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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믿음 가는 자동차정비 서비스 제공||해성자동차서비스, 허니문예식장 건너편 오픈
    해성자동차서비스(대표 이규정ㆍ사진)가 지난 20일 동문동 허니문예식장 건너편에 새롭게 개업했다. 현대ㆍ기아차와 쌍용자동차 전문수리점인 해성자동차서비스는 신생업체답게 22인치 휠 교체가 가능한 신형 타이어 장착기를 비롯해 각종 고가의 최신형 진단장비 등을 구비하는 등 손님 맞을 준비에 만반의 태세를 갖추고 있다. 정비 업계 10년 경력의 이규정 대표는 “신생업체의 패기와 신선함을 장점으로 내세워 고객들에게 믿음이 가는 자동차 정비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문의전화 662-6031 방관식 기자 ▲지난 20일 개업한 해성자동차서비스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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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3-23
  • 예천동 필하우스 3.3㎡당 700만원?||최고 분양가 기록 깨나…건설사 분양승인신청서 제출
    서산지역에서 3.3㎡(1평)당 700만원이 넘는 최고 분양가 아파트가 나올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서산시에 따르면 예천동 일원에 추진하고 있는 한성건설 필하우스가 최근 분양가승인신청서를 시에 제출했다. 업체가 요구한 분양가는 알려지지 않고 있지만 일부 시민들 사이에서는 3.3㎡ 당 700만 원대에 이를 것이라는 추측과 함께 비싼 분양가를 걱정하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는 등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실제 시청 홈페이지 자유게시판에는 이와 관련 “분양가가 700만 원 정도 한다는데 시민들이 납득할 수 있는 분양가를 시에서 심사숙고해야 할 것”이라는 지적과 “분양가격이 평당 700만 원이라는 것이 시청에서 승인한 가격이 맞느냐, 시에서 건설회사의 뜻대로 승인해주면 피해는 시민들의 몫이 아닐까”하는 염려의 글로 올려져 있어 이를 증명하고 있다. 서산시는 이달 중 분양가심사위원회를 열어 심의에 들어갈 예정이어서 최종 분양가는 내달 초순께 결정될 전망이다. 한편 한성건설은 예천동 일원에 850여 세대 규모의 아파트를 신축키로 하고, 곧 모델하우스를 오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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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3-16
  • 내년부터 계란에 유통기한 표시 의무화||농식품부, 계란제품 위생관리 종합대책 발표
    내년부터 아파트 단지나 동네 어귀 등지에서 들리던 계란장수의 목소리를 들을 수 없게 된다. 지난 12일 농림수산식품부는 계란 판매업소에 대한 등록제 도입과 계란 포장 판매, 유통기한 표시, 미가열 계란가공품에 대한 위생기준 강화 등의 내용이 담긴 ‘계란제품 위생관리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내년 1월부터는 계란을 포장된 상태로 소비자에게 판매해야 하며, 포장지에는 유통기간, 포장업소 등을 꼭 명시해야 한다. 단 유통기간의 경우, 보관온도에 따라 계란의 신선도 유지 기간이 달라지는 점을 감안해 포장업체가 온도 별로 설정할 수 있도록 했다.(예 25℃ 7일, 10℃ 35일 등) 아울러 올해 10월부터는 계란 판매업소에 대한 등록제가 도입돼 계란을 팔려면 일정한 시설을 갖춘 후 해당 시군구에 등록해야 한다. 또한 이들 등록업소에게는 불량계란 유통금지 의무가 부여돼 보다 철저한 관리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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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3-16
  • 수입 소 원산지 휴대폰으로 확인한다||농식품부, 수입쇠고기 유통이력관리시스템 도입
