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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5.10.02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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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0-05<제6호 3면>

서산시의회 윤철수(석남동)의원이 최근 지난 7월 19일부터 24일까지 동남아 해외연수를 다녀온 결과를 기행문 형식의 보고서로 만들어 화제가 되고 있다.

윤 의원은 홍콩,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등 3개국에 대한 연수결과를 2개월간의 집필과정을 마치고 총 114쪽 분량의 책자와 CD형태로 제작, 관련기관 등에 배포했다.

이번 제작된 보고서는 국내여건과 방문국가를 비교할 수 있는 각종 통계수치는 물론 국가별 교통, 환경, 복지, 관광 등이 사진과 함께 실렸으며, 중간에 현지인과 가이드의 인터뷰 내용을 실어 현장감을 더해주고 있다. 또한 연수에 동행한 동료의원들의 이야기도 간간이 곁들여 재미를 더하고 있다.

윤 의원은 "해외연수의 보람은 새로운 문화를 접하는데 있다" 고 말하고 "부지런히 현지에서 정리한 메모와 자료, 그리고 1천여장의 촬영 사진을 바탕으로 연수보고서를 작성했다"고 말했다.

한편 윤 의원은 지난 2003년 호주연수 때도 자신이 직접 집필한 해외연수 보고서를 내놓았으며, 이해하기 힘든 행정용어를 쉬운 우리말로 바꿔쓰기, 아파트 벽면활용 철새캐릭터 그려넣기, 아파트관리비 지원조례 발의제정, 자신의 의회 홈페이지를 통해 직접 취재한 지역소식을 전하는 등 의욕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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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연수요? 그건 남 얘기죠!!"||윤철수 의원… 동남아 해외연수 보고서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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