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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지락 조업 중단…대산읍 웅도 주민들 ‘막막’
    대산읍 웅도리(이장 김종운) 주민들이 추석을 앞두고 웅도의 특산물이자 주요 수입원인 바지락 조업 중단에 위기를 겪고 있다. 웅도의 바지락은 주로 3월부터 잡히기 시작해 한 해 동안 꾸준히 잡혀 그동안 웅도 주민들의 주 수입원이었으나 올해 들어 발생한 겨울철 및 여름철 이상 기온에 따른 바지락 집단폐사로 인해 바지락 조업을 할 수 없게 됐다. 또한, 2015년 이후 처음으로 800원대로 내려앉은 원·엔 환율로 인한 이른바 ‘엔저현상’으로 바지락의 주요 수입국인 일본으로의 수출길도 막혀 결국 사상 처음으로 웅도에선 바지락 조업을 중단하게 됐다. 웅도의 바지락 수입은 매년 9억~12억 가량이었으나, 올해 조업 중단으로 바지락으로 인한 수입이 전무해 어민들은 생계마저 고민해야할 입장에 처했다. 김종운 웅도리 이장은 “바지락을 하나도 캐지 못한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주민들 모두 수입이 끊기게 되어 마을의 웃음소리가 들리지 않는다”라며 “고수온 등에 강한 종패 생산과 일본으로의 수출길을 확보해 내년에는 다시 바지락 생산이 활기를 찾길 바란다”고 전했다. 대산=이홍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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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5
  • 대산읍 대로3리 고선우 농가, 올해 첫 벼베기
    서산에서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벼 수확이 시작된 가운데 대산읍 대로3리 고선우 이장이 지난 3일 대산지역 첫 벼베기를 실시했다. 이번에 수확한 벼는 지난 5월 14일 모내기 이후 112일 재배한 조생종 ‘해담’ 품종이다. 해담은 재배 안정성이 뛰어나고 우수한 밥맛을 가진 품종으로 알려졌다. 고 이장은 1만6,500㎡ 규모로 재배해 800kg의 벼를 수확할 것으로 에상했다. 수확한 쌀은 미곡처리장에서 가공을 거쳐 추석맞이 햅쌀로 전량 판매될 예정이다. 대산=이창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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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5
  • 대산읍, 연안 정화의 날 맞아 환경정화활동 실시
    대산읍은 지난달 31일 삼길포항 일원에서 8월 연안 정화의 날을 맞이해 해양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환경정화활동에는 대산읍 직원 및 바다환경지킴이, 해양환경공단대산지사, 대산지방해양수산청 직원 등 15명이 참여해 지난 26~27 일 열린 삼길포 우럭축제로 인해 발생한 쓰레기 등을 수거했다. 정동호 대산읍장은 “이번 해양환경정화활동에 참여해 주신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환경정화활동을 펼쳐 주민들은 물론 관광객들이 아름다운 삼길포항의 정취를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산=이홍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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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3
  • 대산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방 조리기구 전달
    대산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기혁)는 지난달 31일 경질 솥, 국자 등 조리기구 3종(80만원 상당)을 구입하여 대산읍자원봉사협의회(회장 김기진)에 전달했다. 대산읍자원봉사협의회는 주1회 취약계층 50가구에 밑반찬 지원 및 대산노인대학생 등 200여명에게 점심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에 전달한 조리 기구는 이러한 봉사활동을 위해 사용된다. 김기혁 민간위원장은 “조리도구 지원이 취약계층을 위한 밑반찬 만들기와 점심봉사를 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조리기구 지원은 대산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자발적으로 회의참석 수당을 모아 실천하는 ‘이웃사랑 나눔’의 일환으로 이뤄졌으며, 2022년에는 관내 저소득 31가정에 선풍기를, 지난 7월에는 대산인명구조대에 구급약품을 전달하기도 했다. 대산=이창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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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3
  • 맨손 붕장어 잡고 독살체험도…우럭 시식‘인기’
    대산읍 삼길포항 일원에서 열린 제17회 삼길포 우럭축제에 3만여 명이 방문하여 성황리에 개최됐다. 서산시와 삼길포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권세한)에 따르면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 동안 열린 축제에는 3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번 축제에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역 문화예술 공연과 불꽃놀이도 진행됐다. 맨손 붕장어 잡기와 독살체험에는 가족 단위 관광객들이 몰려 자녀들과 물속에서 무더위도 식히고 추억을 만들었다. 올해 처음 수산물 소비 촉진 행사로 시행한 삼길포의 수산물과 서산시의 특산물로 만든 음식을 제공하는 우럭 쿠킹 클래스와 우럭 시식 코너는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26일 열린 개막식에는 인기 가수들의 축하공연과 지역 문화예술 공연, 저녁 불꽃놀이도 열려 축제 열기가 절정에 이뤘으며 개막식 저녁에는 저녁 식사를 할 수 있는 식당을 찾을 수 없을 정도로 방문객들이 많았다. 한편, 시는 원활한 축제 진행을 위해 행사장 안전 관리, 청결한 화장실 등 행사장의 전반적인 관리에 행정력을 집중해 방문객들의 불편을 해소했다. 한편 이번 축제에는 대산읍 주민자치회와 자매결연을 맺은 인천 독산동 주민자치회 회원 40여명이 방문하여 축제장과 회포마을, 웅도를 방문하여 지역 축제와 문화 체험시설을 교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대산=이홍대, 이창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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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30
  • 대산읍, 사랑 나눔 꾸러미 지원사업 실시
