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6-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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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팔봉면, 어버이날 기념 경로 행사 성황 개최
    팔봉면 새마을남여지도자협의회(회장 조문호, 부녀회장 권정자)가 주관한 제53회 어버이 날 기념 팔봉면 경로행사가 30일 양길리 어울림 마당에서400여명의 어르신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완섭 시장과 조동식 의장, 성일종 구고히의원, 안동석·최동묵 서산시의원, 이상윤 서산농협 조합장 그리고 신현철 팔봉면 이장단 협의회장 등 팔봉지역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해 어르신들에게 축하를 보내고 만수무강을 기원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장한 어버이로 유제순(범머리 1길)씨가 서산시장 표창을, 효행으로 이복례(덕송2리)씨와 안상일 씨가 각각 서산시의회 의장 표창과 성일종 국회의원 표창을 받았다. 이어진 행사에서는 주민자치회 프로그램인 고고장구 수강생들의 공연과 점심 식사, 경품추첨, 초청 가수 공연이 진행돼 어르신들의 흥을 더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조문회·권정자 회장은 “오늘 행사가 어르신들에게 큰 기쁨을 선사하고 함께하는 모든 분이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찬교 노인회 팔봉면 분회장은 “성대하게 경로행사를 열어준 팔봉면 새마을남여지도자협의회에 감사드린다. 정성껏 준비해 주신 음식을 맛있게 먹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겠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동구 팔봉면장은 “행사를 위해 힘써주신 새마을남여지도자협의회 회원들과 참석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 모두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팔봉/문용재, 김중환 시니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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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팔봉
    2025-04-30
  • 성일종 의원, “배우자 출산휴가, 30일로 확대해야”
    국회 국방위원장인 국민의힘 성일종(사진) 국회의원이 30일 배우자 출산휴가를 기존 20일에서 30일로 확대하고, 배우자도 유산·사산 휴가를 쓸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남녀고용평등과 일·가정 양립 지원에 관한 법률’, ‘고용보험법’, ‘근로기준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동시에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현행법은 배우자의 출산휴가를 20일로 규정하고 있으나, 성 의원이 대표발의한 ‘남녀고용평등과 일·가정 양립 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안은 이를 30일로 확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성 의원은 개정안 발의 배경에 대해 “출산은 여성 혼자 하는 것이 아니라, 배우자도 함께 하는 인식이 강해져야 한다”며 “그래야 여성들이 출산에 대한 두려움이나 부담을 갖지 않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성 의원은 ‘고용보험법’과 ‘근로기준법’ 개정안도 함께 발의했는데, 이는 최근 유산과 사산 가능성이 큰 고위험 산모가 증가함에 따라 배우자에게도 유·사산 휴가를 부여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된 데 따른 것이다. 성 의원은 발의 배경에 대해 “최근 유산, 사산이 점점 많아지고 있고, 이 기조가 한동안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하며 “유산과 사산으로 인한 트라우마로 출산을 포기하는 일이 없도록 안정적인 회복을 지원하고자 법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실제 우리나라에서는 임신 자체는 감소하고 있지만, 유산과 사산 비율은 증가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지난해 국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유·사산아 비율은 2013년 20.65%에서 2020년 24.45%로 증가했고, 지난해 상반기에도 25.43%를 기록했다. 또 통계청에 따르면 고위험 산모로 분류되는 35세 이상 산모 비중도 2023년 36.3%로 10년 전(20.2%)보다 크게 늘어났다. 성 의원은 “고령 산모가 늘어나면서 유산·사산도 늘어나고 있어, 그 충격과 트라우마에서 벗어나기 위한 배우자의 도움도 중요해지고 있다”며 “법안이 통과돼 유산이나 사산으로 출산에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 직접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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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30
  • 한화토탈에너지스, 대산지역 어르신 초청 효 잔치 후원
    한화토탈에너지스는 30일 대산읍 커뮤니티센터에서 열린 ‘서산시&한화토탈에너지스와 함께하는 대산읍 어르신 효 잔치’를 후원해 지역 어르신들에게 감사와 공경의 마음을 전했다고 밝혔다. 대산읍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가 주관하고 한화토탈에너지스, 서산시, 서산시의회, 대산읍이장단협의회가 후원한 이날 행사에는 대산 지역 어르신 1500여 명이 참석했다. 한화토탈에너지스는 이번 효 잔치 행사를 위해 7천만원을 후원했으며, 정성스럽게 준비한 음식을 대접하고 초청가수 공연과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어르신들께 즐거운 시간과 추억을 선사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한화토탈에너지스 임직원 30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어르신 한 분, 한 분께 존경의 의미를 담은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가족애와 지역 상생의 의미를 더했다. 한화토탈에너지스의 효잔치는 2012년 처음 시작되어 올해 14회째를 맞이하는 대표적 지역 사회공헌 활동으로 코로나 팬데믹 시기를 제외하고 매년 개최되고 있다. 