짓는 경우 연간 수입이 686만원이 된다고 한다. 농업기반공사 자료에 보면 논 한 평에 평균 3만9000원 남짓이므로 우리나라 평균 논농사에 필요한 자본은 약 1억2000만 원인데, 이 자본에 대한 연간 수익률은 5.8%가 된다. 물론 평균 논농사 를 해서는 생활이 될 수 없지만 수익률만을 비교하면 소위 평균적인 재 테크에 비견할 수 있다는 말이다. 농업진흥청은 같은 자료에서 동일한 면적의 원예작물을 재배하는 경우 쌀과 보리 등 식량작물을 재배하는 것보다 대략 3배의 수익률을 올리고 있고 과수는 약 4배, 화훼원예는 시설비를 빼면 약 15배에 달한다고 밝히고 있다. 물론 시장 규모가 정해져 있기 때문에 모든 작목이 항상 같은 수익을 얻을 수는 없겠지만 이를 감안해도 충분한 기술만 가지고 있다면 농업은 수익률에서는 어느 산업과 비교해도 손색없다. ◆100만본 계약 마쳐 현재 심씨의 화훼농장에는 거리조경수인 황금사철, 아이비, 원츄리를 비롯 식용원예인 허브, 식용국화 그리고 튤립, 초화류 등 수백만본이 화훼가 그림처럼 깔려있다. 이러한 농장을 보면서 심씨는 참으로 가슴 깊은 곳에서 솟아오르는 희열을 느낀다고 말한다. 현재 시설원예 300여평의 일을 심씨 혼자만의 노동력으로 해결하기에 결코 작지 않은 규모지만 심씨는 하우스에 온갖 정성을 쏟아 붓는다. 특별한 기술보다 더 중요한 것이 노력과 정성이라는게 그의 생각. 하우스는 이제 심씨에게 ‘모든 것’이나 다름 없었다. 재배하고 있는 화훼는 대부분 주문재배로 이미 100만본 이상이 계약을 마쳤다. 특히 심씨가 초화류를 재배하게된데는 서산지역의 거리조경이나 도로변 화분에 심어진 화종이 대부분 외지에서 들여오는데서 비롯됐다. 물론 지금까지 서산지역에서는 이러한 조경수를 재배하는 곳이 한곳도 없기 때문이었다. ◆거리조경용 화훼 요즘 시청 현관에는 가지런히 놓여진 국화분이 시민들의 눈길을 끄는데 이것이 심씨가 재배한 화훼 중 하나다. 이곳 외에도 간월도세계철새기행전 행사장이나 해미읍성에서도 심씨가 노력한 화훼의 흔적을 감상할 수 있다. 한 농부의 집념이 서서히 서산지역을 아름답고 다시 보고 싶은 거리를 만드는데 일조하고 있는 것이다. "우리지역의 거리조경을 위해 기꺼이 일조하겠다"는 심씨는 조경화훼 재배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잔디보다 가격도 저렴하고 한 번 증식하면 잡초도 자라지 않는다는 '아이비'를 비롯 지역농민들의 새로운 고소득원을 자부하는 초화류로 농민도 위하고 도시환경도 위한다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는 것이다. ◆생명을 기르는 산업 농업은 눅눅하고 불결한 곳에서 노동에 시달리는 대단히 힘든 3D산업이라고 알려져 있다. 저소득과 중노동은 오랫동안 농업을 목죄어온 굴레다. 그런데 농림부 통계에 따르면 평균적인 쌀농가의 자가노동시간은 연간 234시간, 즉 약 30일이라고 한다. 작업시간에는 노동 강도가 높겠지만 연간 한 달 정도인 점을 생각해보면 그렇게 농업을 경원해야 할 이유가 무엇인지 알 수 없다. 같은 자료에서 사과과수원의 예를 보면 1정보의 과수원을 가꾸는 경우 총 자가노동시간은 1222시간이라고 한다. 이 때의 개략적인 자본 대비 수익률은 대략 연 12.4% 이상이다. 이것은 적정한 규모와 농한기를 적 절히 이용할 수 있는 소득원이 있다면 삶의 질이나 생활의 여유를 감안 할 때 대단히 좋은 산업임을 알 수 있다. 선진국에서 짓고 있는 농업은 위생과 안전을 염두에 두고 자동화된 시설을 이용하며 유통 및 가공산업과 연계돼 판로가 안정된 농업이다. 이미 많은 부분에 정보공학, 생명과학과 같은 첨단 기술이 적용되고 있어 도시의 공해로부터 피난처를 겸해 전원의 여유로운 생활을 즐길 수 있는 전도 유망한 미래산업으로 새로이 조명되고 있고 우리 농업도 이를 목표로 하고 있다. 정부도 지방의 발전을 중요한 국가적 목표로 삼아 적극적인 지원정책과 투자를 계획하고 있고, 사라져 가는 소중한 문화유산의 중요성을 인식 하고 보전ㆍ개선 대책을 수립하고 있다. 또 의료와 문화시설 등 농촌의 생활복지시설을 확충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러므로 우리 세대에 도시와 문화적ㆍ사회적 차이는 많이 개선될 것으로 확신한다. 편안하고 아름다운 전원에서 가벼운 노동과 문화생활을 즐기면서 노력 한 만큼 보답하는 생명을 기르는 산업, 이것이 농업의 미래다. ◆화훼마을로 탈바꿈 서산에서 사시사철 아름다운 꽃을 보는 것. 이것이 심씨가 추구하는 현안이다. 