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석유공사 서산지사(지사장 박수천)는 16일 자매결연 학교인 인지초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한국석유공사 장학금에는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생활태도가 모범적인 학생들 중 가정형편이 어려운 5명의 학생이 선정되어 각각 40만원의 장학금을 받았다.
한동호 교장은 “어려운 형편의 학생들에게 한국석유공사 서산지사에서 장학금을 지급해줘 감사드린다”며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이 훌륭하게 자나날 수 있도록 열심히 지도하겠다”고 말했다.
박수천 지사장은 “1교 1사 자매결연을 통해 학생들에게 실질적으로 여러 가지 해택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석유공사 서산지사와 인지초등학교는 2년 전 자매결연을 체결한 후 다양한 교류를 통해 모범적인 관계를 보여주고 있다. 인지=조재종 기자
▲한국석유공사 박수천(사진 오른쪽) 지사장과 한동호 교장이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