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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돼지 독감 확산, 빠른 대응 요구||시 보건소“손 자주 씻고, 발열ㆍ호흡기 환자와 접촉 피해야”당부
    멕시코에서 81명이 돼지 인플루엔자에 감염돼 숨지면서 전 세계가 공포에 휩싸이고 있다. 특히 서사지역 일부 식당과 정육점 등에서 미국 및 멕시코산 돼지고기가 유통되지 않는다는 보장이 없어 빠른 대응이 요구되고 있다. 서산시보건소는 이와 관련 28일 각 언론사에 ‘돼지인플루엔자 인체감염증 대비 행동요령’을 보내 적극 홍보에 나섰다. 그러나 서산지역 정육업계에서는 서산의 경우 최근 환율 등으로 수입산 돼지고기가 거의 유통되지 않는다며 이번 돼지 인플루엔자 사태로 수입산 돼지고기 시장이 더욱 위축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 정육업체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민감하게 받아들여 수입산 돼지고기 판매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소비자들의 국내산 돼지고기 선호도가 높아 당분간 수입 자체가 안될 가능성도 높다”고 했다. 이와 관련 정부와 지방에서의 움직임도 적극적이다. 국무총리실은 26일 긴급 관계부처 회의를 갖고 돼지 인플루엔자의 국내 예방대책을 점검하면서 검역 강화와 의심 환자 자택 격리 등 환자 발생 시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질병관리본부도 WHO와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돼지 인플루엔자의 사람 간 감염 사례를 발표함에 따라 기존 AI 비상방역체계와 연계해 ‘인플루엔자 비상방역체계’를 운영하기로 했다. 농림수산식품부 국립수의과학검역원은 멕시코와 미국에서 수입되는 돼지고기에 대해 매 건별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검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국립수의과학검역원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식품으로 전파되지 않아 돼지고기를 섭취하는 것으로는 감염되지 않지만 소비자가 안심할 수 있도록 검사를 실시키로 했다. 충남교육청도 28일 예방관리 요령을 각급 학교에 긴급 시달했다. 서산시보건소 관계자는 “돼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감염 예방을 위해 손을 자주 씻고 발열 또는 호흡기 증상이 있는 사람과의 접촉을 피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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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4-28
  • 서산시 ‘건강관리 메카’ 입지 굳힌다||행안부 2009년 u-공공서비스 공모사업, 6개 시ㆍ도 경합 단독 선정
    서산시가 28일 2009년도 행정안전부의 u-공공서비스 촉진사업 복지 분야 공모사업에 단독으로 선정됐다. 특히, 이번 공모사업은 서울시, 부산시, 경기도, 전북도 등 6개 시ㆍ도가 열띤 경합을 벌인 끝에 단독 선정된 것이어서 서산시는 물론 충남도가 건강관리의 메카로써의 입지를 굳히게 됐다. 이번 선정에 따라 국비 6억원 및 도비 5억원, 시비 5억원 등 총 16억원이 투입되어 서산시 관내 오지지역 보건기관, 복지시설, 공공시설, 체육시설 등에 6월부터 11월까지 6개월간 유비쿼터스 기반의 원격 건강모니터링시스템을 구축하게 된다. 원격건강모니터링 시스템은 ▲Health Life-u ▲Human Life-u ▲Happy Life-u 등 3개 프로그램으로 Health Life-u는 주민자치센터나 체육시설 이용 일반주민들을 전문가 모니터링을 통해 식이ㆍ운동처방 등 맞춤형 건강관리를 제공한다. 또 Human Life-u서비스는 보건소, 지소, 진료소 내소 환자 등 원격진료와 자가 건강측정 장비 대여로 질병ㆍ투약ㆍ식이ㆍ운동 등을 관리하는 서비스다. Happy Life-u 서비스는 요양원이나 가정 등 고위험 대상군, 거동불편자의 24시간 상시모니터링을 하며 주민의 건강을 관리하는 서비스로 촉탁의제도를 활성화한 원격처방, 방문간호 등으로 질병관리와 고위험군 관리를 제공하게 된다. 시 노상근 주민지원 국장은 “이번 u-공공서비스 공모사업 선정으로 원격진료서비스망을 구축해 소외된 취약지 주민 등을 위한 의료서비스 체계 개선과 전 시민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 유지를 동시에 만족시키는 획기적인 건강관리시스템으로 발전시키고자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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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4-28
  • 200만 충남도민 생활체육 통해 ‘하나로’||제18회 충남도민 생활체육문화축제 성황