피어있는 꽃이 더 오래 지속되게 하는 법이라든지 더 튼튼하고 불량없는 우량묘를 생산하는 것. 특히 서산지역 기후에 맞는 식물을 개발하고 찾아내는 것이 심씨의 과제로 남아있긴 하지만 심씨의 집념으로볼 때 이는 시간 문제다. 다만 시민들의 관심과 행정관청의 적극적인 지원이 뒤따른다면 시간은 더욱 당겨질 것이기 때문이다. 심씨는 화훼농업이 정상적인 궤도에 올랐다 싶을 때 주변 농가로 이를 확대해 농민들의 주되고 안정적인 수입원으로 전파할 계획이다. 심씨가 채소마을인 전천리를 화훼마을로 탈바꿈시킨다는 야심을 태우는 이유가 여기에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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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11-30
  • 주유소별 유류가격표||서산지역 휘발유 값 리터당 최고 109원 차이
    ( 단위: ℓ/원) 업 소 명 석유제품판매가격 상 표 비 고 휘발유 경 유 대득주유소 1,489 1,169 SK 대산읍 대산 하이츠제2주유소 1,471 1,148 GS 대산읍 대산 대륙주유소 1,479 1,169 현대 대산읍 대로 명지주유소 1,465 1,165 현대 대산읍 대로 삼삼주유소 1,465 1,165 현대 대산읍 대로 독곳주유소 1,509 1,195 SK 대산읍 독곳 황금산주유소 1,484 1,175 현대 대산읍 독곳 대기주유소 1,480 1,170 SK 대산읍 기은 대산주유소 1,484 1,175 현대 대산읍 화곡 삼길주유소 1,477 1,159 현대 대산읍 화곡 호성주유소 1,475 1,145 현대 인지면 차리 풍차주유소 1,498 1,149 S-oil 인지면 화수 인지주유소 1,420 1,100 현대 인지면 애정 행복한주유소 1,420 1,100 현대 인지면 둔당 부석주유소 1,420 1,120 현대 부석면 취평 부남주유소 1,400 1,130 현대 부석면 취평 부석농협주유소 1,415 1,100 S-oil 부석면 취평 가나다주유소 1,420 1,130 현대 부석면 가사 친구주유소 1,460 1,130 현대 부석면 봉락 마룡주유소 1,470 1,180 현대 부석면 칠전 서해안주유소 1,489 1,170 현대 부석면 창리 간월주유소 1,493 1,175 SK 부석면 창리 팔봉주유소 1,453 1,130 GS 팔봉면 진장 팔봉농협주유소 1,435 1,110 현대 필봉면 양길 서안주유소 1,455 1,145 SK 팔봉면 어송 어송주유소 1,450 1,140 GS 팔봉면 어송 지곡주유소 1,479 1,169 S-oil 지곡면 화천 신성주유소 1,485 1,180 GS 지곡면 화천 장등주유소 1,489 1,159 SK 지곡면 환성 청기와주유소 1,484 1,174 현대 성연면 고남 서령주유소 1,490 1,170 현대 성연면 일람 성연주유소 1,485 1,170 현대 성연면 명천 성연농협주유소 1,470 1,160 S-oil 성연면 평리 음암주유소 1,485 1,139 S-oil 음암면 도당 우리주유소 1,495 1,135 현대 음암면 도당 동광주유소 1,478 1,128 현대 음암면 도당 문양주유소 1,468 1,138 현대 음암면 문양 한일주유소 1,488 1,178 무풀 음암면 신장 형제주유소 1,475 1,124 S-oil 음암면 탑곡 극동주유소 1,435 1,120 현대 운산면 수당 운산주유소 1,459 1,129 GS 운산면 갈산 갈산주유소 1,495 1,154 SK 운산면 갈산 가야주유소 1,465 1,140 현대 운산면 갈산 운산농협주유소 1,440 1,130 현대 운산면 용장 서산톨게이트주유소 1,475 1,125 현대 운산면 갈산 신창주유소 1,480 1,150 GS 운산면 신창 석정주유소 1,485 1,175 SK 해미면 읍내 바위주유소 1,480 1,158 현대 해미면 읍내 유성주유소 1,499 1,099 무풀 해미면 대곡 한서주유소 1,498 1,169 GS 해미면 대곡 해미주유소 1,488 1,170 SK 해미면 전천 서산(상)주유소 1,505 1,176 현대 해미면 삼송 서산(하)주유소 1,505 1,176 GS 해미면 삼송 신양주유소 1,470 1,150 무풀 고북면 신송 태형주유소 1,479 1,169 S-oil 고북면 신상 고북주유소 1,480 1,165 GS 고북면 기포 대창주유소 1,487 1,186 SK 읍내동 늘푸른주유소 1,489 1,185 GS 읍내동 온석주유소 1,480 1,145 현대 온석동 잠홍주유소 1,494 1,159 SK 