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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2.09.25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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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회 전국청소년 통일안보 문예작품 공모전에 전국에서 460여점의 작품이 접수되어 청소년들의 나라사랑과 통일, 안보, 보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서산재향경우회에 따르면 지난 620일부터 820일까지 전국의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우편과 온라인을 통해 접수한 공모전에는 운문 308, 산문152점 등 총 460여점이 접수됐으며 지난 20일 중앙대 문예창작학과 이승하 교수와 경희사이버대학교 조동범 교수를 초청해 심사하여 72명을 입상작으로 선정했다.

심사 결과 대상은 이기일 할아버지께!’를 제목으로 6.25전쟁 당시 어리고 젊은 학생들이 학도병으로 전쟁에 참여 처절하고 어려웠던 상황을 잘 표현하고 그들의 희생에 감사와 보은, 애국심이라는 주제를 훌륭하게표현한 전남 해남동초등학교5학년 문세영 학생이선정됐다.

이어 금상은 경남 마산내서여고 3년 구나경 등 3, 은상은 원주삼육중 1년 김민건 등 6, 동상은 서산 서림초 4년 최하록 등 12, 입선작 50명 등 72명의 학생이 영예를 차지했다.

송낙인 서산재향경우회장은 국가안보에 대하여 정치권은 물론 국민들의 관심사가 부족한 경향이 있는데 코로나 등 혼란한 학교상황에서도 통일안보 문예작품 공모전에 많은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신 학생들과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이번 공모전을 통해 우리 청소년들이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과 호국안보, 자유수호, 평화통일 모색의 소중함을 생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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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청소년 통일안보 문예작품 공모전…460여점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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