    25일 열린 개막식에서 이완구 도지사, 유상곤 시장, 이철수 의장, 최기홍 교육장, 최희택 충남도생활체육협의회장, 강춘식 서산시생활체육 협의회장 등 주요 인사가 입장하는 선수들을 향해 손을 흔들고 있다. 생활체육을 통한 200만 충남도민의 화합 축제인 ‘충남도민생활문화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지난 25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27일까지 3일 간 개최된 ‘제18회 충남도민생활문화축제’는 정식경기 17개 종목과 초청경기 2개 종목, 시범경기 1개 종목 등 20개 종목에서 8천여 도내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참가 선의의 경쟁을 벌였다. 시ㆍ군별 종합 순위가 매겨지지 않는 축제 특성 상 참가 동호인들은 화합에 더 의미를 두는 모습이었다. 24일 오후 시작된 개막행사에는 갑자기 쌀쌀해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8000여 명이 참석하며 높은 열기를 보였고, 시ㆍ군 선수단 입장식은 지역의 특색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 육군의장대를 선두로 입장한 천안시 선수단은 종이가방 속에 천안의 명물 호두과자를 들고 나왔고, 2009 안면도 국제 꽃박람회가 열리고 있는 태안군의 선수단은 100여 개의 꽃다발을 들고 나와 관중석에 나눠주기도 했다. 특히 대회기간 내내 자원봉사자들이 펼친 노력은 축제를 더욱 빛나게 만들었다. 시청 공무원들을 비롯 서산경찰서, 모범운전자회 등 13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은 일사 분란한 모습으로 각 경기장에서 차 봉사와 교통정리는 물론 입장객들에게 간식 나눠주기 등의 봉사활동을 펼쳐, 서산을 방문한 도내 생활체육동호인들에게 좋은 인상을 심어줬다. 강춘식 서산시생활체육협의회장은 “최선을 다해 준비했던 만큼 대회의 결과를 떠나 서산에서 도민 화합의 장을 성공적으로 끝마치게 되어 기쁘다”며 “숙박업소와 식당, 자원봉사자, 종목별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노고에 고마움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내년도 제19회 충남도민 생활체육문화축제는 금산군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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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4-28
  • 류방택 별 축제, 5월 2일 중앙호수공원서
    오는 5월 2일 서산중앙호수공원에서 ‘2009 류방택 별 축제’가 축하공연과 함께 체험행사 위주로 펼쳐진다. 이 축제는 국내에서 발견한 소행성에 이름이 붙여진 고려말 천문학자 ‘류방택(1320-1402)’ 선생을 기리기 위한 축제로, 올해 4회째를 맞는다. 한국천문연구원(원장 박석재)과 사단법인 금헌류방택기념사업회(회장 김현구)가 공동으로 마련하는 이번 축제에는 이동천문대 운영과 우주음악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오후 4시 공연과 퀴즈대회에 이어 식전행사로 우주동요 큰잔치가 펼쳐지고 오후 7시 개막식에 이어 8시 30분부터 축하 불꽃놀이와 음악분수 쇼, 연주 음악회 등이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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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4-28
  • 서산교육샘터, 창간호 발행
    서산교육청(교육장 최기홍)은 27일 ‘서산교육청이 전하는 희망 이야기 - 서산교육샘터’를 창간 배포했다고 밝혔다. 서산교육샘터는 계간지 형식으로, 각급 유치원 및 학교 학생, 교직원, 학부모들이 제작에 참가했다. 특히, 책자 제작에는 교육청 홍보 담당자가 직접 디자인 및 편집을 담당했다. 서산교육샘터는 분기마다 1,000부씩 발간되어 서산지역은 물론 충남지역의 교육기관들에 배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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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4-28
  • 경찰간부후보생 최종 합격||대산읍 오지1리 김휘곤씨 장녀 주희 씨
    대산읍 오지1리 김휘곤 씨 장녀인 주희(25)씨가 2009년도 경찰종합학교 경찰간부후보생에 최종 합격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산읍과 오지1리 주민들에 따르면 주희씨는 대산중학교와 복자여고를 졸업하고 한남대에 진학, 3학년 재학 중 휴학 후 경찰간부시험을 준비해왔다. 그러나 지난해 우수한 필기시험 성적에도 면접과 체력시험의 벽을 넘지 못하고 막판에 눈물을 흘려야 했다. 결국 경찰시험 재수 끝에 올해 공채에 최종 합격, 5명을 선발하는 여자 경찰 간부 후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마을에는 주희씨의 합격을 축하하는 내용의 현수막이 내걸렸다. 주희씨는 지난 25일 3주간 일정으로 실시되는 합숙교육을 받기 위해 경찰종합학교에 입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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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4-28
  • 경찰간부후보생 최종 합격||대산읍 오지1리 김휘곤씨 장녀 주희 씨
