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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산시의회 제292회 임시회 폐회
    서산시의회(의장 김맹호)는 13일 오전 제2차 본회의에서 안건을 처리하고 제292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이날 본회의에 앞서 가선숙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서산시 소멸 위험지역 진입에 따른 섬 관광 대안전략 마련을 촉구하고, 조동식 의원은 동부지역의 희망!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 할 것을 주문했다. 이어 열린 본회의에서는 본예산 1조 1452억 136만 원 대비 234억 1153만 원(9.78%)이 증액된 1조 1686억 1289만 원의 제1차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했다.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를 거친 결과 삭감액은 없었으나 예산총칙 일부가 수정 가결됐다. 계속해서 열린 본회의에서는 강문수 의원이 대표 발의한 ‘서산시의회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산시의회 지방공무원 근무 규칙 일부개정규칙안’, ‘서산시의회 의원 의정활동비 등의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이정수 의원이 대표 발의한 ‘서산시 자립청년의 지원에 관한 조례안’, ‘서산시 사회적 고립청년 지원 조례안’, ‘서산시 가족돌봄 청소년 및 청년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가결됐다. 또한 조동식 의원이 대표 발의한 ‘서산시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과 문수기 의원이 대표 발의한 ‘서산시 교육시설 및 소규모 공공시설 급수배관 세척 지원 조례안’, ‘서산시 생활악취 저감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안동석 의원이 대표 발의한 ‘서산시 건설기계 공영주기장 설치 및 운영 등에 관한 조례 등 일부개정조례안’안원기 의원이 대표발의한 ‘서산시 공중화장실 등의 불법촬영 예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산시 필수농자재 지원 조례안’ 안효돈 의원이 대표발의한 ‘서산시 연안 탄소흡수원 관리 및 활용 촉진 조례안’이 원안 가결했다. 마지막으로 ‘2023 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 선임의 건’에서는 가선숙 의원(대표위원)과 최동묵 의원, 유해중·임재관 전 시의원, 김인섭·이원우·조만호 전 공무원, 김회준·문종현 세무사 등 9명을 결산검사 위원으로 선임하고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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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3
  • 서산시의회, 추경 심사 대비 5곳 현장 방문
    서산시의회(의장 김맹호)는 지난 11일 제292회 임시회에 제출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 세밀함을 더하기 위해 주요 사업장에 대한 현장 방문 활동을 펼쳤다. 먼저 행정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이경화)는 음암면 율목리 46 일대 윤석중 선생 세거지 진입로 포장공사 예정지와 고북면 신송리 테니스장 정비사업지, 해미면 오학리 지성정(국궁장) 이전 사업지를 차례로 방문했다. 윤석중 선생 세거지 진입로 포장공사 예정지에서는 주변 도로와 인근 주택 등을 꼼꼼히 살피고, 신송리 테니스장 정비사업지에서는 노후된 시설의 정비계획안과 관련 교체시설, 정비비용, 정비 후 시설 이용 대상 등에 대해 확인했다. 또 지성정(국궁장) 이전사업장에서는 주변 농지 및 주택과 해미읍성 내부에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없는지를 확인했다. 이경화 위원장은 “서산시와 의회 모두 오늘 방문한 사업지의 현황을 빨리 파악하고 개선했어야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면서 “오늘 방문한 사업지와 시설들이 정비되고 신설되었을 때 소수만을 위한 사업이 아니라 서산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에 만전을 기해주시길 부탁드리며 서산시의회 의원들도 더 이상의 불편함이 없도록 세심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안원기)도 이날 음암면 소재 ㈜우진과 성연면 소재 ㈜잉크테크 생산공장 이전 예정 부지를 차례로 방문했다. ㈜우진은 굴삭기 및 지게차 부품을 생산하고 있는 업체로 관계 공무원으로부터 투자유형 및 투자기간, 금액, 규모, 신규채용 등 투자계획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본사와 연구소, 시설 모두 서산에 위치해 있는 만큼 증설투자를 받은 후 계획된 신규채용 인원에 대해서는 서산시로 전입신고가 되어있는 서산시민을 우선 채용하는 것을 고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잉크테크는 경기도 안산시에 본사를 두고 평택시에 위치한 공장에서 잉크젯용 잉크와 전자부품소재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이곳에서 의원들은 “지역의 성장동력을 유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생산공장이 이전되는 만큼 유해성 물질로 인한 대기오염이나 수질오염이 우려된다. 