    앞으로 대형마트 및 정육점에서 판매되는 수입쇠고기의 원산지, 유통기한 등을 휴대폰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된다. 서산시에 따르면 농림수산식품부는 수입쇠고기가 판매되는 대형마트 및 정육점 등에 휴대폰으로 원산지와 유통기한을 확인할 수 있는 ‘수입쇠고기 유통이력관리시스템’을 도입, 이달 중 시범운영에 나선다. 이번 시스템 도입으로 쇠고기 수입업자와 유통단계별 영업자 등은 수입쇠고기 박스에 ‘수입유통식별번호’를 부착하고 거래관련 정보를 수입쇠고기 유통이력관리시스템에 기록하게 된다. 이에 소비자는 시스템에 기록된 원산지, 유통기한, 냉장·냉동 여부 등 수입쇠고기의 이력정보를 수입쇠고기 박스에 부착된 유통식별번호를 통해 휴대폰 인터넷 접속번호(8226) 또는 인터넷(www.meatwatch.go.kr)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수입쇠고기 유통이력관리시스템은 이달부터 전국 일부 대형유통매장을 중심으로 시범운영한 뒤 올 해 12월 중 본격적으로 도입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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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3-16
  • 카드회사가 영세상인 잡는다||수수료 2배ㆍ대금 늑장 지급…서러운 영세상인들
    신용카드와 체크카드 사용이 일반화되면서 ‘카드 수수료’때문에 자영업자 허리가 휘고 있다. 영세 점포는 대형 가맹점보다 수수료율이 2배나 높기 때문이다. 전통시장 상인들을 중심으로 꾸준히‘신용카드 수수료율 대형마트 수준 인하’를 호소하고 있지만 여전히 카드수수료는 비싼 실정이다. 소비자들이 1만 원 이하 금액도 카드로 계산하는 풍토가 늘어나면서 영세 상인들이 현금을 사용할 경우 가격을 더 깎아주거나, 현금을 쓸 때만 포인트를 적립해주는 등 현금사용을 유도하는 마케팅까지 내걸고 있어 소비자들에게 신용카드를 쓰면 손해라는 인식까지 심어주고 있다. ◇영세 자영업자 카드 수수료 대형가맹점 2배 = 전통시장과 지역 영세상인들이 내는 카드 수수료는 백화점과 대형마트보다 훨씬 많다. 수수료율은 가맹점별 결제 금액 규모와 신용도에 따라 차이가 난다. 하지만 그 차이가 2배 정도다. 골프장의 경우 롯데카드와 비씨카드 신용카드 수수료율은 1.5%. 체크카드도 같았다. 반면 미용실은 롯데카드 수수료율이 3.5%, 비씨카드는 3.13%로 높았다. 체크카드도 2.0~2.2%대다. 여신금융협회 업종별 카드 수수료율 자료를 보면 45개로 세분화된 업종 중 백화점, 할인점, 항공사 대형 가맹점들은 수수료로 매출액 1.5~2.5%를 낸다. 그러나 옷가게나 안경점, 음식점 등 영세 가맹점들은 2.5~4.5%의 수수료를 내고 있다. 대형 가맹점보다 2배나 많다. 이에 지난해 중소기업청은 전통시장 카드수수료를 대형마트 수준인 2~2.5%로 인하했지만, 서산지역에서 이를 적용하는 곳은 미미한 수준이다. 중소기업청은 전통시장 내 카드 단말기 보급률을 확대해 수수료 인하를 점차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하지만, 이마저 전통시장에 국한돼 다른 자영업자들은 여전히 높은 수수료 부담을 안고 있다. 동부재래시장 인근에서 의류를 판매하는 한 상인은 “수수료 부담 때문에 현금으로 계산하면 옷값을 깎아주고 있다”며 “매출 하락은 경기 탓이라서 어쩔 수 없다지만 카드수수료만이라도 떨어지면 좋겠다”고 말했다. ◇“현금 보기 어려워요” = 동문2동 먹자골에서 고깃집을 운영하는 유 모 씨는 카드사로부터 대금을 바로 받지 못하는 불편함을 토로했다. “지난해 설 때는 금요일 매출을 10일이 지나서야 받았다”며 “주말과 공휴일에는 대금이 들어오지 않는다”고 말했다. 보통 카드 대금은 점포 매출이 카드사에 등록되고 나서 3일 정도 후에 입금된다. 토ㆍ일요일과 공휴일이 끼어있으면 더 늦어진다. 또 카드사별로 입금 날짜와 기한도 달라 자영업자들이 꼼꼼하게 따져보지 않으면 며칠 후에 들어오는 점포 매출을 관리하기 어렵다. 읍내동 서부상가 인근에서 호프집을 운영하는 전 모 씨는 “매출 기록부와 카드 대금 통장을 확인해본 적이 있는데 계산이 100% 맞게 떨어진 적이 없다”며 “카드사별로 수수료율도 다르지만 입금 기일이 달라 정리하기가 쉽지 않다”고 말했다. 현재 카드사는 가맹점 신용상태 변화와 기타 대금 지급주기를 조정할 필요가 있는 경우 입금 기일을 변경하고 있다. 전 씨는 “일반 소비자가 신용카드 결제대금을 하루만 연체해도 이자를 물리면서 카드사가 대금 입금 기일을 마음대로 하는 것은 모순”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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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3-16
