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댓글 0
기사입력 : 2023.11.01 20:30
성연초등학교(교장 한홍덕)가 ‘성연 방과후 미리‘해봄’의 날‘과 ’성연 AI 코스웨어 체험의 날‘을 운영해 학생들로부터 호응을 받고 있다.
지난달 30일부터 3일까지 운영하는 체험행사는 전교생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능동적으로 참여하며 교육 공동체의 긍정적인 호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는 평가다.
학생들은 강당에 설치된 11개의 부스에서 다양한 체험을 하며 마음과 생각이 자라는 시간을 보내고 있다.
설치된 부스는 ▷탄소중립(지구를 지켜라) ▷헬로루디(매일 만나는 원어민 친구) ▷방송체험(우리 학교에 방송국이 왔다) ▷방탈출(창의인성융합) ▷창의블럭(창의브레인게임) ▷드론축구 ▷AI코스웨어 ▷로봇축구 ▷VR오큘러스체험 ▷휴머노이드로봇 ▷자율주행레이싱 등이다.
1학년 한 학생은 “우리 강당이 이렇게 재미있는 곳으로 변신해서 정말 좋다”며 “내일도 또 체험하고 싶다. 방탈출 체험에 성공해서 황금열쇠를 목에 걸었는데 기분이 날아갈 것 같다”고 했다.
6학년 한 학생은 “친구들과 공동 미션을 해결하며 공룡을 구출하는 시간이 너무 재미있었다”며 “오늘 체험을 통해 지구를 지키는 방법에 대해 생각해보았다. 앞으로 쓰레기를 아무 데나 버리지 말고 지구를 더 사랑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또 탄소중립에 대해 배웠는데 앞으로 더 공부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홍덕 교장은 “학생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꿈을 키우고 소중한 오늘의 경험을 통해 꿈을 맘껏 펼쳐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학교는 학생들이 자신의 소질을 계발하고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연초등학교는 학생 중심의 행복한 교육을 위해 다양한 체험활동, 동아리, 오케스트라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아이들에게 꿈을 키워주는 소중한 하루하루를 위해 지속적이고 다양한 기회를 적극적으로 제공하는 등 ‘학생 중심의 살아있는 교육’을 추구하고 있다. 허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