한화토탈에너지스 관계자는 “한평생 대산지역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애써주신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정성껏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서 기업과 지역이 함께 성장해나갈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화토탈에너지스는 그룹의 사회공헌 철학인 ‘함께 멀리’ 정신을 바탕으로 서산·대산 지역의 상생과 공동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 전개하고 있다. 지역사회 소외 계층 지원사업,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 농작물 수매, 어족자원 보호를 위한 치어 방류, 지역 중고교 발전기금 및 장학금 전달 등을 통해 지역 상생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대산/이홍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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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30
  • 음암농협, 제3땅굴·도라전망대 등 안보 견학
    음암농협(조합장 이석근)은 지난 29일 대의원, 영농회장, 부녀회장, 농가주부 등 100명이 임진각, 제3땅굴, 도라전망대 등 안보견학을 다녀왔다. 이날 오전 8시 20분 음암면주민자치센터 앞에서 버스에 탑승해 출발해 3시간여 만에 임진각에 도착했다. 인근에 점심을 먹고 제3 땅굴을 견학했다. 1974년 9월 5일 귀순한 북한 주민의 첩보를 근거로 3년 동안 시추 끝에 발견했다는 제3 땅굴은 관람객 70%가 외국인이라는 해설자의 말대로 평일인데도 외국인과 안보교육을 위해 방문한 듯한 현역군인들이 많았다. 지하 땅굴을 둘러보면서 북한군의 끝없는 침략 야욕을 새삼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됐다. 이어 도라전망대로 이동해 망원경으로 북한의 풍경을 살펴보고 안보 영상물을 시청했다. 이날 날씨가 흐린데도 전망대에서는 개성공단 등이 한눈에 들어왔다. 견학 일정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삽교천에서 저녁 식사를 마치고 주민자치센터에 도착하며 견학일정을 마무리했다. 음암/문기안 시니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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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30
  •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국가계획 반영 촉구 챌린지 시작
    다음 주자 오성환 당진시장 지목 이완섭 서산시장이 지난 29일 중부권 동서횡단철도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신규사업 반영을 촉구하는 챌린지를 시작했다. 이 시장은 이날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국가계획 반영 촉구 챌린지를 시작하며,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인증사진을 게시했다.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알려 국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이번 챌린지에는 서산시를 포함, 해당 철도가 통과하는 13개 시군 지방자치단체장이 참여할 계획이다. 중부권 동서횡단철도는 서산시를 시작으로 당진시, 예산군, 아산시, 천안시, 청주시, 증평군, 괴산군, 문경시, 예천군, 영주시, 봉화군, 울진군 등 총 13개 시군을 잇는 철도다. 한반도 중부 내륙을 가로지르며 총길이 330㎞, 총사업비 약 7조 원이 예상되는 대규모 국책사업으로 철도 완공 시 서산시부터 경북 울진군까지 약 2시간 만에 이동할 수 있게 된다. 이 사업은 중부권 동서 연결을 통한 단절 구간을 해소하고 남북축 위주의 교통시설에서 탈피한 동서축 연결로 국토 균형발전은 물론 각 지역의 교통 편의를 높이고, 산업 및 관광 교류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해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을 위해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등 조항을 담은 특별법안이 발의됐으며,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은 올해 하반기 고시될 예정이다. 이 시장은 챌린지의 다음 주자로 오성환 당진시장을 지목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중부권 동서 횡단 철도를 비롯한 서산시 관련 철도사업이 올해 하반기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신규사업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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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30
  • 서산시, 제1회 명사 초청 시정협력 간담회 개최
    서산시는 29일 도시의 역동적인 발전과 성장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제1회 명사(名士) 초청 시정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초청된 명사는 1992년 창립된 충청권 출향 명사 모임 ‘백소회’의 회원 20여 명으로, 백소회는 ‘백제의 미소’를 줄여 붙여진 이름이다.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시는 시정 운영 상황을 공유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을 가진 명사들의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를 마친 후에는 한화토탈에너지스 공장을 방문해 지역산업의 현실을 직접 체험하고, 기업과 지역사회의 상생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부석사를 방문해 금동관세음보살좌상을 친견하고 서산시, 충청남도, 서산 부석사금동관세음보살좌상봉안위원회 등이 함께 추진한 불상 환수 활동도 돌아봤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각계 명사 모임과 소통하며 미래지향적 시정 운영 방향을 모색하는 의미있는 자리였다”며“앞으로도 각계각층의 지혜와 경험을 수렴해 도약하는 서산, 살맛나는 서산을 만들어가는 데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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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30
  • 대산~당진 고속도로 공사, 지역 업체 참여 방안 논의