  • 서산 한우, 명품브랜드화 시동 걸었다.||서산한우 사업단 출범…2013년까지 35억 원 투입
    서산한우의 ‘명품브랜드’를 위한 사업이 본격 착수했다. 이와 관련 시는 지난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유상곤 시장과 원유석 농협중앙회 한우개량사업소장을 비롯한 한우사육농가, 축산전문가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서산한우 사업단(단장 김춘배, 現충남한우조합장)’을 본격 출범 시켰다. 이날 출범식은 ‘서산한우 브랜드사업’에 대한 사업규약 설명과 ‘서산한우 브랜드 정착 및 활성화방안’을 주제로 한 특강으로 진행됐다. 특강에서 원유석 농협중앙회 한우개량사업소장은 “서산한우의 명품브랜드화는 품질의 균일성과 철저한 위생관리, 공급물량의 안정적 확보 등을 통해 소비자의 신뢰를 구축해야만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서산한우사업단에는 올해부터 2013년까지 4년간 총3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육성(2010)-도약(2011 ~ 2012)-정착(2013)’의 3단계 과정을 거치며 서산한우의 브랜드화를 적극 추진하게 된다. 1단계 ‘육성기’는 조직 및 운영방향, 생산체계 등 인프라를 구축하고 품질 균일성을 위한 사양을 통일한다. 2단계 ‘도약기’는 안정적 사육규모와 유통체계를 확립하고 이력추적제와 위생기준 확립 등 소비자 신뢰 구축에 주력한다. 3단계 ‘정착기’는 1~2단계를 거치며 쌓은 경험과 신뢰를 바탕으로 적극적 마케팅과 전략적 홍보 등 명품브랜드로서의 이미지를 완전 구축한다. 한편 시는 사육규모 3만두이상 유지와 연간 7000여두 출하, 1등급 85%이상 출현 및 전문판매점 20개소 이상 설치 등 규모 확대와 품질 고급화, 판매망 구축 등을 통한 축산물 경쟁력 강화와 농가소득 증대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끈다는 계획이다. 유상곤 시장은 “위기는 곧 기회라는 말이 있듯이 지금 우리 축산업은 새로운 전환기를 맞았다”며 “횡성한우나 대관령한우, 지리산한우와 어깨를 견주어도 손색이 없는 명품브랜드 ‘서산한우’ 육성을 위해 다함께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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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3-16
  • 전문가 초청 블루베리 특별교육 실시
    서산블루배리작목반(작목반장 이상일)은 지난 12일 오전 11시 서산농업기술센터 2층 회의실에서 작목반원과 블루배리 재배에 관심 있는 농가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별교육을 실시했다.<사진> 이날 교육에는 한국블루배리협회 이재영 총무이사가 강사로 초청돼 비 가림을 통한 수분조절 방법, 알맞은 영양관리와 적절한 토양관리방법 등 최고의 상품을 재배하기 위한 효과적인 블루배리 농법을 소개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재영 강사는 “머지않아 블루배리 생과가 수입될 경우 농가가 이에 대처해 나갈 수 있는 방안은 철저한 유기농법으로 질과 맛이 최고인 블루배리를 생산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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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3-16
  • 서동새마을금고 장학금 전달식
