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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 ‘공연예술단체 집중육성 공모사업’ 접수
    충남도는 2009년도 ‘공연예술단체 집중육성사업’에 대해 20일부터 내달 15일까지 26일간에 걸쳐 신청 접수를 받는다. 공연예술단체 집중육성사업은 음악, 연극, 무용, 전통예술분야 중 ‘선택과 집중’전략에 따라 2개의 단체를 선정해 3년간 지원함으로써 단체의 예술창작 역량과 국제적인 경쟁력을 강화시키고 안정적인 창작활동 기반을 돕는다. 신청자격은 충남 도내에 3년 이상 소재지를 둔 공연예술단체로써 공연활동을 전문적으로 수행하는 공연예술단체다. 그러나 각종협회 형식의 단체, 영리를 목적의 상법인, 기획사, 순수 예술 활동이 주목적이 아닌 언론, 학교, 종교단체, 친목단체(아마추어 동아리 등) 등에서 운영하는 단체, 국공립단체, 방송국, 공공기관 등에서 운영하는 단체는 신청할 수 없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道 홈페이지(http://www.chungnam.net)를 참고하거나 충남도청 문화예술과(042-220-3689)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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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2009-04-20
  • 교육정책, 평등에서 경쟁체제 전환||수능점수 시ㆍ도별 공개… 지자체간 과열경쟁 우려 학교 서열화ㆍ공교육 붕괴…공교육 불신 등 부작용
    서산지역을 포함한 전국 고등학교의 최근 5년간 대학수학능력시험 점수가 시ㆍ도별로 공개되면서 파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서산교육청과 지역 교육계에 따르면 한국교육과정평가연구원은 지난 15일 시ㆍ도별 수능 1∼9등급 학생비율을 언어ㆍ수리ㆍ외국어 영역별로 1∼4등급, 5∼6등급, 7∼9등급 등 3단계로 나눠 발표했지만, 공개된 자료만으로도 도내 16개 시ㆍ군 성적 차 현황이 그대로 노출될 수밖에 없다는 분석이다. 서산교육청을 비롯한 도내 시ㆍ군 교육청에서는 이번 공개된 자료를 분석하는 등 촉각을 곤두세웠다. 학부모들도 긴장하는 분위기다. 서산지역 학부모들은 대학수학능력시험 점수가 시ㆍ도별로 공개되자 “내 아이가 다니는 학교가 전국 몇 번째 인지, 성적은 어떤지 무척 궁금하다”며 “평가원이 자치단체 및 학교별로 공개하지 않았지만, 멀지 않아 드러날 것으로 보이는 만큼 대책을 세워야 하는 것 아니냐”고 우려했다. 지역 및 학교별 격차에 대해서도 걱정하는 분위기다. 서산시 한 관계자는 “학교에 투자할 여력이 부족한 상황에서 성적이 공개돼 곤혹스럽다”며 “자치단체 및 단체장에 대한 평가가 성적과 연계될 경우, 적지 않은 타격을 받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학교 서열화에 대한 우려가 의외로 빨리 가라앉을 가능성도 없지 않다. 충남도의 경우 이미 고교평준화 정책이 깨진 데다 단위 학교 간 서열이 암묵적으로 이뤄진 상황이기 때문이다. 문제는 경쟁체제로의 전환에 따른 공교육 붕괴 및 사교육비 증가에 대한 우려이다. 교육계 안팎에서는 “지역 및 학교 간 서열이 명확해진 상황에서 학부모와 학생들이 선택할 수 있는 방안은 ‘1등 지역, 1등학교’밖에 더 있겠느냐”며 “학교를 포함한 사회전체가 경쟁체제로 전환하면서 공교육에 대한 불신과 함께 사교육 시장이 확대되는 등 부작용이 클 것”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이번 성적 공개로 교육정책 자체가 ‘평등’에서 ‘경쟁’으로 전환되는 만큼 앞길이 험난할 것이란 전망이 지배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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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
    2009-04-20
  • 한서대, 교육역량강화사업 지원 대학 선정
    한서대학교는 올해 교육과학부의 교육역량강화사업 지원 대학으로 선정돼 31억7천3백만 원의 지원금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한서대에 따르면 이번 지원대학 선정은 정원 5천명-1만명 이하의 비수도권 4년제 지방대학 가운데 의대가 없는 대학으로서는 충남 2위, 재학생 1만 명 이상을 포함한 지방대학으로서는 충남 5위의 우수대학으로 평가받은 것이다. 교육과학부는 취업률, 재학생 충원률, 국제화수준 등 성과지표와 전임교원 학보률, 1인당 교육비, 장학금지급률 등 여건지표의 우수성에 따라 지원대학을 선정했다. 한편 올해 4년제 교육역량강화사업 지원 대학 중 수도권에서는 연세대가, 지방에서는 경북대가 가장 많은 지원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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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4-20
