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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4.02.22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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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서대_신춘문예.jpg
▲한서대 문창과 출신 신춘문예 당선자들. 왼쪽부터 임종철, 신혜진, 이예찬씨. 사진=한서대 제공

 

한서대학교 미디어문예창작과가 3년 연속 신춘문예 당선자를 배출하며 신인 작가 양성소로 자리잡고 있다.

 

한서대에 따르면 2022년도 경상일보 신춘문예 희곡 부문 당선자 이예찬씨, 2023년도 국제신문 동화 부문 당선자 신희진씨에 이어 2024년도 한국일보 동시 부문에서 임종철씨가 당선됐다. 이들 모두 한서대 문창과 졸업생들이어서 3년 연속 전국 단위 신춘문예 공모에서 당선자를 배출했다.

 

고등학교 1학년 때부터 시에 관심을 가졌다는 임종철씨는 2013년 입학 후 문창과 내 스터디그룹에서 창작 훈련을 해왔고, 졸업 후 동시로 장르를 변경해 한국일보 신춘문예에서 당선됐다.

 

1997학번인 신희진씨는 중학교 국어 교사로 일하며 평론과 소설을 써왔다. 신씨 역시 문창과 내 스터디그룹에서 활동했다. 신씨는 “졸업 후에도 이어지는 끈끈한 교감과 격려, 응원은 힘든 상황에서도 글을 쓸 수 있게 하는 큰 힘이 되었다”고 말했다.

 

이예찬씨는 2021년 졸업하고 이듬해 경상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됐다. 도둑들의 수다를 다룬 당선작 ‘집주인’은 “연극적인 재미가 가득하고 대사도 통통 살아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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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서대 문창과, 3년 연속 신춘문예 당선자 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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