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5월 2일 서산중앙호수공원에서 ‘2009 류방택 별 축제’가 축하공연과 함께 체험행사 위주로 펼쳐진다.
이 축제는 국내에서 발견한 소행성에 이름이 붙여진 고려말 천문학자 ‘류방택(1320-1402)’ 선생을 기리기 위한 축제로, 올해 4회째를 맞는다.
한국천문연구원(원장 박석재)과 사단법인 금헌류방택기념사업회(회장 김현구)가 공동으로 마련하는 이번 축제에는 이동천문대 운영과 우주음악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오후 4시 공연과 퀴즈대회에 이어 식전행사로 우주동요 큰잔치가 펼쳐지고 오후 7시 개막식에 이어 8시 30분부터 축하 불꽃놀이와 음악분수 쇼, 연주 음악회 등이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