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6-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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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남사회경제네트워크, 상명대학교와 업무협약 체결
    (사)충남사회경제네트워크와 상명대학교는 지난 19일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활성화와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의 상호유대를 강화하고 지역에 필요한 사업을 위한 유기적 협력 및 교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지역사회와 대학 간의 상생협력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을 위한 새로운 협력 모델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청년 로컬활동 생태계 조성 및 로컬 혁신인재 양성을 중점 협력 사업으로 하고 ▷지역혁신중심지원체계 구축 및 실행을 위한 인적·물적 교류 ▷지역 인재양성을 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지역사회공헌 관련 사업 개발 및 운영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안범준 상명대학교 천안캠퍼스 교학부총장은 “지역의 다양한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선 지역과의 협력이 반드시 뒤따라야 하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과 함께 동반성장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박찬무 충남사회경제네트워크 이사장은 “사회적경제와 대학의 협력은 지역사회의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는데 핵심적인 요소”라며, “양 기관의 강점을 살려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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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25-03-19
  • 충남도의회, 충남형 당뇨환자지원센터 건립 방안 논의
    충남도의회가 충남형 당뇨환자지원센터 건립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토론의 장을 마련했다. 도의회는 19일 충남천안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충남형 당뇨환자지원센터 건립 방안’을 주제로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선태 의원(천안10, 더불어민주당)이 조장을 맡고, 아주대학교 의과대학 김대중 교수가 주제 발표를 진행했다. 또한 전북대학교 의과대학 박태선 교수, 을지대학교 의과대학 오한진 교수, 전국보건교사회 강민경 총무이사, 단국대학교병원 진혜경 당뇨병교육간호사, 한국소아당뇨인협회 이선영 사무처장, 충청남도 건강증진식품과 이헌희 과장, 서천장항중앙초등학교 정은경 보건교사가 토론자로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김대중 교수는 ‘충남형 당뇨환자지원센터, 의의와 기대효과’를 주제로 우리나라 소아·청소년 당뇨 문제 및 당뇨환자지원센터의 기대효과를 설명했다. 김 교수는 “소아청소년 당뇨병은 호르몬 변화와 심리적 요인 등 다양한 이유로 혈당 관리가 어려워 환자와 가족에게 많은 어려움을 주기 때문에, 주기적인 교육과 상담, 심리적 지원을 위한 전문기관이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충남형 당뇨환자지원센터에는 치료를 위한 전문의를 비롯해 교육, 영양 상담, 사회복지, 심리 상담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하게 될 것”이라며 “센터가 중증 당뇨병 환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지역 보건의료 모델을 선도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근거법령 구축과 예산 확보 등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이어진 지정토론에서 토론자들은 ▷제1형 당뇨 학생 지원을 위한 당뇨병센터 ▷당뇨병 만성질환자에 대한 지자체 사업 현황 ▷인천의 당뇨병 조례 및 당뇨센터 추진 ▷충남형 당뇨환자지원센터 및 소아청소년 당뇨 환자 지원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김선태 의원은 “당뇨병은 개인의 건강 문제를 넘어 우리 사회가 다 같이 해결해야 할 중요한 공중보건 과제”라며 “당뇨병 환자와 가족들이 겪는 어려움을 이해하고 그들의 삶의 질을 개선할 수 있도록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방안을 도출하는데 모두가 합심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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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19
  • 실업급여 1조원 돌파⋯불황 그림자 짙다
    구직급여 지급액 1조 728억 원 통계 집계 이후 2월 기준 최고 지난달 고용보험 가입자 증가폭이 21년 만에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실업급여 지급액도 1조원을 돌파하며 1997년 통계를 집계하기 시작한 이래 2월 기준으로 가장 많은 규모다.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고용행정 통계로 본 노동시장 동향’에 따르면 2월 고용보험 상시 가입자는 1538만명으로 전년 동월보다 15만3000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월 기준 상시 가입자 증가폭은 2004년 2월 13만여 명 증가 이후 21년 만에 가장 적은 수치다. 구직급여 신규 신청자 및 지급자도 증가했다. 2월 한 달간 구직급여 신규 신청자는 11만7000명으로 지난해 2월보다 2만3000명(25.1%) 늘었다. 구직급여 지급자는 66만9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4만3000명 증가했다. 산업별로 살펴보면 고용보험 상시 가입자는 제조업이 7000명, 서비스업이 16만7000명으로 증가세를 보였으나 건설업에서는 2만1000명이 감소했다. 