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산발전연합회, 제4대 구자석 회장 취임
3·4대 회장 이·취임식
운산발전연합회는 지난 5일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제3·4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회원 및 기관·단체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대 이만재 회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하고, 이·취임 회장 인사, 윤병화 사무국장 선물 증정, 제4기 임원진 소개, 이웃돕기 성금 기탁 순으로 진행됐다.
구자석 취임회장은 “직전 회장님이 사명감을 가지고 운산발전연합회에 많은 기여를 해 오셨던 것처럼 저 또한 운산 발전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며 의지를 보였다.
한편, 운산발전연합회는 2012년 구성된 이래 운산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한우개발사업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2014년부터 매년 상하반기 2차례 우량 송아지를 감정평가 금액보다 15% 할인된 금액으로 운산면 한우농가에 분양할 수 있도록 이끌었으며, 운산한우목장 웰빙산책로 조성사업을 최초로 건의하며 최종 승인이 나기까지 사업 촉구를 주도하는 등 운산면민들의 숙원사업 해결에 앞장섰다. 허현 기자