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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3.05.12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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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북_가구1리 교량.jpg

 

고북면 가구1리(이장 김기복) 주민들은 12일 가구리 699번지에서 교량 재설치 사업 준공을 기념해 안전 기원제를 열고 신속하게 교량을 재설치 해준데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재설치된 교량은 가구1리 마을안길을 잇는 기포천 교량으로, 특히 농번기철에 주민 통행이 많은 구간으로 그동안 1m 남짓의 교량 폭으로 교차 보행이 어렵고, 난간을 포함한 교량 전체 균열 및 노후 문제로 안전상 사고 우려가 지속되어 왔었다.

 

이에 서산시가 사전에 재해를 예방하고 영농편익을 도모하기 위해 2023년 농촌생활환경정비사업으로 1억 3500만원원의 예산을 들여 길이 15m, 폭 2m 규모의 교량으로 재설치 해 지난 5월 초 공사가 완료됐다.

 

김기복 이장을 비롯한 마을 주민들은 이날 안전한 교량 재설치를 매우 반기며 민원 사항의 조속한 해결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지역부=김명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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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북면 가구1리 “교량 재설치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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