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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0.10.19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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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가 다음달 11~12일 양일간 서울에서 개최되는 ‘2010 G20 정상회의’에 대비, 빈틈없는 통합방위태세 확립에 나섰다.

시는 이를 위해 우선 지난 1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서산시통합방위협의회(의장 유상곤)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육군 제1789부대의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중점사항 보고에 이어 민관군경 등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방안 등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서산시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유상곤 시장은 “북한이 최근 3대 세습을 공론화하면서 매우 불안한 상태”라고 말하고 “오는 11월 G20 정상회의는 선진일류국가로 도약 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로 통합방위태세 확립에 만전을 기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시는 또 이와 관련 지난 19일에는 대산 석유화학단지 내 삼성토탈(주)에서 육군 제32보병사단과 육군 제1789부대 주관으로 G20 정상회의 대비 국가중요시설 방호훈련 및 시범교육도 실시했다.

이날 훈련에서는 국가 중요시설 위협요인 분석과 대비계획을 수립 전파하고 비상사태 발생 시 관리자 중심의 신속하고 체계적인 상황별 행동요령을 제시하는 실전대비훈련으로 진행됐다. 이병렬 기자

▲지난 14일 오후 서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유상곤 시장이 주제하는 서산시통합방위협의회가 개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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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0 정상회의 대비, 통합방위태세 확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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