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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4.03.26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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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교통수단 운영 심의위원회.JPG
▲26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특별교통수단 운영 심의위원회 첫 회의 모습.

 

서산시가 26일 교통약자 이동권 강화를 위한 특별교통수단 운영 심의위원회를 구성하고 첫 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특별교통수단 운영 심의위원회는 홍순광 부시장을 당연직 위원장으로, 관계 공무원 2명과 교통약자 이동 편의 관련 분야 관계자 2명 등 5명으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2년간 교통약자를 위한 특별교통수단 운행과 서산시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의 효율적인 운영 등에 관한 사항들을 심의한다.

 

이날 첫 회의에서는 지난해 특별교통수단 운영 성과과 2024년 특별교통수단 차량 증차, 교통약자 바우처 택시 운행 등 교통약자 이동권 보장을 위한 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계획을 심의했다.

 

위원들은 지난해 운영 성과를 보고 받아 이용자별, 유형별, 목적별 이용 현황에 대한 분석자료를 토대로 시 특별교통수단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홍순광 부시장은 “서산시 특별교통수단 발전에 대한 위원님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자문을 부탁드린다”며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사항을 특별교통수단 운영에 적극 반영해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과 사회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휠체어로 탑승할 수 있는 특별교통수단 차량을 7시부터 24시까지 운영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해당 차량을 3대 추가해 총 14대를 운영할 방침이다. 또한 휠체어를 사용하지 않는 장애인과 임산부, 65세 이상 고령자를 위해 교통약자 바우처 택시를 도입할 예정이며 대중교통 이용에 불편을 겪고 있는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과 편의 증진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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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특별교통수단 운영 심의위원회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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