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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0.04.12 23:13
서산시선주연합회는 지난 8일 오전 10시 30분 서산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이철수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지역내빈과 회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창립총회에서는 김춘규 회장과 장동식, 김남용, 정래운, 정래춘 부회장이 취임한 것을 비롯해 감사에는 윤양모, 김정인씨가 사무국장에는 배영복씨가 취임했다. 또 각 항ㆍ포구별 대표 16명은 이사로 선임됐다.
회원들은 정관승인과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 등의 안건을 모두 원안대로 의결하며 새로운 집행부에 힘을 실어주는 모습을 보였다.
김춘규 초대회장은 “부족한 사람이 초대회장이란 막중한 임무를 맡게 되어 어깨가 무겁다”고 소감을 밝히고 “수입개방과 유류가격 상승 등 갈수록 나빠지고 있는 선주들의 경영여건을 개선하기위해 미력이나마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서산시선주연합회는 올 초 제1회 발기인 회의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8번의 회의를 거쳐 이날 새롭게 출범했으며 현재 359명의 선주가 회원으로 소속되어 있다.
▲서산시선주연합회는 지난 8일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선주들의 권익보호와 어업발전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