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6(목)

여인숙 거주 1인 가구 6명, 주거지 마련

동문2동, 발품행정 결실

댓글 0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밴드
  • 페이스북
  • 트위터
  • 구글플러스
기사입력 : 2022.11.26 00:22
  • 프린터
  • 이메일
  • 스크랩
  • 글자크게
  • 글자작게

동문2동은  ‘비주택거주자 주거상향 지원사업’ 을 통해 여인숙에서 생활하는 1인 가구 6명의 거주지를 아파트로 이주토록 했다고 밝혔다.

비주택거주자 주거상향 지원사업은 국토교통부 훈령 ‘주거취약계층 주거지원 업무 처리지침’에 따라 쪽방, 고시원, 여인숙, 비닐하우스 등 주택기준에 미치지 못하는 주택 이외의 거처에 거주하시는 자들을 대상으로 공공임대주택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수행기관은 LH와 주택관리공단이다.

동문2동은 번화가 주변 여인숙 등에 주소를 둔 취약계층이 다른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많으며, 부엌과 욕실이 없는 주거 조건이 열악한 쪽방이 대부분이다.

이에 따라 위기가구 방문 상담 등 꾸준한 발품행정으로 지원 대상자 5명을 발굴했으며 주택관리공단을 연계하여 LH 이주계약 체결하고 1명은 아산시로, 5명은 대산읍(휴먼시아아파트)으로 27일부터 이주할 수 있도록 했다.

동문2동 관계자는 “지역사회 민간복지 자원과 연계하여 대상자의 안정적인 이주 정착을 지원하고, 대기 중인 대상자와의 지속적인 상담 및 신규대상자 발굴로 비주택거주자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허현 기자

태그

BEST 뉴스

전체댓글 0

  • 39218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여인숙 거주 1인 가구 6명, 주거지 마련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