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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5.10.04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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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0-5<제6호-1면>

서부상의, 특허청 상대로 적극적인 유치전


서산지역 지식기반사회의 보다 효율적인 구축을 위해서는 '지역지식센터' 를 유치, 이를 적극 활용하여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9월 29일 오후 서산시 중회의실에서 열린 서산시서산시정책자문교수단 정책제안 간담회에서 한서대 이상엽(46ㆍ사진)교수는 "지식기반 사회에 있어 기업체 임직원은 물론 시민들도 지식재산권에 대해 적극적인 인식이 필요하다" 며 "시민들의 지식재산권 확보 의지를 통한 지식재산권 창출을 위해 서산지역에 지역지식센터가 유치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교수는 또 "서산시를 중심으로 충남서부지역은 충남 전체인구의 1/3을 차지하고 있는데도 변리사가 없어 많은 민원인들이 천안의 북부상공회의소를 방문, 각종 상담과 지도를 받고 있다" 며 "충남서부상공회의소를 활용한 충남서부지역 지식재산센터 유치에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를 운영하는 방안으로는 서부상의를 주관기관으로 특허청이 공모하는 권역별 지식재산센터가 유치되도록 자문교수단의 적극적인 자문활동과 서산시의 매칭펀드형 부문참여를 제시했다. 기대효과로는 ▲시민들의 특허에 대한 이해와 특허출원 의지 함양 ▲지식재산권에 대한 인식제고 및 창출 도모 ▲지식정보활동 활성화 ▲기업 및 개인 발명가들의 기대 욕구 부응 등을 들었다.

한편 충남서부상공회의소(회장 최길학)는 최근 통계청이 공모하고 있는 지역지식센터 유치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서산시의 적극적인 협조가 이루어 질 유치에 보다 효율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지역지식재산센터는 특허청이 지난 2000년부터 지식기반사회 구축을 위해 전국적으로 특허정보 서비스체제를 갖추기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됐으며 현재까지 전국에 27개의 지역지식재산센터가 설치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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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지식재산센터 유치해야"||한서대 이상엽 교수 … 지역지식재산센터 유치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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