    대산읍은 지난 25일 종합사회복지관 대산분관에서 ‘2023년 취약계층 사랑 나눔 꾸러미 지원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랑 나눔 꾸러미 지원사업은 대산읍 자원봉사협의회와 주민자치회의 주관으로 롯데케미칼, 롯데MCC, 예선업협동조합대산지부의 지원을 받아 이뤄지는 사업으로, 부녀회와 생활개선회, 미소봉사회가 참여해 가공식품, 세제, 휴지 등으로 162개 꾸러미를 만들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에게 전달했다. 김기진 자원봉사협의회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나누기 위해 정성껏 꾸러미를 준비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지원을 통해 취약계층의 가계부담 완화에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대산=이창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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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30
  • 대산읍 생활개선회, 시가지 일원 제초작업 실시
    대산읍 생활개선회(회장 김남순)는 지난 21일 대산읍 시가지를 중심으로 제초작업 등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작업에는 생활개선회 회원 30여 명이 참여해 지속적인 폭염에도 불구하고 여름철 무성하게 자라 미관을 저해하고 주민의 통행을 방해하는 잡초를 제거해 쾌적한 시가지 환경 조성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시내 주요 도로 인도와 버스 승강장 등 주민과 밀접한 생활 시설 주변을 정비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남순 회장은 “이번 제초작업은 삼길포 우럭축제를 앞두고 쾌적한 시가지 환경 조성을 위해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대산읍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정동호 대산읍장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쾌적한 시가지 환경 조성을 위해 기꺼이 앞장서 주신 생활개선회 회원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살기 좋은 생활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대산=이홍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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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22
  • 대산읍 화곡3리, 우럭축제 대비 환경정화 활동 실시
    대산읍 화곡3리(이장 홍혜숙) 주민들이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개최되는 삼길포 우럭축제를 앞두고 축제가 개최되는 삼길포항 일원에서 환경정활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화활동은 삼길포항 우럭축제에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깨끗한 마을 가꾸기를 위해 마을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나서 잡초 제거 및 쓰레기 수거 등을 실시했다. 홍혜숙 이장은 “금년 우럭축제에도 많은 관광객 및 인파가 모여들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아름다운 삼길포항의 이미지를 제고시키기 위해 마을 주민들과 함께 이번 활동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한편 대산읍에서는 삼길포 우럭축제를 위해 공중화장실 관리 및 관광지 주변 환경 정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준비 및 축제 당일 읍 직원들의 자발적인 근무로 축제 준비의 마지막 순간까지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대산=이창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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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22
  • 제17회 삼길포우럭축제, 오는 26일~27일 개최
    삼길포축제위원회(위원장 권세한)가 주관하는 ‘제17회 삼길포우럭축제’가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2일간 대산읍 화곡리 삼길포항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삼길포우럭축제에서는 바다와 수산물을 주제로 여름철 관광객들과 지역민들에게 다양하고 풍성한 볼거리, 체험 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축제 기간 증 신선한 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깜짝 수산물 경매를 비롯해 가족 단위 관광객들이 즐길 수 있는 맨손 붕장어 잡기, 전통 어로행위인 독살체험, 수산물 판매촉진을 위한 캠페인 쿠킹클래스(우럭메뉴 시식), 에어바운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인기가수들의 공연과 삼길포항 앞바다를 배경으로 불꽃축제도 진행된다. 권세한 위원장은 “매년 찾아주는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성원으로 제17회 삼길포우럭축제를 개최하게 됐다”며 “삼길포항에서 싱싱하고 맛있는 우럭을 맛보고 축제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산=이홍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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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16
  • 대산읍, 관광지 공중화장실 등 집중 점검 실시
    대산읍 행정복지센터(읍장 정동호)는 지난 14일 하계 휴가철 및 삼길포 우럭축제를 대비하여 관광지 공중화장실 점검 및 유지보수 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폭염과 장마가 이어지면서 주민들은 물론 관광객들이 화장실을 이용하는 데 불편을 겪고 있는데다 덥고 습해진 날씨 탓에 발생하는 오물, 해충, 악취와 부패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했다. 이에 따라 평소 이용객이 많은 삼길포, 벌천포, 대산종합시장 등 공중화장실의 세면대 청소 상태, 바닥 파손 여부, 환풍기 및 에어컨 작동 여부, 화장실 내외 물 빠짐 등 위생 및 시설물 관리 상태를 집중 점검했다. 행정복지센터는 이번 점검을 통해 관리가 필요한 곳은 환경미화원 및 청결지킴이 인력 등을 동원해 쓰레기 수거와 물청소를 실시하고 배수로 작업 등 보수를 통해 깔끔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특히, 오는 26일~27일 열리는 삼길포 우럭축제에 관광객들의 불편이 없도록 관리를 철저히 하고 문제가 있을 시 신속히 조치한다는 계획이다. 정동호 읍장은 “주기적으로 공중화장실 점검을 실시하여 주민들이 불안에 떨지 않고 안심하고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현장 최일선에서 안전과 편의, 청결 등을 두루두루 살피는 등 공공시설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대산=이창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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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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