잠홍동 서동주유소 1,497 1,197 SK 잠홍동 서강주유소 1,490 1,150 현대 잠홍동 호남주유소 1,490 1,190 현대 동문동 수석주유소 1,497 1,150 현대 수석동 서해안주유소 1,469 1,139 GS 수석동 서산주유소 1,462 1,132 무풀 수석동 석림주유소 1,484 1,149 현대 석림동 오성주유소 1,448 1,130 S-oil 석림동 광천주유소 1,490 1,170 GS 예천동 서산농협주유소 1,420 1,110 현대 예천동 죽성주유소 1,469 1,149 SK 석남동 서산에너지주유소 1,420 1,100 무풀 예천동 하이웨이주유소 1,488 1,148 GS 음암면 부장 서산IC주유소 1,488 1,148 SK 음암면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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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11-22
  • 주유소 휘발유값 ℓ당 109원까지 차이||경유는 최고 1197원, 최저 1099원으로 98원 차이 보여
    서산지역의 주유소에 따라 휘발유 판매가격이 ℓ당 최고 109원의 차이가 나는 것으로 조사됐다. 중형 승용차 연료탱크를 가득 채울 수 있는 65ℓ를 주유할 경우 가격차가 7,085원에 달한다. 최근 서산시가 11월 14일 기준으로 서산지역 74개 주유소를 대상으로 실시한 판매가격 조사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서산에서 가장 휘발유 가격이 싼 주유소는 부석면 취평리 부남주유소(현대)로 1,400원(이하ℓ당)이다. 반면 가격이 가장 비싼 대산읍 독곳리 독곳주유소(SK)는 1,509원으로 109원이 비쌌다. 이러한 실태는 기본적으로 정유사별로 공장도가격을 자체 결정하는 데다 주유소 등 대리점 지역 상황 등에 따라 유통마진을 자율적으로 붙여 판매하고 있기 때문이다. 정유사별로는 현대가 평균 1,466원으로 가장 쌌고, GS는 평균 1,501원으로 가장 비쌌다. 지역별로는 해미면지역이 평균 1,494원으로 가장 비싼지역으로 나타났으며, 부석면과 팔봉면이 각각 평균 1,446원, 1,448원으로 상대적으로 싼 지역으로 조사됐다. 시 지역경제과 김기택 에너지담당은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석유판매업소별 가격을 파악 공개하여 업체간 건전한 서비스 및 가격경쟁을 유도하여 물가안정을 도모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조사된 주유소별 석유판매제품 가격은 본지 홈페이지(www.seosantimes.com) 또는 서산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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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11-22
  • 농산물로 불우이웃돕기 실천||현대AB지구영농조합, 쌀, 배 등 1천만원 상당 기탁
    현대AB지구영농조합 지원근 대표(46ㆍ사진)는 최근 지난 1년간 조합에서 가꿔온 농산물 1천만원어치 상당을 연말을 맞아 불우이웃을 위해 기탁했다. 지원근 대표는 지난 10일 서산시사회복지과 김지영 과장을 만나 조합에서 직접 재배하고 가꾸어온 쌀10㎏짜리 100포 및 배 200상자를 기탁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직접 가꿔온 농산물을 불우이웃을 위해 선뜻 기탁한 지 대표는 “올해는 농산물 작황이 좋아 그저 여럿이 나누어 먹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지영 과장은 지 대표의 뜻에 따라 각 읍면동별로 골고루 배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농조합은 지난 10월 대산천주교회가 실시한 불우이웃돕기 바자회에도 배 150상자와 토종닭 100여마리 등 500만원 상당을 기증하기도 했다. 강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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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11-15
