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서대학교(총장 함기선) LINC3.0사업단(단장 김현성 산학부총장)은 지난 11일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 후원으로 ESG(Environment Social Governance)대학연합 10개 대학이 공동으로 개최한 ‘2023학년도 ESG 캡스톤디자인 페어’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제2회 ESG 캡스톤디자인 페어는 환경(E : Environment), 사회문제(S : Social), 지배구조(G : Governance)를 대학생의 시각으로 기업과 지역사회를 평가하여 결과물을 경주하는 대회이다.
온라인 발표영상과 질의응답으로 평가된 이번 페어에서 한서대학교 ARGUS팀(항공소프트웨어학과 이현성, 김민규, 정재훈과 무인항공기학과 윤우상, 김노아, 임상현)이 ‘드론 스테이션형 이동식 과속 단속 시스템’이라는 주제로 한 아이디어를 제안하여 우수상인 한림대학교 LINC3.0사업단장상을 받았다.
김현성 산학부총장 겸 LINC 3.0 사업단장은 “대학도 미래세대를 교육하고 정부 재정을 지원받는 공적 기관으로서 ESG와 관련한 사회 전반의 문제해결 과정에 참여할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다”며 “특히 LINC3.0 사업에서는 권역 및 대학 간의 공유·협업이 중요하다. 또한 대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ESG 관련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경험과 산학연 발전에 기여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허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