시민들의 건강과 직결되는 만큼 타 시군 산업단지의 사례를 참고해 환경오염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주문했다. 안원기 위원장은 “현장방문으로 다녀온 두 기업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많은 일자리를 창출하여 유능한 청년들이 서산시로 유입되는 선순환 구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현장방문을 통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서산시의 발전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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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2
  • 성일종 국회의원, 법률소비자연맹 ‘공약대상’수상
    성일종 국회의원이 법률소비자 연맹이 선정한 제21대 공약이행 우수의원으로 선정되어 ‘공약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전국 270개 시민·사회단체가 참여하는 법률소비자연맹은 제21대 국회의원들의 공약과 선거공보를 통해 제시한 공약 등 1만6000여개의 공약을 분석해 63명의 공약대상 수상자를 선정하고 11일 발표했다. 성일종 의원은 “서산시민·태안군민들께 약속드렸던 사업들을 정상 이행하기 위해 4년간 열심히 노력해 온 결과를 제대로 평가받은 것 같아 기쁘다”며 “이번 선거에서 약속드릴 공약사업들도 향후 4년간 차질 없이 이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성일종 의원은 법률소비자연맹 ‘국정감사 NGO모니터단’이 선정하는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8년 연속 선정되기도 했다. 21대 국회의원 300명 중 8년 연속 수상한 의원은 성일종 의원과 민주당 안호영 의원 등 2명에 불과하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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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2
  • 장애인 건강권과 의료접근성 보장 확대 전망
    충남도의회는 11일 이용국 의원(서산2·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장애인 건강권 및 의료접근성 보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건설소방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최근 장애인의 인구가 증가하고, 종류가 다양화되는 상황 속에서 장애인의 사회 참여와 기본권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이번 개정안은 장애인의 건강권을 보장하고, 장애인의 건강에 대한 자기책임성 강화와 신체적·심리적·사회적 향상 도모로 건강한 사회복귀 지원에 이바지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장애인의 운동재활 및 건강관리사업에 관한 규정을 신설함으로써 의료차원에 국한하고 있는 장애인의 재활 지원을 일상생활에서의 운동을 통한 재활로 확대했다. 또 재활치료 이후에도 장애인이 가지고 있는 잔존능력을 개발해 사회적 적응이 가능해지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 의원은 “다양한 재활을 통해 장애인의 건강을 증진하고 사회 참여를 늘리는 것은 장애인과 비장애인 사이의 장벽을 허물어 우리 사회를 더 건강하게 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며 “이번 개정안을 통해 장애인의 재활 등 자립을 위한 더 많은 지원과 관심 전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개정안은 제350회 임시회 3차 본회의에서 최종 심의·의결된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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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2
  • 서산시의회 292회 임시회 개회…조례안 등 26건 심의
    서산시의회(의장 김맹호)가 6일 제29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13일까지 8일간의 회기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15건, 동의안 2건, 승인안 2건,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총 26개 안건을 심의·처리할 예정이다. 주요 심의 조례안은 ▷서산시의회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산시의회 지방공무원 근무 규칙 일부개정규칙안 ▷서산시의회 의원 의정활동비 등의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상 강문수 의원 대표발의) ▷서산시 자립청년의 지원에 관한 조례안 ▷서산시 사회적 고립청년 지원 조례안 ▷서산시 가족돌봄 청소년 및 청년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상 이정수 의원 대표발의) ▷서산시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조동식 의원 대표발의) ▷서산시 교육시설 및 소규모 공공시설 급수배관 세척 지원 조례안 ▷서산시 생활악취 저감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이상 문수기 의원 대표발의) ▷서산시 건설기계 공영주기장 설치 및 운영 등에 관한 조례 등 일부개정조례안(안동석 의원 대표발의) ▷서산시 공중화장실 등의 불법촬영 예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산시 필수농자재 지원 조례안(이상 안원기 의원 대표발의) ▷서산시 연안 탄소흡수원 관리 및 활용 촉진 조례안(안효돈 의원 대표발의) 등이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 앞서 안원기 의원(출생 미등록 아동 문제 대응책 마련), 이정수 의원(인구증가지역 성연면 유아실내체육센터 가족단위 운용 확대제안), 최동묵 의원(서산시 플로깅 봉사활동 활성화 및 시스템 개선 촉구)이 5분 자유발언을 이었다. 