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6-06(금)

통합검색

검색형태 :
기간 :
직접입력 :
~

뉴스 검색결과

  • 서산시, 어린이 대상 사회적경제 교실 운영
    서산시가 6월 한 달 동안 어린이 대상 사회적경제 교실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사회적경제 교실은 사회적경제를 실천하는 기업이 직접 학교를 찾아, 미래 주역인 어린이들에게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를 돕고 그 가치를 확산시키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회적경제는 구성원 간 협력, 자조를 바탕으로 재화, 용역의 생산 및 판매를 통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민간의 모든 경제를 뜻한다. 사회적경제교실은 4일부터 27일까지 관내 10개 초등학교에서 총 190여 명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사회적경제 기업이 제공하는 우주정원 테라리움 만들기 체험 등이 진행되며, 이를 통해 사회적경제의 핵심 가치인 공동체, 윤리 소비, 지속가능성 등을 일깨우는 시간을 가진다. 체험은 아이들에게 자연의 소중함을 우주 속 상상 공간에 투영하는 체험으로, 창의력과 자기 표현력을 기르고 자연의 소중함을 깨닫는 시간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박경환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에게 나눔·협동·상생의 사회적 가치가 확산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경제 가치 확산 및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회적경제기업은 (예비)사회적기업, (사회적)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 등 크게 4가지로 구분되며, 서산시 관내 소재한 사회적경제 기업은 총 116개소가 지정돼 있다. 이병렬 기자
    • 뉴스
    • 경제
    2025-06-04
  • 서산시의회, 5월 의원 정책 간담회 개최
    서산시의회(의장 조동식)는 27일 의회 의원사무실에서 5월 의원 정책간담회를 열고 집행부 설명자료 15건, 의원 협의사항 6건 등 총 21개 안건을 사전 협의했다고 밝혔다. 집행부 설명자료는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편성 계획(기획예산담당관실) △서산시 행정기구 및 정원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자치행정과) △그린 UAM-AAV 핵심부품 시험평가 실증센터 건립사업 공유재산 관리계획 동의안 △서산지식산업센터 매입 검토 계획 △서산 바이오웰빙연구특구 7차 계획 변경(안)(이상 투자유치과) △서산시 지방세입 징수포상금 지급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산시 고향사랑 기부금 모금 및 운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상 징수과) △복합문화공간 건립사업 공유재산관리계획 승인안 △창작예술촌 건립사업 공유재산관리계획 승인안 △서산시-보원사와의 업무협약(MOU)동의안(이상 문화예술과) △서산시 체육시설 관리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체육진흥과) △서산시 제1차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기후환경대기과) △친환경에너지타운(스마트팜) 추진계획 △서산시 폐기물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상 자원순환과) △서산시 학대피해아동쉼터(하늘꿈) 민간위탁 재위탁 동의안(가족지원과) 등이다. 의원발의 안건 협의사항은 △서산시의회 회의 규칙 일부개정규칙안(이수의 의원 대표발의) △서산시 제1형 당뇨병 환자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정수 의원 대표발의) △서산시의회 의원 공무국외출장 규칙 전부개정규칙안(한석화 의원 대표발의) △서산시민의 환경권을 수호하라: 현대오일뱅크 폐수 무단 배출 사건에 대한 신속한 과징금 부과 촉구 건의안 △지방도 649호선 서산~부석간 교통안전을 위한 보수 공사 실시 촉구 건의안(이상 최동묵 의원 대표발의) 등이다. 조동식 의장은 “오늘 간담회는 서산시가 추진 중인 다양한 사업의 구체적인 계획을 점검하는 중요한 자리”라며, “의회와 집행부 간 긴밀한 소통을 통해 정책의 완성도를 높일 것”을 강조했다. 이병렬 기자
    • 뉴스
    • 정치
    2025-05-27
  • 연중무휴 보육서비스…서산 어린이집 2곳
    7세 이하 미취학 영유아 돌봄 지원 지곡면 소재 꼬마대장 어린이집과 예천동 소재 미소 어린이집이 맞벌이 가정과 긴급보육이 필요한 가정을 위한 ‘365일 꺼지지 않는 어린이집’연중무휴 보육 돌봄 서비스를 운영한다. 서산시는 변화하는 보육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부모의 보육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안심풀케어(힘쎈충남) 365×24시간 어린이집을 운영 중이라고 16일 밝혔다. 365×24시간 어린이집은 보육 시간 연장이 필요한 양육자를 대상으로 평일 야간과 새벽, 주말 및 공휴일에도 보육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시는 시설여건, 어린이집 운영계획의 적정성, 접근성, 주변 환경 등 종합적인 검토를 거쳐 이들 어린이집을 365×24시간 어린이집으로 최종 선정했다. 이들 어린이집에는 공간 조성비, 인건비, 운영비, 보육료 등이 지원된다. 이용 대상은 도내 주소지를 두거나 직장을 다니는 보호자(부모, 조부모)의 6개월 이상 7세 이하의 미취학 영유아며, 보육 정원은 교사 1명당 아동 5명이다. 단, 보육 정원은 장애아와 영아를 포함 시 교사 1명당 3명으로 운영된다. 평일은 오후 6시부터 다음 날 오전 9시까지, 주말과 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신정과 설날·추석 연휴, 근로자의 날을 제외하고 연중무휴로 운영된다. 야간 돌봄(오후 6시부터 자정까지)은 돌봄이 필요한 당일 오후 6시까지, 새벽 돌봄(자정부터 오전 9시까지)은 돌봄이 필요한 당일 전날 오후 6시까지 신청할 수 있다. 주말과 공휴일 돌봄은 당일 오후 2시까지 신청할 수 있다. 이용 예약은 시간대별로 신청할 수 있으며, 충남육아종합지원센터(아이키움뜰) 누리집과 꼬마대장 어린이집, 미소 어린이집 전화로 예약하면 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육아 시 갑작스런 보육 서비스가 필요하기 마련인데, 이번 365×24시간 어린이집을 통해 영유아를 둔 보호자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각지대 없는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 뉴스
    • 사회
    2025-05-16