  • 6쪽마늘의 신비와 위상 집중조명||TJB창사10주년 특별기획-백색열풍, 마늘이 온다 11.9~10일, 2부작으로 방영 돼
    서산6쪽마늘에 대한 시비와 위상이 집중 조명됐다. 대전방송(TJB)이 창사 10주면을 맞아 특별기획한 ‘백색열풍, 마늘이 온다' 가 지난 9일과 10일 1, 2부로 나눠 마늘의 효능을 과학적으로 규명하고 마늘과 인간의 관계를 조명해 21세기 지구촌의 화두인 생명의 신비를 밝혔다. 9일 방영된 1부에서는 동양과 서양에서 각각 마늘이 음식문화의 어떤 비중을 차지해 왔는지 비교하고 마늘 속 신비의 물질로 불리는 알리신의 정체를 파악하고, 장수와 노화예방 등 마늘의 각종 효능을 과학적으로 검증하는데 집중했다. 다음날인 10일 2부에서는 조선왕조실록에 기록돼 한국 전통 마늘로 불리는 서산 6쪽 마늘의 또다른 신비와 위상을 집중 조명하고, 국제무역환경 변화에 따른 한국 마늘생산 기반여건을 살펴보며 그 새로운 활로를 모색하는 내용으로 방영됐다. 한편 이 프로그램은 서산시가 서산6쪽마늘에 대한 공격적 마케팅을 통한 안정적 판매망 확보에 주력한다는 방침으로 대전방송과 제작계약을 맺어 제작됐으며, 추후 서울방송(SBS)을 통해 전국에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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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11-14
  • 10월 27일…쌀협상 국회 비준안 통외통위 통과||농민회 쌀 대란 책임 정권퇴진 불사 국회 본회의 통과 “반드시 막겠다”
    “농심 화났다” [관련기사 8면] 국회 통일외교통상위원회(위원장 임채정)는 10월 27일 질서유지권을 발동한 가운데 전체회의를 열고 쌀 관세화 유예 협상에 대한 비준 동의안을 의결, 본회의로 넘긴 가운데 전국 농민회를 중심으로 농민단체들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추곡수매 폐지, 쌀값 폭락 등 수확기 쌀 대란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은 국회비준안이 통과되면 싼 값의 수입쌀이 양곡 시장을 교란시켜 국내 산 쌀이 설자리를 점차 잃어 일반 농가들은 생계마저 위협을 받게 된다는 것. 농민들은 국회비준안 의결 소식에 “여전히 의혹이 남아있는 쌀협상안에 대한 충분한 검토도, 쌀 협상 결과가 미칠 영향에 대한 평가도 이루어지지 않은 상황 속에서 비준안을 강행 통과시킨 것은 명분이 없다”고 반발하고 있다. 특히 전국 농민회는 쌀 관세화 유예협상 국회비준 동의안 의결 후 성명서를 발표하며 28일부터 전국 동시다발적으로 총파업 투쟁을 벌이고 대규모 나락 야적투쟁, 상경시위, 농기계 시위 등 모든 수단을 동원해 강력한 투쟁으로 국회 본회의 통과를 반드시 막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실패한 쌀 협상과 쌀 대란을 자초한 책임을 물어 정권 퇴진투쟁도 불사해 나가겠다는 결연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 전국 농민회는 성명서에서 ‘DDA협상에서 설정될 관세수준 등을 고려하여 정부-농민-국회가 충분한 협의를 해나갈 것을 요구한 농민 단체와 전문가들의 의견을 무시한 국회의원들을 반농민적 국회의원으로 규정하고 응징할 것이며 국민의 대의기관으로서 감시와 견제를 해야 할 국회가 스스로 자기 역할을 저 버리고 정부의 거수기로 전락한 것과 관련하여 역시 그 책임을 물을 것’임을 밝혔다. 이날 의결된 비준동의안은 쌀 시장의 완전개방인 `관세화'를 2014년까지 연장하는 대신 미국·캐나다·인도·호주 등으로부터의 쌀 수입량을 매년 균등하게 올려 2014년 47만톤까지 늘리고 밥쌀용 판매 수입쌀의 물량을 2010년까지 최소시장접근 물량의 30%이상이 되도록 단계적으로 균등 증가시키고 그동안 가공용으로만 사용됐던 수입쌀을 밥짓는 ‘식탁용쌀’로 일반 소비자에게 판매하라는 조항이 삽입된 것이다. 쌀 협상 국회비준안은 11월 중순 경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되면 대통령의 재가를 거쳐 WTO에 기탁하는 절차를 거치게 되며 12월초 법률적 효력을 갖게 되는데 농림부는 비준안이 발효되는 즉시 쌀수입 이행계획서에 따라 22만5000톤의 2005년도분 의무수입물량을 들여오기 위한 절차를 밟을 계획이다. 특히 올해 첫 수입될 2만2500톤의 ‘식탁용 쌀’은 검역과 통관절차를 거치면 국내 쌀값의 80∼90% 가격으로 내년 3월∼4월쯤 대형할인점 등에서 판매되고 일반 가정의 식탁에도 오르게 된다. 결국 농민들이 우려했던 대로 값싼 수입쌀이 우리의 식탁을 잠식하게 되는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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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11-04