건설업 가입자 수는 75만5000명으로 종합건설업 중심으로 19개월 연속 일자리가 줄었다. 서비스업은 보건복지, 사업서비스, 전문과학, 교육서비스 위주로 증가한 반면 도소매, 정보통신 등의 감소세가 지속됐다. 제조업은 자동차, 기타운송장비, 화학제품 등을 중심으로 증가했으나 섬유제품, 금속가공 등은 감소했다. 연령대별로는 ▷30대 6만4000명 ▷50대 6만4000명 ▷60세 이상이 18만6000명 증가했다. 반면 취업준비생이 많은 29세 이하는 10만7000명, 경제 허리로 평가받는 40대는 5만2000명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신규 일자리는 줄어든 반면 구직자는 증가했다. 지난달 고용24를 이용한 신규구인은 17만3000명으로 전년 대비 1만2000명(6.3%) 감소했다. 반면 신규구직은 전년 대비 9만6000명(28.5%) 늘어난 43만1000명으로 집계됐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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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19
  • 한화토탈에너지스, 쿠션 124개·책상세트 5개 기부
    한화토탈에너지스(대표 나상섭)는 지난 17일 임직원들이 봉사활동을 통해 직접 만든 쿠션 124개와 책상세트 5개를 서산시 출연기관인 서산시복지재단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서산시복지재단은 쿠션과 책상 세트를 관내 보육원, 노인복지센터, 요양원등 다양한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노성주 한화토탈에너지스 커뮤니케이션담당 상무는 “임직원들이 자발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회사와 지역사회가 상생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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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19
  • 대산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1분기 정기회의 개최
    대산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기혁)는 지난 18일 대산읍행정복지센터 3층 회의실에서 위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규로 위촉된 위원 1명에 대한 위촉장을 전수 하고, 2024년도 사업 결과 보고와 2025년 1분기 사업 ‘서산대산우체국과 함께 하는 안녕하신가영’등 6개 사업에 대한 추진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대산읍 관내 취약계층 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함께 가유!’사업 및 위기가구 긴급구호비 지원사업 등 4개 사업을 대산읍 지역특화사업으로 결정하여 2분기부터 실시하기로 했다. 김기혁 민간위원장은 “지역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복지 서비스를 보다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협의체 역할이 중요하다”며 위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한상호 대산읍장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협력과 소통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산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기업 및 단체와 협력하여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적 약자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대산/이홍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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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산
    2025-03-19
  • “불법 소각 하지 마세요”…서산시장 산불예방 담화문 발표
    서산시는 봄철 건조한 날씨 속에 크고 작은 산불이 발생함에 따라 산불예방 담화문을 발표하고 논·밭두렁 태우기 자제 등 시민의 협조를 당부하고 나섰다. 최근 3년 간 서산에서는 18건의 산불이 발생했으며 이 중 13건이 봄철에 발생했다. 특히 2022년 운산면 고풍리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158ha의 소중한 산림과 주택·창고 등 18동의 건물이 소실되는 피해를 입었다. 이에 따라 서산시는 담화문 발표를 통해 ▷불법소각 절대 금지 ▷입산 시 화기물 소지 하지 않기 ▷화목난방기 사용 시 안전수칙 준수 ▷산불 발생 목격 시 신속한 신고를 당부했다. 이완섭 시장은 “산불예방을 위해 지난 1월부터 산불진화 헬기 1대, 산불진화대 115명을 배치하고 영농부산물 파쇄단과 산불 드론 감시단을 운영하는 등 산불예방과 조기 진화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해마다 반복되는 산불로 더 이상 소중한 산림과 삶의 터전을 잃는 일이 없도록 시민여러분들께서도 산불 예방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진기 기자
    • 뉴스
    • 사회
    2025-03-19
  • 고북면 용암3리 경로당 개관식 개최
    [시니어 현장] 고북면 용암3리 경로당 개관식이 19일 용암3리 현지에서 이완섭 서산시장, 서산시의회 의원, 고북면 기관·사회단체장,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기존 용암3리 경로당은 2001년 건축돼 벽체 균열 등 시설이 노후화했으며, 외부에 화장실이 있어 주민의 이용이 불편했다. 이에 따라 시는 어르신과 주민의 여가 및 복지 증진을 위해 총사업비 4억 2천만 원을 투입, 지난해 9월 경로당 신축을 시작해 올해 2월 공사를 완료했다. 신축된 용암3리 경로당은 건축 면적 131.88㎡, 지상 1층 규모로 방 2개와 거실, 주방, 화장실, 다용도실 등을 갖췄다. 이현용 용암3리 이장은 “신축된 경로당이 어르신과 주민이 화합하는 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어르신과 주민의 숙원이었던 신축 경로당의 개관을 축하드린다”라며 “신축된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여가생활은 물론, 주민들의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활용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고북/오병선 시니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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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19
