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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9.04.27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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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와 도 지방경찰청이 민생치안 안정을 위한 정책 간담회를 갖고 도민생활 안정과 지역치안 확립에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에 도와 도경은 치안 사각지대로 분류되고 있는 16개 시ㆍ군 지역 경계와 도로변의 후미진 곳을 중심으로 방범용 CCTV를 설치키로 했으며, 사회적 약자 보호차원에서 광역자치단체로서는 최초로  민생치안 안정을 위한 조례를 제정하는 한편 학교폭력 피해자 ONE-STOP 지원센터를 설치하는 방안을 적극 모색해 가기로 했다.

이완구 충남도지사와 박종준 충남지방경찰청장은 27일 충남도청대회의실에서 한자리에 모여 이 같은 내용을 결정했다.

이날 간담회는 경제위기 도래와 함께 실업률 증가하면서 생계형 범죄가 늘어날 것으로 우려되는 등 그 어느 때보다 도민들의 생활안정과 법질서 확립이 요청됨에 따라 도와 도경이 상호 유기적인 지원ㆍ협조ㆍ협력 체제를 구축할 필요가 있다는 인식에서 이뤄졌다.

우선, 도정과 경찰 현안에 대한 설명회를 갖고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일자리 창출과 안면도 국제꽃박람회의 성공적 개최 지원, 민생치안 네트워크 강화를 통한 도민생활안정 등에 주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 지사는 “도민의 생활안정과 법질서 확립을 위해서는 영역이 따로 있을 수 없다”며 “도와 경찰청이 경제위기 극복에 앞장서면서 도를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지역으로 만들어 가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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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민생치안 안정 조례 제정키로||충남도ㆍ충남지방경찰청, 27일 정책 간담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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