읍면동소식 검색결과

  • 동문2동 청소년지도협의회, 나라사랑공원 환경정화
    동문2동 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지규숙)는 지난 22일 호국보훈의 달을 앞두고 동문근린공원을 방문하여 나라사랑공원 일대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나라사랑공원에는 서산시 출신 독립유공자와 6.25전쟁 참전자, 베트남전쟁 참전자를 추모하는 나라사랑기념탑이 있는 뜻 깊은 공간으로 3,345명의 국가유공자의 이름이 새겨져 있다. 이번 활동은 현충일이 단순히 쉬는 휴일에 머물지 않고 민족과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분들을 기억하자는 의미로 실시했다. 지규숙 회장은 “나라사랑공원 환경정화 활동은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표현하는 작은 실천이라고 생각한다”며 “청소년들이 나라와 민족을 위해 목숨을 바쳐 헌신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고귀한 희생을 가슴 깊이 새기고, 그들의 희생이 있었기에 지금의 후손들이 있다는 것을 잊지 않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동문2/정원 기자
    • 읍면동소식
    • 동문2
    2025-05-25
  • 부석면 창리쉼터 공원, 녹색 쉼터로 새 단장
    부석면은 창리 265-8번지 일원 창리 쉼터공원에 대한 정비를 마치고,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쾌적한 녹색 쉼터로 새롭게 단장을 마쳤다고 밝혔다. 창리 쉼터공원은 천수만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탁 트인 풍경 속에서 벚나무, 무궁화나무, 동백나무 등 다양한 수종이 어우러져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자랑하고 있다. 그동안 면 차원에서 제초작업 등 기본적인 관리를 지속해왔지만 점차 증가하는 방문객들의 수요에 발맞춰 보다 체계적인 정비와 환경 개선의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면은 지난 4월말 관련 부서의 예산 지원을 받아 공원내 수목 전반에 대한 전정 작업 등을 진행했으며, 특히 무성하게 자란 나뭇가지들을 정리함으로써 시원한 바다 조망이 가능하도록 개선했다. 서동걸 부석면장은 “향후 부석농협에서 운영 예정인 로컬 푸드마켓과의 연계를 통해 시민과 관광객의 꾸준한 방문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이번 정비에 그치지 않고, 정자 보수, 공중화장실 도색 등 부대시설 개선작업도 지속적으로 진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부석/박치복, 안영원 시니어기자
    • 읍면동소식
    • 부석
    2025-05-16
  • 온석동 회전교차로 봄꽃 ‘활짝’
    온석동 회전교차로에 화사한 봄꽃이 꽃망울을 터뜨렸다. 동문1동(동장 유건규)은 온석동 회전교차로 주변이 화사한 봄꽃으로 붉게 물들어 외부 관광객과 오가는 시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고 밝혔다. 온석동 회전교차로는 2023년 12월, 대로 1-1호가 개통된 이후 교통량이 증가했지만 교통섬을 비롯한 주변 경관이 척박한 상태로 남아있어 도시 미관을 해치는 실정이었다. 이에 지난해부터 동문1동 행정복지센터와 주민자치회, 새마을협의회 등 기관사회단체가 협력하여 꽃잔디, 영산홍 식재 및 제초작업 등을 실시한 결과 올해에는 봄꽃이 만개하여 산책하는 시민과 운전자들에게 기분 좋은 하루를 선사하고 있다. 특히, 동문1동 주민자치회에서는 캘리그라피 문구 조형물, 서산시 관광 캐릭터 가티오슈 조형물 각 2점과 태양광 경광등을 설치하여 더욱 안전하고 매력 있는 회전교차로를 완성했다. 유건규 동문1동장은 “기관·사회단체가 한마음으로 가꾼 결과 온석동 회전교차로가 아름답게 탈바꿈했다”며 “온석동 회전 교차로가 서산으로 들어오는 관문인 만큼 아름다운 첫 인상을 느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동문/정원 기자
    • 읍면동소식
    • 동문1
    2025-05-08

