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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8.07.29 0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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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령고 카누부 선수들이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배 전국카누경기대회에서 고등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서령고등학교(교장 김기찬) 카누부의 승승장구가 이어졌다.

서령고 카누부는 지난 22~24일까지 사흘 간 경기도 미사리카누경기장에서 실시된 ‘제2회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배 전국카누경기대회’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로 고등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서령고는 대회 첫날인 22일 C1-1000M에서 구자욱(2년) 선수가 은메달을, C2-1000M에서는 강도형(3년), 김선호(3년)조가 금메달을 획득한데 이어 둘째 날에도 C1-500M에서 구자욱(2년) 선수가 은메달을, C2-500M에서도 강도형, 김선호 조가 금메달을 추가했다. 마지막 날에도 C2-200M에서 나재영(1년), 이종명(3면) 조가 금메달을 추가하며 종합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1998년 창단된 서령고 카누부는 국가대표 14년 경력의 박창규 감독과 국가대표 4년의 경력을 가진 코치와 선수들이 한 몸이 되어 지난 88회 전국체전에서는 전 종목 석권이라는 경이적인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서령고의 이번 대회 우승으로 오는 10월 전남에서 열리는 제89회 전국체전에서도 우수한 성적이 기대되고 있다.

김기찬 교장은 “먼저 도교육청의 정기적인 지원과 학생들의 꾸준한 노력으로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관계자 및 선수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제89회 전국체육대회에서도 최고의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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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령고 카누부 ‘더 이상 국내에 적수는 없다’||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배 고등부 ‘종합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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