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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2.11.24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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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2_침수지역.jpg
한라비발디아파트 후문 인근 도로가 비만 오면 침수돼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한라비발디아파트 후문 인근 도로가 비만 오면 침수돼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동문2동과 지역주민들에 따르면 동문동 1261, 한라비발디아파트 후문 인근 도로는 매년 집중호우가 있을 때면 만성적으로 도로 침수가 발생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기후변화로 인한 국지성 폭우의 빈도가 잦아지면서 주민들은 불편을 넘어 불안함까지 호소하고 있는 실정이다.

주민들은 한라비발디아파트 후문으로 진출입하는 도로가 한라비발디아파트를 포함해 인근 대지보다 지대가 낮으며, 또한 가운데 부분이 다른 부분보다 낮아 인근의 우수가 집중되면서 비만 오면 순식간에 침수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에 따라 주민들은 수시로 배수구 주변 낙엽, 쓰레기, 담배꽁초들을 청소하며 호우로 인한 도로 침수를 예방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나, 집중호우 시에는 침수를 막기 어려워 근본적인 대책 마련을 요구하고 있다.

이에 대해 동문2동 관계자는 “배수구 정비와 만성적인 도로 침수를 예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관련 부서에 민원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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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비발디아파트 후문 인근 도로 ‘비만 오면 침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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