  • “정품 소프트웨어 사용으로 IT업체 살리자”||서산교육청, 소프트웨어 관리규정 제정…경제 살리기 한몫
    서산교육청(교육장 최기홍)은 14일 공무용 소프트웨어의 정품사용을 제도화하고 불법소프트웨어 사용시 징계를 면할 수 없도록 하는 ‘서산교육청 소프트웨어 관리규정’를 제정하고 적극적인 시행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소프트웨어의 효율적인 구매 및 관리를 통해 국가예산의 효율적 집행을 권장하고, 정품 소프트웨어 사용을 도모, 국내ㆍ외 IT업체의 건전한 육성을 꾀하기 위해 도입된 이번 소프트웨어 관리규정은 어려운 국가경제를 살리는 데도 한 몫을 톡톡히 할 것이란게 교육청의 설명이다. 교육청에 따르면 국내 IT업계 현실은 불법복제 소프트웨어로 인한 피해가 심각한 수준으로 심지어 불법복제로 인해 도산에 까지 이르는 등 음성적인 소프트웨어 불법 사용에 따른 피해가 상상을 초월하고 있다. 서산교육청은 이번 제정된 관리규정이 공정한 소프트웨어 사용문화 정착에 큰 몫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관련 교육청은 각 공무원 개개인에 대한 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연중 1회 이상 전체 직원들을 대상으로 정품 소프트웨어 사용 및 소프트웨어 저작권 보호관련 법령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키로 했다. 교육청 관계자는 “하나의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기 위해 IT 종사자들은 몇 달 몇 년을 밤을 지새우며 기획하고 완성해 낸다”며 “수억, 수십억의 개발비용으로 만들어낸 소프트웨어를 불법으로 복제하여 사용한다는 것은 강도 행위나 마찬가지이므로 정품 소프트웨어 보급에 최선을 다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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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4-20
  • 서산교육청, 교육행정 지원단 연구협의회 개최
    서산교육청(교육장 최기홍)은 지난 17일 교육현장 현안과제 해결방안 모색을 위한 ‘교육행정지원단 연구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소규모 학교 통⋅폐합 추진 개선 방안 ▲학교급식 식재료 계약업무(공동구매, 전자입찰 등) 확대 방안 ▲인조잔디 운동장 장기간 사용에 따른 관리 방안 ▲학교 각종 수납금 처리의 신용카드 결제시스템 도입 방안 등이 논의됐다. 교육청은 이날 논의된 내용이 단기간 내에 뚜렷한 추진 방안이 나오기 어려운 것들이어서 교육청 차원의 추진 방법을 모색하여 도교육청 및 교육과학기술부 등에 협의 내용을 전달, 향후 대단위적 추진 방향에 대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또 협의회를 통해 모아진 의견을 토대로 각급 학교 및 교육청 각 부서별로 선정된 교육 현안에 대하여 현황 분석을 위한 참고 자료로 활용하고 향후 이를 통한 개선 방안을 도출하여 교육현장 지원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한편 교육청은 이번 협의회 논의 주제 선정을 위해 한 달여간 각급 학교 및 교육청 각 부서별로 현안과제 33건을 접수하여 총 10개를 연구과제로 선정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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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4-20
  • 명품수업 지원단 38명 위촉||명품수업으로 학력증진 목표
    서산교육청(교육장 최기홍)은 지난 14일 ‘2009 명품수업지원단’38명을 위촉했다. 이날 위촉된 명품수업지원단은 학교운영의 다양성 및 자율성을 추구하고 명품수업 실현을 통한 학력증진을 목표로 내년도 2월까지 활동하게 된다. 지원단은 지역장학요원과 수업장학 컨설턴트로 구분되어 위촉했다. 지역장학요원에는 서림초 권광식 교사 등 8명이 위촉장을 받았다. 수업장학 컨설턴트는 국어과, 사회과, 수학과, 과학과, 영어과에 각 6명씩 30명이 위촉됐다. 문선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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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4-20
  • 한서대, 등록금 산정 기준 의무 공개된다
