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 빛살나눔봉사단(단장 고완종)이 지난 27일 해미면 억대리(이장 구본웅) 경로당(경로회장 구자성)에서 2024년 새해 첫 봉사활도을 펼쳤다.
이날 고완종 단장을 비롯한 회원 10여 명은 70여 명의 노인을 초청해 떡국과 장어를 직접 구워 오찬을 베풀고 푸짐한 선물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선물은 ㈜애경에서 생활용품, 보물섬 김준호 대표가 이불과 신발, ㈜삼성홀딩스 대표가 장어 70인분을 협찬했다.
예산 빛살나눔봉사단은 지난해 운산면 영락농원에서 2회, 서산석림사회복지관, 서산시 동문2동 43통 경로당, 태안 희망터전에서 6회 등 10여 차례 식사 접대와 생활용품을 전달한 바 있다.
한편, 봉사활동에는 조규선 서산장학재단 이사장, 김기연 해미농협 조합장, 성두현 전 서산시의원, 정만성 성일종 국회의원 사무국장, 구본웅 억대리 이장, 구자경 경로당 회장, 서원석 새마을지도자, 모점순 새마을 부녀회장 등 주민 70여 명이 참석했다. 해미=한은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