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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3.07.10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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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춘_조덕래.jpg


부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조덕래 위원이 지난 10일 아들 조민성군과 함께 부춘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3백만 원을 기탁했다.

 

조 위원은 2008년 아들의 돌잔치 비용을 기부하기 시작하여 올해까지 열여섯 번째 이어지고 있으며, 현재까지 매년 3백만 원씩 총 4천 8백만 원을 기탁했다.

 

조 위원은 최초 아들(조민성, 16세)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보살피고 기부하는 습관을 갖도록 기부를 시작했으며 아이가 20살이 될 때까지 기부를 약속했다.

 

또한, 아들이 대학 진학 후에는 아버지의 선행을 본받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작은 금액이라도 매년 스스로 마련하여 기부했으면 하는 바람도 밝혔다.

 

유달현 부춘동장은 “매년 이웃을 위한 선행으로 기부를 하는 것이 쉽지 않은 일임에도 16년간 이어오신 것이 대단하다”면서 “보내주신 성금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다양한 특화사업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 하겠다”고 밝혔다. 부춘=박영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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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춘동 조덕래씨, 16번째 나눔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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