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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4.01.28 21:37
운산면 달래 작목반(작목반장 이현주)은 지난 27일 소중2리 경로당에서 마을주민들을 대상으로 풍년 기원 화합 잔치를 열고 주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소통의 자리는 마을주민 모두 건강하게 한 해를 보내시라는 마음을 담아 작목반에서 준비했으며, 따뜻한 음식을 나누며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소통 현장은 방문한 이병섭 운산면장은 경로당을 꼼꼼히 살피고, 작목반의 불편 사항을 체크하고 올해 시민과의 대화에 건의되었던 사항들이 잘 진행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요청했다. 이 면장은 또 최근 마을주민의 이름으로 모바일 상가 알림 등을 이용한 보이스피싱 사고가 자주 발생하고 있어 주의를 당부했다.
특히 이 면장은 달래 작목반에서 건립한 달래농사 선구자 고 이용식 선생의 송덕비가 국지도 70호선 확·포장에 따른 이전 설치할 장소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농협 내 달래 포장 사업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허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