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화1ㆍ2로(일명 중앙통) 상가 상인들이 한 마음 한 뜻으로 명품 거리 조성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가칭 중앙상가번영회는 지난 1월 30일 가구현 씨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기인 총회를 개최하고 오는 22일 창립총회를 개최하여 명칭을 확정하고 임원을 구성하여 본격 출범시키기로 했다.
발기인 가구현 씨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근 입점 예정인 대형할인 마트와 기업형 슈퍼마켓에 상대적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상인들이 뜻을 모으기로 했다”며 “번화 1ㆍ2로 상가 밀집거리를 명품거리로 조성하기 위한 창립총회에는 상인 5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상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