충남뉴스 검색결과

  • 정광섭 도의원, 충남 수목원·지방정원 무료입장 추진
    정광섭 충남도의원이 충남 관광 활성화를 위해 충청권 주민들이 충남도가 운영하는 수목원과 지방 정원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근거 마련에 나섰다. 충남도의회는 2일 정광섭 의원(태안2, 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 수목원·지방정원 운영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예고했다. 이 조례는 2024년 10월에 체결한 ‘충청권 4개 시도 관광시설 이용료 상호감면 업무협약’에 따른 후속조치로, 충남, 충북, 대전, 세종 주민이 충남에서 운영하는 수목원이나 지방정원 어디를 가도 무료로 입장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한 것이 주요 내용이다. 조례 개정과 상관없이 현재 충남도민은 입장료가 무료이나, 상호 호혜주의에 따라 충남도민이 대전·세종·충북 3개 시도 관광시설을 이용할 경우 입장료 등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이 같은 조치를 취한 것이다. 이와 함께 충남도가 운영하는 ‘자연휴양림’도 이번 조례 개정으로 같은 혜택을 추가할 예정이다. 정광섭 의원은 “본 조례 개정으로 충남에서 운영하는 수목원과 현재 조성 중인 태안 지방정원 등을 방문하는 4개 지역 시도민이 부담 없이 자연의 혜택을 볼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된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 충남뉴스
    • 의정
    2025-06-02

기획 검색결과

  •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 기대감…대선 공약 채택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와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 중 누가 대통령에 당선되더라도 대산 유화공단이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으로 지정될 전망이다. 두 후보가 나란히 대산석유화학단지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을 대선 공약으로 채택했기 때문이다.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은 특정 산업이 구조적 위기에 직면했을 때 정부가 지정하여 지원하는 지역을 의미하는 것으로 지역으로 지정되면 긴급경영안정자금, 지방투자촉진보조금 등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지역 내 기업과 소상공인에 대한 정책금융 지원도 강화된다. 특히 이 제도는 지역 산업의 침체를 예방하고 경제 회복을 돕기 위한 정부의 전략적 대응 방식 중 하나로 서산시는 물론 충남도 역시 대산석유화학단지의 위기 극복을 위해 산업위기 선제 대응지역 지정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다만 대선이 끝난 뒤 공약을 반드시 이행하도록 추진 방법과 시기를 명확하게 못을 박아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재명 후보는 서산시 지역공약에서 미래형 기업신도시 조성 지원을 약속했다. 기존 자동차·부품 생산공장 배후에 전기차·수소차 공장 등 기업혁신파크 조성으로 미니신도시와 결합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태안~울진 간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조기 확정으로 서산 철도시대를 개막한다는 공약도 내놨다. 이밖에 미래항공모빌리티 토탈 산단 조성 적극 지원, 가로림만 해양정원 조성 적극 지원 및 부남호 역간척 사업 추진, 내포 천주교 역사문화성지 세계화 추진 지원을 공약했다. 김문수 후보는 충청권(대전·세종·충북·충남)을 ‘국가균형발전의 핵심축’으로 육성하겠다는 청사진을 담은 지역 공약을 발표하면서 서산공항 조기건설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서산공항은 윤석열 정부 대선 공약임에도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 좌절로 사업비를 당초 532억 원에서 484억 원으로 축소해 추진 중이다. 이와 함께 서산시와 충남도가 주력하고 있는 가로림만 해저터널 신설과 가로림만 국가해양생태공원 조성도 공약에 포함됐다. 이병렬 기자
    • 기획
    • 대통령선거
    2025-05-19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