또 이날 문수기 의원이 대표 발의한 ‘농산물 가격안정제도 법제화 건의안’도 채택했다. 김맹호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할 예정”이라며 “시민의 혈세를 효율적으로 집행하기 위해 서산시의회 의원 모두가 심도 있게 살펴보고 논의해 귀한 세금이 더욱 귀하게 쓰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시의회는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종합심사할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8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예산안 심사한 후,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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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6
  • 성일종 의원 “서산·태안을 대한민국 핵심지역으로 만들 것”
    성일종 국회의원이 6일 국회의원 3선 도전을 공식화했다. 성 의원은 이날 오전 서산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힘 있는 3선 국회의원이 되어 서산·태안을 대한민국 발전의 핵심지역으로 만들겠다”고 했다. 성 의원은 “초선의원으로 활동했던 4년은 서산·태안의 100년 미래를 위한 밑그림을 그리는 시간이었다. 재선으로 4년은 서산·태안의 오랜 꿈들을 이룩해 낸 시간이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의 4 년은 대한민국의 미래 성장 동력의 씨앗을 키우고 그 성장기지가 서산·태안이 되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성 의원은 이어 서산·태안 B지구의 청사진으로 전날 충남도청에서 이뤄진 업무 협약식을 거론하며 현대자동차그룹과 함께 수소 산업에 기반을 둔 미래항공 생산 및 연구단지를 만들어 한국의 번영을 이끌겠다고 했다. 성 의원은 “지난 해 국회에서 총사업비 350억원 규모의 ‘그린 UAM-AAV 핵심부품 시험평가센터’신규사업을 반영시켰다. 바로 이 사업부지에 현대차그룹이 수소에 기반한 최첨단 미래항공 모빌리티 기지를 건설하는 것이며, 태안 B지구는 국방과학연구소의 ‘무인기 연구개발 활주로’를 중심으로 대한항공, 한화, LIG 등 국내 굴지의 대기업들이 모여드는 ‘미래항공 생산 및 연구단지’를 건설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대산산단이 지난 30년간 우리지역의 먹거리를 창출해 왔듯이 ‘미래항공 생산 및 연구단지’는 대한민국의 번영과 눈부신 지역발전의 100년을 약속할 것”이라고 했다. 계속해서 성 의원은 “태안기업도시에 들어설 국제학교를 중심으로 우리지역을 송도국제도시와 제주영어마을이 부럽지 않은 국제신도시로 만들겠다”며 “향후 건설될 서산공항과 서산~태안 고속도로와 철도까지 더해지면 우리 지역은 ‘미래형 첨단도시’로 탈바꿈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성 의원은 또 ▷서산의료원 심뇌혈관센터 개소 ▷태안기업도시 국제학교 유치 ▷서산공항 건설 ▷국립국악원 분원 유치 ▷잠홍저수지 수상공원 ▷서산~태안 고속도로와 철도 ▷태안군 도로 확충 ▷태안 해양치유센터 조성 등 지난 4년간의 의정활동 성과에 대해서도 상세히 설명했다. 성 의원은 “오는 4월 10일은 미래와 과거, 발전과 퇴보의 후보들 중 한명을 선택하는 날”이라며 “비전과 힘 있는 추진력으로 서산시민과 태안군민들을 더욱 겸손하게 섬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자회견장에는 서산·태안의 청년·여성·아동 등 30여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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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회의원선거
    2024-03-06
  • 이연희 의원. 쇼핑약자 위한 ‘이동형 슈퍼마켓’ 제안