  • 서산시, 자동차 관련 기업과 간담회 개최
    서산시는 19일 관내 식당에서 자동차 관련 기업과 간담회를 갖고 자동차 산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홍순광 서산시 부시장을 비롯해 동희오토㈜, 현대파텍스㈜, 지엠비코리아㈜, 현대트랜시스㈜, 테크젠㈜, 트라닉스㈜, ㈜삼기, ㈜대일이노텍 등 기업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홍 부시장은 자동차 산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기업 지원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공유했다. 특히 중국 공급과잉과 미국 관세정책 등 자동차 산업의 당면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관내 젊은 인재의 육성을 위해 시와 기업이 연계한 교육 추진, 취업 프로그램 개발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홍순광 서산시 부시장은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적극 반영하여 자동차 관련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기업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지역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관내 기업들과 지속적인 간담회를 통해 소통을 강화할 방침이며,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지원 시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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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25-03-19
  • 전국 최초 악취관리지역 주변 '주민 건강검진비’ 지원
    서산시가 전국 최초로 악취관리지역 주변지역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건강검진비를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악취관리지역 주변지역 주민 건강검진비 지원사업은 4월부터 2026년까지 시범적으로 운영되며, 폐암과 간암 건강검진비를 1인당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대상 지역은 악취관리지역 주변지역에 해당하는 대산읍 화곡리, 대죽리, 독곶리, 대로리, 오지리, 기은리 등이다. 대상자는 1990년 이후부터 대상 지역에 주민등록을 두고 15년 이상 거주한 60세 이상이다. 시는 올해 건강검진 대상자인 홀수년도 출생 대상자의 건강검진비를 지원하고, 내년에는 짝수년도 출생 대상자의 건강검진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건강검진비 지원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건강검진대상 확인신청 후, 건강검진이 가능한 병원에서 검진을 받은 후 건강검진비 계산서와 영수증 등 검진비용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를 대산읍 행정복지센터 2층 서산시 기후환경대기과 환경안전팀에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서산시 기후환경대기과(☎041-661-8279)에 문의하면 된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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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19
  • 한영수 한국외식업중앙회 서산시지부장 취임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서산시지부는 지난 18일 동문동 서산시새마을회관 회의실에서 이완섭 서산시장, 조동식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이연희 충남도의원 그리고 서산시지부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부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취임식에서는 이임하는 표은용 지부장에게 공로패와 감사패가 수여됐으며 경기침체와 지속적인 물가상승 속에서도 식문화의 품격을 살리는 외식문화 조성에 힘쓴 회원 12명에게는 감사패가 수여됐다. 또 회원 자녀 3명에게는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임하는 표은용 지부장은 “그동안 우리 회원들의 피나는 노력을 바탕으로 행정과 의회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코로나19도 잘 이겨냈고 회원들의 권익증진에도 많은 도움이 되어 감사하다”는 인사말을 전했다. 한영수 신임 지부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속에서도 시민들에게 건강한 식단을 만들어 제공해 오고 계신 회원 여러분들께 격려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모두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외식업체들은 단순한 음식만 파는 것이 아니라 지역의 따뜻한 인심과 정성을 전하는 사랑의 전령사로서 맛있는 음식과 정성을 다해 서산을 전국에 알리고 소중한 역활에 최선을 다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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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산&서산인
    2025-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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