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산지방해양항만청(청장 한관희)은 청소년들의 해양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하여 5월부터 ‘2009 청소년 해양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청소년 해양교실은 충청바다학교, 찾아가는 청소년 해양교실, 행양보호구역 생태탐험, 해양소년단 지원사업, 해양사진대전 우수작 전시회 등 다양한 바다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충청바다학교는 대산항 견학, 항만공단시설 견학, 습지 체험을 실시하며, 찾아가는 청소년 해양교실은 대산항만청 직원들이 직접 학교를 방문 일일교사 활동을 통해 바다와 관련한 지식을 알려준다.
또한 해양보호구역 생태체험은 생태계 보호구역 견학, 생태체험, 정화 활동으로 이루어진다.
대산항만청은 이 같은 다양한 해양교실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바다와 관련한 지식을 습득케 함으로써 청소년들의 해양에 대한 관심과 참여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