    대산읍 오지1리 김휘곤 씨 장녀인 주희(25)씨가 2009년도 경찰종합학교 경찰간부후보생에 최종 합격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산읍과 오지1리 주민들에 따르면 주희씨는 대산중학교와 복자여고를 졸업하고 한남대에 진학, 3학년 재학 중 휴학 후 경찰간부시험을 준비해왔다. 그러나 지난해 우수한 필기시험 성적에도 면접과 체력시험의 벽을 넘지 못하고 막판에 눈물을 흘려야 했다. 결국 경찰시험 재수 끝에 올해 공채에 최종 합격, 5명을 선발하는 여자 경찰 간부 후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마을에는 주희씨의 합격을 축하하는 내용의 현수막이 내걸렸다. 주희씨는 지난 25일 3주간 일정으로 실시되는 합숙교육을 받기 위해 경찰종합학교에 입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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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4-28
  • 대산항만청, 청소년 해양교실 운영
    대산지방해양항만청(청장 한관희)은 청소년들의 해양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하여 5월부터 ‘2009 청소년 해양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청소년 해양교실은 충청바다학교, 찾아가는 청소년 해양교실, 행양보호구역 생태탐험, 해양소년단 지원사업, 해양사진대전 우수작 전시회 등 다양한 바다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충청바다학교는 대산항 견학, 항만공단시설 견학, 습지 체험을 실시하며, 찾아가는 청소년 해양교실은 대산항만청 직원들이 직접 학교를 방문 일일교사 활동을 통해 바다와 관련한 지식을 알려준다. 또한 해양보호구역 생태체험은 생태계 보호구역 견학, 생태체험, 정화 활동으로 이루어진다. 대산항만청은 이 같은 다양한 해양교실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바다와 관련한 지식을 습득케 함으로써 청소년들의 해양에 대한 관심과 참여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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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4-28
  • 서산시, 보조 지하수 자동 관측시스템 설치
    서산시가 지하수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보조 지하수 자동 관측시스템’을 도내 처음으로 설치했다. <사진> 23일 시에 따르면 가뭄 등 지하수 고갈에 대비하기 위해 대산, 부석, 음암, 해미, 고북 등 5개소에 1억 5000만 원을 들여 관측 장비를 설치해 자동화시스템을 구축했다. 이 시스템은 지하수의 수위, 수온, 수질 등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국가 지하수 관측시스템’과는 별도로 지자체에서 직접 운영, 지하수 개발 관련 각종 인허가 업무에도 효율적인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지하수의 무분별한 개발을 억제하고 보다 효율적인 보존대책 마련과 수질 정보를 시민에게 공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3년간 관측시설을 모두 20개소로 늘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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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4-28
  • 서산시, 재정 조기집행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서산시는 23일 이상욱 부시장을 주재로 ‘재정 조기집행 추진상황 보고회’를 갖고 자금 집행율 제고를 위한 조기집행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이날보고회에서는 실과별 자금집행 계획을 수립하고, 중점관리대상 사업의 추진상황을 수시로 점검하여 상반기내 3,033억원의 예산을 집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경기부양효과가 큰 민간보조사업과 시설공사의 자금집행 시기를 앞당겨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기폭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도내 자치단체 중 최단기간 내에 100%목표를 달성하겠다는 각오로 전 행정력을 모으기로 했다. 이 부시장은 “상반기 집행목표액 2,780억원 가운데 53.6%인 1,489억원의 예산을 조기집행 했다”며“어려운 국가경제를 되살리기 위한 최우선 과제인 만큼 우리시의 목표달성을 위해 박차를 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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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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