    한서대학의 등록금 산정 기준이 공개된다. 한서대는 대학의 등록금 산정기준을 공개토록 한 ‘교육 관련기관의 정보공개에 관한 특례법 개정안’이 최근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앞으로 등록금 납부기간 전에 산정 근거를 의무적으로 공개해야 한다. 한서대는 이와 함께 학교 예산을 학생 수로 나눈 ‘1인당 교육비’도 공개해야 한다. 한서대 관계자는 이와 관련, “등록금 산정 기준이 공개됨에 따라 다양한 불협화음이 예상되지만, 대학 운영의 투명성이 높아지는 계기가 될 수 있다”며 “법안 통과를 계기로 대학 경쟁력을 끌어올리는 데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제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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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4-20
  • 서령초, 다문화가정 학부모 대상 간담회
    서령초등학교(교장 김진성)는 지난 16일 다문화가정 학부모를 학교로 초청해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4명의 다문화 가정 학부모가 참가, 김진성 교장과 함께 자녀들의 학교 및 가정생활에 대해 논의를 했다. 학부모들은 이날 언어이해 한계 때문에 자녀의 학습을 도와주지 못하는 부담감, 다문화가정이라는 것 때문에 학교에서 따돌림을 당하지 않을까 하는 평소의 걱정들을 조심스럽게 꺼내놓았다. 김 교장은 이날 학부모들에게 학생들이 즐겁게 학교생활을 하도록 충분히 배려하겠다고 약속하고, 자녀들의 학력증진을 위한 도서구입비 명목으로 각 15만원씩 지원금을 전달했다. 이들 학부모들은 간담회를 마친 후 급식실에서 자녀들과 급식을 함께 하기도 했다. 김진성 교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각 가정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현실적으로 지원하는 방법을 찾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정을 이해하고 포용할 수 있는 현실적인 지원대책을 실천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류기훈 어린이기자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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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4-20
  • 석림초, 학부모회 주관 도서 바자회 개최
    석림초등학교(교장 정석훈)는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3일 동안 학부모회 주관으로 교내 컨테이너 교실에서 매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도서 바자회를 열었다. 도서바자회는 매년 열리고 있으며 올해로 3년째를 맞았다. 올해 바자회에는 각 학년 권장도서 18종류와 전 학년 추천도서 71종류, 학부모 도서 9종류 등 총 134종류의 책이 준비되어 판매되었다. 학부모회 회원 30여명은 하루 전부터 모여 책을 분류하고 가격표를 붙여 전시에 이르기까지 모든 준비를 마쳤고, 정가의 10% 할인 된 가격으로 판매, 행사를 통해 얻어진 수익금은 학생들과 학교 교육을 위해 사용키로 했다. 특히 이번 바자회에는 학교 인근에 있는 중앙하이츠와 한성 필하우스 등 많은 아파트 입주민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하는 등 발길이 이어져 예년에 비해 성황을 이루었다. 이은주 어린이 기자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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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4-20
  • 예천초, 교내에 ‘콜렉투콜’공중전화 설치
    예천초등학교(학교장 김지연)는 지난 18일 교내에 ‘콜렉투콜’공중 전화를 설치, 학생들이 긴급을 요하는 전화를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학교 측은 이번 콜렉투콜 공중 전화 개설은 요즘 계속 늘어가고 있는 초등학생의 핸드폰 사용을 최소화하고, 핸드폰이 주는 부정적인 영향을 막기 위한 취지로 이루어졌다고 설명했다. 2층 교무실과 도서실 사이에 설치된 콜렉투콜 전화로, 학생들은 핸드폰을 학교에 가지고 오지 않거나, 급한 상황이나 필요할 때 전화를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김지연 교장은 “최근 핸드폰을 사용하는 연령이 점점 낮아지고 있는 실정”이라며 “어린이들이 핸드폰을 들고 다니는 모습이 비교육적으로 생각되어, 공중전화를 설치하게 됐다”고 말했다. 권혜지 어린이기자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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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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