  • 대산 독곳리 국내 최초 옥외폭로시험장 개장||“서산지역 시너지 효과 기대” 대산읍…직, 간접적 내수경기 보탬 예상
    대산읍 독곳리에 건립된 옥외폭로시험장 전경. 서산에 국내 최대규모의 비축기지 준공에 이어 지난 26일 최첨단 옥외폭로시험장이 건립 되면서 서산이 산업도시로의 탈바꿈을 시도하고 있다. 한국건자재시험연구원(원장 박계은)은 국내최초로 옥외폭로시험장을 대산읍 독곳리에 5년간 총 사업비 100억여원(산업자원부 80억원, 민가출연 20억원)을 투자해 16,000평 규모의 부지위에 시험장을 완공하고, 지난 26일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 허범도 산업자원부 차관부, 조규선 시장, 이완복 의장을 비롯한 국내외 20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해 최첨단 시험장에 감탄과 찬사를 보냈다. 국내최초로 옥외폭로시험장이 준공됨에 따라 그동안 외국 옥외폭로시험장에 의존하던 공업제품 및 구조물에 대한 내후성 평가가 이젠 국내에서 독자적으로 시연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는 한국건자재 시험연구원 추산 해외 의뢰비용(45억원)의 70%인 31.5억원의 외화절감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또한 우리나라의 주요 산업구조물이 해안선을 따라 건설되고 있어 해수에 노출된 구조물의 수명단축 및 유지보수로 인한 국가적 손실이 연간 26조원 정도로 추산되 이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가 가능해 진다면 많은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효자노릇을 톡톡히 할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대산읍의 경우 직, 간접적으로 내수경기에 보탬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건자재시험원은 옥외폭로시험장을 통해 50여개의 기업체, 대학 등과 연계해 컨소시엄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는 것과 병행해 연구원 내에 분양도 내줄 방침이여서 외부사람들의 출입이 빈번할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대산읍은 적극적인 홍보를 통하여 기업체의 서산 유치를 유도하고 다양한 관광코스를 개발하는 등 지역발전에 도움이 될 만한 여러 방안을 검토해 적극 실시해야 할 것이다. 한국건자재시험연구원의 한관계자는 “연구원 내에 이런 최첨단 폭로시험장이 준공됨에 따라 서산은 분명 시너지 효과를 볼 것”이라며 “앞으로 우리 연구원과 서산이 서로 윈윈 할 수 있는 동반자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옥외폭로시험이란 태양광, 온도, 습도, 해염입자 등 다양한 기후 인자의 자연환경에 직접적으로 노출된 상태에서 도료, 금속, 플라스틱, 콘크리트 등 공업재료 및 제품의 내구성능 변화를 측정하는 시험이다. 이를 위해 한국건자재시험연구원은 기상환경 측정 장비, 자연폭로대 등 175대의 장비를 구축했고, 399대를 추가로 설치해 ISO 17025(측정보증시스템 확립을 위한 품질규격)에 준하는 세계 일류수준의 내후성시험기반 구축을 위해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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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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