    서산시는 지난 29일 대산~당진 고속도로 건설공사 1공구 현장사무실에서 지역건설업체 참여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홍순광 부시장을 비롯해 한국도로공사, KCC건설, 코오롱글로벌㈜, 대한전문건설협회 서산시운영위원회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대산~당진 고속도로 건설에 지역 건설업체의 참여를 확대하고, 지역 장비와 자재 사용을 늘릴 수 있는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간담회를 바탕으로 지역 내 사회간접자본 대형 공사 진행 시 지역업체가 실질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참여기회를 마련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시가 발주하는 각종 건설사업에 대한 설계 추진 시 지역 제품이 관급자재로 반영돼 직접 구매까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역 설계 업체에 협조 공문을 발송할 계획이다. 한국도로공사와 건설사 관계자들은 “향후 공정에서 지역업체가 실질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협력체계를 점검하고, 지역 기반 협력업체 등록 등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홍순광 서산시 부시장은 “고속도로 건설이 지역 건설산업은 물론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전반에 긍정적인 파급효과를 줄 수 있도록, 시공사와 긴밀히 협력해 지역업체의 참여 폭을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영덕간 고속도로 대산~당진 구간 건설사업은 지난해 전 구간 착공됐으며, 대산읍 화곡리 반곡교차로에서 서해안고속도로 당진 분기점까지 총길이 25.36㎞의 4차로를 건설한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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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30
  • 33만 1626필지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
    서산시가 33만 1626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30일 결정·공시하고 다음달 29일까지 이의신청을 접수한다고 30일 밝혔다. 공시된 가격 열람과 이의신청을 원하는 토지 소유자 또는 법률상 이해관계인은 서산시 토지관리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면 된다. 방문이 어려운 경우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www.realtyprice.kr) 온라인을 통해 열람 및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시는 이의신청이 접수된 토지에 대해 서산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를 통한 재심의로 인근 토지와의 가격 형평성 등을 종합 검토한 후 6월 26일 최종 개별공시지가를 공시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개별공시지가의 신뢰성을 확보하고 산정된 가격의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감정평가사 상담제를 운영한다. 이의신청 기간 담당 감정평가사와 상담을 원하는 토지 소유자, 이해관계인은 서산시 토지관리과(☎041-660-2703)에 사전 예약하면 방문 및 유선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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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30
  • 개별주택 공시가격 열람·이의신청 접수
    서산시가 2025년 1월 1일 기준 관내 1만9,986호의 개별주택 공시가격을 4월 30일 공시하고 5월 29일까지 소유자 이의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개별주택 공시가격은 국토교통부가 산정한 표준주택 가격을 기준으로, 한국부동산원의 검증과 주택소유자 의견수렴 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통해 결정됐다. 국토교통부가 결정·공시하는 공동주택 공시가격도 같은 기간 열람 및 이의신청 접수가 진행된다. 공시 대상은 서산시 관내 아파트, 연립, 다세대 등 공동주택 5만3,097호다. 열람 및 이의신청은 개별·공동주택 소유자는 서산시 세정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국토교통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온라인을 통해 할 수 있다. 이의신청이 접수된 개별·공동주택은 6월 26일 조정 공시될 예정이다. 개별주택 공시가격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서산시 세정과(☎041-660-2702)에, 공동주택 공시가격은 공동주택 콜센터(☎1644-2828)에 문의하면 된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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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30
  • 벌천포해수욕장…피서객 맞이 준비 분주
    대산읍이 관광 성수기를 앞두고 벌천포해수욕장 피서객 맞이 준비를 위해 다양한 정비활동을 나서는 등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오지리에 위치한 벌천포해수욕장은 몽돌해변과 수려한 자연경관으로 유명세를 타 많은 관광객이 찾는 서산의 관광명소이나 일부 노후된 시설과 쓰레기 문제로 인해 경관 개선이 필요한 실정이었다. 이번 정비는 벌천포해수욕장 일원 환경 개선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의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한 것으로, 공중화장실 외부, 벤치, 둘레길 등 주변 시설물 도색 작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했다. 대산읍은 시설물 경관 개선뿐만 아니라 정기적인 순찰과 쓰레기 수거를 통해 벌천포해수욕장의 청결 유지에도 노력하여 쾌적한 관광지 이미지 조성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상호 대산읍장은 “벌천포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경관 개선과 환경정비에 힘쓰겠다”며 “지역 주민들과 함께 서산을 대표하는 관광지로 가꿔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산/이홍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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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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