    충남도의회 이연희 의원(서산3, 국민의힘)은 5일 열린 제35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발언을 통해 ‘쇼핑약자’를 위한 ‘충남형 이동 슈퍼마켓’ 시범운영을 제안했다. 이 의원은 “최근 몇 년 사이 이농현상과 초고령화가 가속된 농어촌지역은 대중교통은 물론 지역 내 소규모 식료품점까지 사라져 노인 등 거동이 불편한 쇼핑 약자들은 두부 한 모, 계란 한 줄 구입조차 쉽지 않다”며 “도민의 건강한 식생활은 물론, 농어촌지역 쇼핑약자를 위한 차별화된 충남형 복지 서비스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충남의 총 행정리 수 4,390개 중 75.1%는 행정리 내에 소매점이 없어 차를 타고 이동해야만 신선식품을 구매할 수 있다”며 “심지어 전체 도민의 7%는 차를 타고 10분 이상 이동해야만 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7개 시군(공주, 논산, 부여, 서천, 금산, 청양, 계룡)은 행정리 내에 소매점이 없는 지역이 80% 이상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해야 하는 경우라면 장보기가 더욱 쉽지 않은 상황이다. 이 의원은 “해외 지자체에서도 이미 ‘식품 사막(Food Desert)’, ‘쇼핑 난민’ 등으로 정의하여 쇼핑약자를 사회문제로 인식하고 대안을 마련하여 추진하고 있다”며 쇼핑약자를 위한 대안으로 ‘충남형 이동 슈퍼마켓’을 제안했다. 마지막으로 이 의원은 “도민의 건강한 먹거리는 물론 농어촌 취약계층을 위한 지역지킴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충남형 이동 슈퍼마켓 시범운영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달라”며 “도민을 위한 선도적인 복지서비스가 시작될 수 있도록 긴밀한 정보공유와 정확한 실태조사를 통해 적극적인 지원과 대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병렬 기자
    • 뉴스
    • 정치
    2024-03-05
  • 성일종 국회의원, 정책특별보좌관 14명 위촉
    성일종 국회의원이 다양한 시민들의 의견을 지역 발전에 활용하기 위해 법률, 공공정책, 문화, 글로벌, 해양치유, 평생교육, 예술, 문화예술경영, 건설기계, 중소기업, 보건의료, SW정보통신교육, 새마을, 공동주택공공지원 등 14개 분야 정책특별보좌관을 위촉했다고 4일 밝혔다. 성 의원은 우선 법률분야 전문성 강화를 위해 손한서 변호사를 법률특보로 위촉했다. 손 변호사는 서령고(25회)와 성균관대 법과대학를 졸업했으며 제38회 사법고시에 합격, 현재 예천동에서 법률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다. 공공정책특보에는 서령고와 대전대 법학과를 졸업한 임재관 전 서산시의회 의장을, 문화정책특보에는 한국아동학대예방협회 서산지회장을 지낸 김완식 대산중학교 총동문회장을 각각 위촉했다. 이들 모두 서령고 25회 졸업생인 것이 눈길을 끈다. 또 각 분야의 뛰어난 학식을 갖춘 조세현 혜전대 교양학과 겸임교수를 글로벌정책특보, 정미라 전주기전대학 해양치유학과 교수는 해양치유정책특보, 양숙현 새한대학교 사회복지상담학과 교수는 평생교육정책특보로 각각 위촉했다. 문화·예술 분야에는 정지용 한국색소폰협회 서산시 지부장을 예술정책특보, 신미경 (사)한국라인벨리댄스협회 회장을 문화예술경영특보로 위촉했다. 아울러 지역사회에서 사업체를 운영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쓰고 있는 강성운 우강크레인 대표와 이귀형 광동제약·제주삼다수 충남 총판 대표를 건설기계특보와 중소기업특보로 위촉했다. 계속해서 공직이나 시민단체 등 사회각계에서 경험을 쌓은 김지범 전 서산시보건소장을 보건의료특보, 이은애 나우누리 메이커스 페이스 센터장은 SW정보통신교육특보, 이관석 전 서산시새마을회장은 새마을정책특보, 국준호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서산·태안 지부장은 공동주택공공지원정책특보로 위촉했다. 성일종 국회의원은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을 최우선으로 해 현장의 의견을 가장 정확하게 전할 수 있는 분들을 모시고자 노력했다”며 “각 분야에서 전문가로 손꼽히는 분들을 특보로 모시게 된 만큼 다양한 제언과 아이디어를 우리 지역 발전을 위해 적극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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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4
  • 충남도의회, 임시회 앞두고 조례 발의 잇따라
    충남도의회 의원들이 오는 3월 5일 개회하는 제350회 임시회를 앞두고 조례안 발의가 잇따르고 있다. 박기영 의원(공주2, 국민의힘)은 ‘충청남도 중대재해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 이 조례안은 중대재해 예방정책 수립·시행의 실효성을 높이고, 효율적인 정책 추진 및 안전보건관리 체계 구축을 위해 발의됐다. 주요 내용은 ▷중대재해 예방·관리를 위한 안전계획 ▷중대재해 실태조사 ▷민관협력자문단 구성 등에 관한 사항이다. 이밖에 충남도에서 관리하는 박물관, 공연장, 미술관 등 공중이용시설과 공중교통수단을 중점관리 대상으로 지정·관리하고, 사업주 및 경영책임자 등을 대상으로 한 컨설팅과 교육·홍보에 관한 지원 내용이 포함됐다. 박 의원은 “지금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초기 단계로, 처벌 목적보다는 사고예방체계 마련이 필요하다”며 “중대재해 예방과 대응을 위한 시책을 수립·시행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되어 충남도민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유성재 의원(천안5, 국민의힘)은 ‘충청남도 가족돌봄청소년 및 청년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 이 조례안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족돌봄청소년·청년 지원에 관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생활 안정 및 복지증진을 도모하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는 데 이바지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 가족돌봄청소년·청년에 대한 ▷생활 안정을 위한 시책 수립·추진 ▷실태 조사를 통한 효율적인 시행계획 수립 ▷행정적·재정적 지원 등을 규정하고 있다. 