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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3.12.12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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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산_정기준.JPG

 

운산면 거성1리에 거주하는 정기준(운산면 게이트볼협회장)씨는 지난 11일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복지사각지대 이웃에게 나누어 달라며 직접 농사지은 쌀 1,000kg(10kg 100포)을 기탁했다.

 

정기준 씨는 20년 전부터 농업경영인 회원들과 함께 휴경지에 벼농사를 지어 수확한 벼를 이웃과 나누어 왔으며, 회장직에서 물러난 이후에는 개인적으로 쌀을 100포씩 기부, 7년째 이웃에 온정을 베풀어오고 있다.

 

정기준씨는 “앞으로도 힘이 될 때까지 지역사회를 위해 기쁜 마음으로 기부를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이병섭 운산면장은 “지속적인 관심에 감사드리며, 추운 겨울 사랑의 쌀 나눔을 통해 온정이 필요한 이웃들이 더욱 힘을 얻을 수 있을 것 같다”며 “도움이 필요한 관내 이웃들에게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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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산면 정기준씨, 직접 농사 지은 쌀 7년째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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