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9-30 이병렬 기자
서산시는 지난 29일 오후 시청 중회의실에서 서산지역 유일한 대학인 한서대를 비롯한 서울대, 단국대 등 6개 대학에서 23명, 국토연구원 등 2개기관의 4명의 연구원 등 모두 27명명으로 구성된 자문교수와 시 실·과장 등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기 정책자문교수단 출범식을 가졌다.
정책자문교수단은 정책 및 일반행정 2명, 환경분과 3명, 복지분과 5명, 문화관광분과 6명, 산업경제분과 4명, 건설도시분과 7명 등 모두 27명(남 23, 여 4)으로 구성됐다.
이들 정책교수단은 2년 임기동안 ▲주요정책의 수립·집행·평가 등에 관한 자문 ▲장·단기 발전계획에 관한 자문 ▲새로운 정책구상 건의 및 행정개선에 관한 자문 ▲시장이 부의하는 사항에 대한 자문 등을 수행한다.
조규선 시장은 "서산지역발전 및 주민복지에 관한 정책개발의 산실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