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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3.12.26 01:31
이완섭 서산시장이 연말을 맞이해 마을총회를 하는 마을을 방문해 주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생활 불편 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하는 열린 행정에 나섰다.
마을총회는 연말연시 마을별로 주민들이 모여 정기총회, 임원 선출, 내년도 마을사업계획 등을 협의하는 마을 회의로 이 시장은 지난 23일 운산면 용현1리(이장 신현창)와 갈산3리(이장 호기상), 가좌2리(이장 최종국) 등 3개 마을을 방문했다.
이 시장은 이날 용현1리, 갈산3리, 가좌2리 순으로 마을회관을 방문하여 서령버스 영업중단으로 인한 불편함을 함께 견뎌내 주신 주민들에게 고마움의 인사를 전하고 다가오는 2024 갑진년에는 경제위기 속에서도 극세척도(克世拓道)의 자세로 민선8기 시정 역동성을 한층 가시화해 나갈 것을 약속해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받았다.
최종국 가좌2리 이장은 “한 해를 마무리하는 마을총회 자리에 이완섭 서산시장님이 함께 자리해 주어 더욱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며 “2024년 한 해도 모두 건강하시고 좋은 일로 가득하시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이완섭 시장은 “시민이 행복하고 잘 사는 서산을 위해서는 주민과의 소통이 가장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생활 불편 및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청취하고 해결하기 위해 소통 기회를 넓혀 가겠다”고 말했다. 허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