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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 마을만들기, 어르신들이 앞장

예천1통 노인회, 환경정화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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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4.02.01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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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1일 석남동 예천1통 노인회는 설을 앞두고 환경정화활동을 펼쳐 깨끗한 마을만들기에 앞장섰다. 사진=석남동 제공

  

설 명절을 앞두고 깨끗한 마을만들기에 어르신들이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석남동(동장 이태주)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예천1통 노인회 회원들이 경로당 일원부터 각 마을안길에 이르기까지 구석구석을 돌며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에는 류병운 노인회장을 비롯한 회원들과 이태주 석남동장, 이윤석 예천 1통장, 박근흥 예천1통 새마을지도자, 안원기 서산시의원 등이 참여했다.

 

석남동은 서산시 인구의 약 20%를 차지하는 곳으로, 음식점, 문화시설 등 각종 상가와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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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1일 석남동 예천1통 노인회는 설을 앞두고 환경정화활동을 펼쳐 깨끗한 마을만들기에 앞장섰다. 사진=석남동 제공

 

예천1통 노인회는 지난해 설과 추석 명절에 앞서 깨끗한 마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으며, 올해도 명절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류병운 예천1통 노인회장은 “새해가 오고 곧 명절을 앞둬 마을 주민들이 함께 뜻을 모아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면서 “바쁜 와중에도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 주신 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 아름다운 예천1통을 만드는데 노인회가 모범을 보이겠다”고 말했다.

 

이태주 석남동장은 “깨끗하고 아름다운 지역의 모습은 명절을 맞아 고향을 방문한 분들에게 좋은 추억이 될 것”이라며 “석남동에서도 유관기관과 함께 환경정화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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