특히 그들의 가족에게 돌봄과 의료서비스, 교육, 생활 등 자립 지원에 관한 사항 등을 구체적으로 명시하고 있다. 유성재 의원은 “취약한 환경에서 적절한 보호와 도움을 받지 못하는 청소년과 청년이 여전히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다”며 “이들이 생계를 위해 학업과 진로를 포기하는 일이 없도록 행정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자리매김해 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익현 의원(서천1, 더불어민주당)은 ‘충청남도 유인도서 소방시설 설치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개정안은 ‘우리 섬 안전지킴이’의 적극적인 활동을 지원하고, 화재 및 재난 대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체적으로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10조 제3항을 근거 법령으로 명시함으로써 법적 안정성을 확보했다. 또한 화재 및 재난 대응 출동 시 수당 지급 근거를 마련해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안전한 활동 보장을 위해 재해보상 단체보험 가입을 지원하도록 명시했다. 전익현 의원은 “유인도서 지역은 소방 인력 부족으로 화재나 재난 발생 시 심각한 피해를 볼 수 있다”며 “안전지킴이는 이러한 상황에서 중요한 임무를 수행하고 있어서 이들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해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전 의원은 “역량 강화 및 재해보상 지원으로 유인도서 주민의 안전은 물론 안전지킴이의 안전도 함께 확보해 나가길 기대하면서 이번 개정안을 준비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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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1
  • 동부전통시장 방문한 대통령 “재래시장 활성화 하겠다”
    시민 ‘윤석열파이팅’에 양손 엄지척 민생 토론회 참석 후 전통시장 방문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26일 서산동부전통시장을 찾아 “시장 활성화를 위해 열심히 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윤석열 파이팅’을 연호하거나 악수를 요청하는 등 시민들의 환영에 양손으로 ‘엄지척’을 보이면서 화답하기도 했다. 서산타임즈 취재를 종합하면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충남에서 열린 15번째 민생토론회에 참석한 데 이어 서산동부전통시장을 찾았다. 윤 대통령이 동부전통시장을 방문한 것은 대통령 후보시절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윤 대통령은 시장을 가득 메운 시민들에게 손을 흔들고, 악수하기도 했다. 윤 대통령은 시장 상인회장의 안내로 다양한 점포를 방문해 “서산이 먹을 게 많다”, “해산물이 좋은 게 너무 많다”면서 서산 특산물인 감태와 황태포, 꼬막, 꽃게 등을 구매했다. 점포를 찾은 윤 대통령에게 한 상인이 “대통령님 서산 방문을 환영합니다”라고 달력 뒷면에 적은 종이를 들어 보이자 윤 대통령은 “고맙습니다”, “많이 파십시오”라며 덕담했다. 또 다른 가게에서는 할머니, 딸과 사위, 손주들 3대가 모여 “윤석열 대통령님 환영합니다”라고 직접 제작한 플래카드를 들고 환영하기도 했다. 이에 윤 대통령은 아이들의 머리를 쓰다듬고 무릎을 굽혀 아이들과 키를 맞추고 즉석으로 기념 촬영을 했다. 윤 대통령은 한 어르신이 운영하는 점포에 들러 건강하신지, 무릎은 괜찮으신지를 물으며 어르신의 건강을 살피기도 했다. 또 수행원들에게는 어르신이 장사를 마치고 집에 빨리 들어가실 수 있도록 꼬막과 찐 옥수수를 구매하라고 했다. 윤 대통령은 부모를 따라 시장에 온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몇 학년인지, 꿈은 무엇인지, 공부는 열심히 하는지 등을 묻기도 했다. 트로트 가수가 꿈인 고등학생, 대통령이 꿈인 중학생을 일일이 응원하고 함께 사진을 찍었다. 윤 대통령이 시장을 떠날 때까지 상인과 시민들은 ‘윤석열 파이팅’을 연호하거나 악수를 요청했다. 이날 동부전통시장 방문에는 이현종 동부전통시장 상인회장과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대통령실에서는 성태윤 정책실장, 박춘섭 경제수석 등 참모진이 함께했다. 한편 윤 대통령은 이에 앞서 서산비행장에서 ‘미래산업으로 민생 활력 넘치는 충남’을 주제로 열다섯 번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윤 대통령은 모두 발언을 통해 군과 지역주민이 상생하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국가적으로 매우 중요하며, 안보에 지장을 주지 않는 범위 내에서 주민 수요를 면밀히 검토하여 전국적으로 총 1억 3백만 평(339㎢), 충남의 경우 서산비행장 주변 4,270만 평(141㎢)의 군사시설보호구역을 해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병렬 기자 >> 관계기사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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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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