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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8.07.29 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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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7일 고북중학교에서 고북면체육회장기 족구대회가 개최됐다. 이날 대회에서는 남정리 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고북면체육회(회장 윤상구)가 주최하는 ‘제2회 고북면체육회장기 기관, 단체, 직장 및 마을 족구대회’가 지난 27일 고북중학교 운동장에서 18개팀 140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명랑하고 활기찬 지역문화 조성을 위해 열린 이 대회는 18개팀이 예선리그를 거쳐 본선에서는 8개 팀이 서로의 실력을 가늠하는 장으로 이어졌다.

참가 팀들은 일과 후 기량향상을 위한 연습에 땀을 흘리는 등 대회 전부터 뜨거운 열기로 가득 찼으며 대회가 시작되면서 각 팀들은 서로가 준비한 다과를 즐기면서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날 본선에 진출한 양천리 A팀, 자율방범대팀, 의용소방대팀, 사기리팀, 신송리팀, 기포2리팀, 정자리팀, 남정리팀 등 8개팀. 본선에 진출한 팀들은 높은 기량과 팀워크를 뽐냈다.

오후 6시가 다되도록 진행된 족구경기는 남정리팀의 우승으로 마무리되었으며, 준우승은 지난 해 우승팀인 양천리A팀이 차지했다. 우승팀은 우승기와 우승컵, 50만원의 상금을 부상으로 받았다.

남정리팀의 이병엽 선수는 최우수 선수로 선정, 트로피와 자전거를 부상으로 받았으며, 우수선수로 선정된 양천리A팀의 유동열씨는 트로피와 10만원의 상금을 부상으로 받았다.

윤상구 회장은 시상 후 “모든 선수와 주민들이 보여준 단합된 모습은 우리 고북면에서만 느낄 수 있는 고북면만의 특징”이라며 “이 대회가 고북면 최고의 전통이 되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명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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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구 대회’로 활기찬 지역문화 조성||제2회 고북면 체육회장기 기관, 단체, 직장, 마을 족구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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