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서대 LINC 3.0 사업단, CES‘최고혁신상’담금질
기업·교수 매칭 등 아낌없이 지원
한서대학교(총장 함기선)가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CES 2025’에서 ‘최고혁신상’을 받기 위한 본격 담금질에 들어갔다.
한서대 LINC 3.0 사업단은 CES 2024에서 3개의 혁신상을 수상하며 최근 5년간 총 21개의 혁신상을 수상했다. 국내 대학에서는 최초로 5년 연속 혁신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지만 대상 격인 ‘최고 혁신상’은 한 번도 수상하지 못했다.
이에 따라 한서대는 지금까지의 역량을 모두 발휘하여 2025 CES에서는 최고혁신상을 수상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에 들어갔다.
김현성 산학부총장겸 LINC 3.0 사업단장은 “최고혁신상은 기업뿐만 아니라 대학의 전문가도 협업하여 노력해야한다”며 “지금부터 최고혁신상을 수상하기 위한 기업과 교수의 매칭을 시작으로 아낌없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서대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을 받은 LINC 3.0 사업을 통해 기업의 가치를 발견하고, 기업과 협업할 수 있는 전문 교수진 지원과 학생과 협업하여 기업이 원하는 제품을 개발하고 교수와 학생이 협업하여 결과물을 도출하기 위한 One-Stop 지원서비스를 바탕으로 산학공동기술개발과제, 지식재산권 취득 지원, 현장실습, 캡스톤디자인 등 기업과 협업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선보이고 있다. 허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