    서동새마을금고(이사장 김정한)는 지난 12일 오후 금고 본관 3층 대강당에서 서산시 관내 전 고등학교와 본 금고에 학생저축을 하고 있는 서령중학교의 추천을 받아 고등학생 20명, 중학생 2명 등 총 22명의 학생을 초청해 장학금 11,600,000원을 전달했다.<사진> 이날 장학금이 지급된 대상학교는 대산고, 부석고, 서산고, 서산여고, 서일고, 서산중앙고, 운산공고, 서령고 등 8개 고교와 서령중학교 등 9개 학교이며, 서산인재육성재단에는 별도로 100만원을 전달, 자체 선발하여 장학금을 지급하도록 했다. 방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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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3-16
  • 영농철 맞아 농기계임대사업소 ‘호응’
    서산시가 농기계대여은행을 농기계임대사업소로 확대 전환 운영해 농민들로부터 호응을 받고 있다. 시는 지난 2005년부터 운영해오던 농기계대여은행을 급증하는 농업인들의 수요충족과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최근 인지면 모월리 408-1번지 일원으로 이전하고 농기계임대사업소로 변환하여 운영을 하고 있다. 이 사업소에는 퇴비살포기와 논두렁조성기 등 총62종 347대의 각종 농업기계 부착작업기를 갖추고 기종에 따라 최고 1000분의 3까지 사용료를 징수하고 있다. 시는 올해 22억1000만원을 투입해 경운기용 개량로터리와 벼 육묘운반기, 트랙터용 심경기, 땅속작물 수확기 등 총15종 1000대의 농업기계를 농가에 직접 지원할 계획이다. 송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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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3-16
  • 대산항의 ‘화려한 성적표’||전국 29개 무역항 중…물동량 5위, 위험화물처리 3위, 컨테이너 증가율 1위
    대산항의 지난해 전체물동량 규모가 전국 29개 무역항 중 5위에 올랐다. 또 위험화물 처리량은 3번째 규모이며, 컨테이너 화물은 2만9031TEU(1TEU=컨테이너 1개)로 전국 15개 컨테이너 화물처리 무역항 중 물동량 증가율 1위를 보였다. 대산항의 지난해 화려한 성적표다. 서산시에 따르면 대산항의 지난해 전체 물동량은 6471만2000톤으로 2008년 6099만4000톤보다 6%가 증가했다. 2008년 6위에서 1단계 상승했다. 또 위험화물처리량도 4661만9000톤으로 울산항(1억1491만5000톤)과 광양항(8267만5000톤)에 이어 전국 3위 규모다. 특히 대산항 국가 제1부두의 컨테이너 물동량은 지난해 2만9031TEU(1TEU=컨테이너 1개)를 처리해 2008년 9278TEU보다 213%증가, 전국 15개 컨테이너 화물처리 무역항 중 물동량 증가율 1위에 올랐다. 시는 이처럼 대산항 물동량이 증가한 것을 대산공단 내 기업체의 증설로 인한 입ㆍ출항 선박의 증가와 중국을 오가는 컨테이너 정기항로 주 5항차 개설, 선사 및 화주 초청 워크숍, 화물유치 장려금 지원 등이 원인인 것으로 분석했다. 이원우 시 경제항만과장은 “대산항은 인근에 우리나라 3대 석유화학단지가 위치해 있고 중국과 최단거리라는 지리적 여건이 더해지면서 물동량이 증가하고 있다”며 “지난해 국가 관리항만으로 지위 유지가 확정되면서 중국과 우리나라를 잇는 국가 주요항만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기대했다. 한편, 현재 1단계 2차 사업이 한창 진행 중인 대산항은 올 연말까지 모두 1283억 원이 투입돼 북방파제(210m)와 호안(145m), 잡화부두 2만t급 및 3만t급 각 1선석(450m), 3만t급 자동차 전문부두 1선석(240m, 민자시행), 2000TEU급 컨테이너부두 1선석(250m) 등이 추가될 예정이다. 이병렬 기자 ▲대산항이 지난해 물동량 5위, 위험화물처리 3위, 컨테이너 물동 증가율 1위라는 화려한 성적표를 받았다. 사진은 컨테이너를 선적한 선박이 부두에 접안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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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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