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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2.09.25 17:28
지곡면 주민들이 오랜 숙원이었던 원천천이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190억원을 포함 총 사업비 380억원 투입이 확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
원천천은 대호호로 유입되는 지방하천으로서 지곡면의 대표 하천이지만 만조 시 역류가 발생함에 따라 상습적으로 농경지가 침수되고 통행 불편을 초래하는 등 주민들이 오랜 시간 어려움을 호소해 왔다.
한만영 화천3리 이장은 “지난해 사업 미 선정으로 주민들이 큰 실망감과 소외감을 느꼈었는데, 이번 선정으로 주민의 안전과 기본 생활권을 보장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적극 행정으로 애써주신 시에 감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역부=노교람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