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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검 서산지청, 범죄피해자 가정에 쌀 전달

롯데케미칼 대산공장 지원, 100가정에 20kg씩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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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3.03.28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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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피_롯데케미칼.JPG

 

대전지방검찰청 서산지청(지청장 박주현)과 서산당진태안 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김덕호)는 28일 범죄피해자 100가정에 쌀 20kg씩 모두 2,000kg를 택배로 발송했다.

 

이날 전달한 쌀은 롯데케미칼(주) 대산공장에서 대산지역의 쌀을 구입한 것으로 지역 농산물을 지역사회와 상생을 위한 사회환원 사업의 일환으로 범죄피해자 가정에 따뜻한 나눔의 정을 전하기 위해 기탁한 것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박주현 지청장은 “물적나눔 봉사의 의미로 시작한 롯데케미칼(주) 대산공장의 기부는 범죄피해자 가족들의 따뜻한 식사가 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서산당진태안 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3개 시·군민을 대상으로 강력범죄(살인, 상해, 성폭력, 강도 방화 등)로 인하여 신체적·정신적·경제적 피해를 입은 피해자 본인과 그 가족들이 조속히 고통에서 벗어나 정상적인 생활로 원상회복 될수 있도록 보호·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설립된 비영리 민간단체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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