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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8.17 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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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산_대교천.JPG
▲운산면은 상반기 중에 하천정비사업을 벌인 덕분에 집중호우에도 불구하고 피해가 적었다고 밝혔다. 사진은 정비된 대교천 모습. 사진=운산면 제공

 

6월 중순부터 시작된 장마로 900~1000㎜의 집중호우가 내린 운산지역이 올해 상반기에 집중적으로 하천정비사업을 벌인 덕분에 침수 피해를 적게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운산면(면장 이경식)에 따르면 관내에는 용장천(역천)과 대교천 등 7개의 지방하천이 있다. 다른 지역에 비해 많은 하천으로 인해 매년 호우 시 침수 등 피해에 대한 주민의 불안이 컸다.

이에 따라 면은 장마철 수해예방을 위해 상반기 중에 고산천(수당리~수평1리)과 대교천(상성리~원벌리)의 제방 잡목제거 및 준설 등을 통해 물길을 넓히는 등 하천정비사업을 완료했다.

현재는 용장천(역천)과 도당천 하천정비 사업을 진행하고 있어 홍수 피해 등 자연재해를 예방하고 영농 불편사항을 제거해 나갈 예정이다.

이경식 운산면장은 “6월 중순부터 지속된 호우로 예년보다 강수량이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피해가 비교적 적었다”며 “지속적인 하천정비사업으로 홍수 피해 예방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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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산면, 하천정비사업으로 호우 피해 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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