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교육지원청은 지난 21일부터 25일까지 관내 유치원과 초ㆍ중교 및 도서관을 대상으로 기록관리 운영실태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록관리 운영실태 점검은 문서고 운영 및 관리상태, 비전자 기록물의 생산 등록 현황, 중요기록물 관리 현황 등을 점검하고, 우수 사례를 발굴하여 관내 학교 기록관리 담당자들이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
점검 결과 서산중학교는 보존기간별 상자 색상을 분류하여 기록물 열람 편의를 도모했을 뿐만 아니라 문서고 항균 소독으로 중요 기록물의 장기 보존 환경을 조성했다. 또한 명지중학교와 서동초등학교는 이동식 서가를 설치하여 문서고의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한 것이 각각 우수 사례로 꼽혔다. 허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